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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 울산바위야
조호상이은천 그림
한겨레아이들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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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옛이야기

책소개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잠긴 마을
울지 마, 울산바위야
울산바위를 묶어라
연못에서 온 아내
백 날 동안 뚫은 굴

저자 소개 2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후, 1989년 《사상문예운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가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쓴 책으로 『얘들아, 역사로 가자』『주몽의 나라』『곰씨족 소년 사슴뿔이 사냥꾼이 되다』『재치가 배꼽 잡는 이야기』『물푸레 물푸레 물푸레』 등이 있다. 조정래 대하소설 『아리랑』을 청소년을 위한 소설로 각색했다. 제3회 전태일 문학상을 받았고, 2004 볼로냐어린이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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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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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중앙대학교 한국화과 졸업생들의 모임인 '우마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에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마사코의 질문』, 『까마귀 오 서방』, 『할머니를 따라간 메주』, 『멋진 내 남자친구』, 『까치 우는 아침』, 『울지 마, 울산바위야』,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까치 우는 아침』『송아지가 뚫어 준 울타리 구멍』,『엄마의 등 학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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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310g | 183*245*20mm
ISBN13
9788984310674

책 속으로

이튿날 아침,
울산바위는 다시 길을 가려고 몸을 일으켰어.
그리고 막 걸음을 떼려는데,
산신령님의 심부름꾼이 산줄기를 타고
헐레벌떡 달려오는 거야.
그러더니 울산바위더러 이러는구나.
"여보게. 자네는 이제 금강산에 갈 필요 없다네."
"엥,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벌써 어젯밤에 일만 이천 봉우리가 다 모였다네."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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