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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제자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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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초판 서문

예수님, 먼저 시험을 이기시다
예수님이 이긴 시험Ⅰㅡ“하나님을 의심하라”
예수님이 이긴 시험Ⅱㅡ“하나님을 시험하라”
예수님이 이긴 시험Ⅲ ㅡ“하나님을 배신하라”
자신만만하던 베드로, 출발선에서 세 번 넘어지다
미지근한 자가 시험에 넘어진다
잘나가던 데마, 결승점 앞에서 넘어지다
진정한 승자는 결승점에서 웃는다
제 자리에 두어야 걸려 넘어지지 않는다
삼손,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다
특명! 시험의 뇌관을 제거하라!
덫은 내 안에 숨어있다
예수를 바라보자

저자 소개 1

玉漢欽

제자훈련에 인생을 건 광인(狂人). 그는 선교단체의 전유물이었던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근거해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후 지역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이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1986년부터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는 30년이 넘도록
제자훈련에 인생을 건 광인(狂人). 그는 선교단체의 전유물이었던 제자훈련을 개혁주의 교회론에 근거해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후 지역교회에 적용한 교회 중심 제자훈련의 선구자이다.
1978년 사랑의교회를 개척한 후, 줄곧 ‘한 사람 철학’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사력을 다했다. 사랑의교회는 지역교회에 제자훈련을 접목해 풍성한 열매를 거둔 첫 사례가 되었으며 오늘날까지 국내외 수많은 교회가 본받는 모델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1986년부터 시작한 <평신도를 깨운다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Called to Awaken the Laity)는 30년이 넘도록 오로지 제자훈련을 목회의 본질로 끌어안고 씨름하는 수많은 목회자에게 이론과 현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탁월한 세미나로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 절제가 빚어낸 그의 설교는 듣는 이의 영혼에 강한 울림을 주는 육화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났다. 50대 초반에 발병하여 72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를 괴롭힌 육체의 질병은 그로 하여금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에 천착하도록 이끌었다. 삶의 현장을 파고드는 다양한 이슈의 주제 설교와 더불어 성경말씀을 심도 있게 다룬 강해설교 시리즈를 통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지평을 넓혀준 그는, 실로 우리 시대의 탁월한 성경 해석자요 강해 설교가였다.
고(故)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났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칼빈신학교(Th.M.)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동(同) 신학교에서 평신도 지도자 훈련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D. Min.)를 취득했다. 한국 교회에 끼친 제자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신학박사 학위(D.D.)를 받았다. 2010년 9월 2일, 주님과 동행한 72년간의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겼다.
생전에 그가 집필한 교회 중심의 제자훈련 교과서인 《평신도를 깨운다》는 100쇄를 넘긴 스테디셀러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나를 사랑하느냐》, 《안아주심》, 성경강해 시리즈 《로마서 1, 2, 3》, 《요한이 전한 복음 1, 2, 3》, 《교회는 이긴다》 등이 있으며, 그의 일생을 다룬 책으로 《광인》, 《제자훈련 열정 40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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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11쪽 | 333g | 153*224*20mm
ISBN13
9788988850510

책 속으로

베드로에게는 시험을 예방할 수 있었던 세 가지 요인과, 자기 힘으로는 어쩔 수 없었던 한 가지 요인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시험을 예방할 수 있었던 첫 번째 요인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앉혀놓고 경고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 22:31, 32).

잃게 주님이 경고하셨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눅 22:33).

베드로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습니다. 베드로는 아마 속으로 생각하기를 '내가 수제자요, 지금까지 예수님과의 정이나 의리를 생각하더라도 어떻게 예수를 모른다고 할 수 있겠는가. 주님이 옥에 가면 나도 같이 가야돼. 주님이 죽으면 나도 같이 죽어야 돼. 내 처지를 보아도 끝까지 주를 따라가야 돼.' 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베드로가 몰랐던 사실 하나가 있습니다. 자기가 치르지 않으면 안 되는 전쟁은 육신의 전쟁이 아니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것은 몸과 몸이 부딪혀서 피를 흘리는 전쟁이 아니라 영적 전쟁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악령의 역사와 만나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이 영적 전쟁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기의 힘, 자신감, 예수님과의 정, 의리 등을 믿었습니다. 그리하여 자기는 얼마든지 예수를 부인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갈 수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계산을 크게 잘못한 것입니다.

베드로가 무릎을 꿇었던 대상이 대제사장이었습니까? 서슬이 시퍼런 로마 군인들이었습니까? 아니면 십자가 형틀에 매달리는 고문 때문이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찮은 계집종 앞에서 거꾸러진 것입니다. 그는 싸워보지도 못하고 칼을 집어던지고 무릎꿇고 말았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적 싸움은 자기 자신을 믿는 이상 가장 약한 적 앞에서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사람은 영적 싸움에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 p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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