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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의 조건 : 미국
대국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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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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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1 _ 역사는 미래를 밝힌다 | 자오화용
머리말 2 _ 방송인이 만든 역사 | 뤄밍
들어가는 글 _ 신대륙 발견과 미국의 탄생

01. 신대륙 식민 시대의 서막
자유를 향한 메이플라워호의 항해
험난한 신대륙 개척과 신천지의 시작
꽃피는 식민지 문화

02.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영국과 북미 대륙 간의 갈등
독립전쟁의 발단이 된 보스턴 차 사건
독립 쟁취 의식을 고취시킨 『상식』
인류 최초의 인권 선언 <독립선언서> 선포
미국의 독립전쟁과 영국의 패배

03. 헌법 입국의 탄생
13개 주의 분열 조짐
강력한 의회 구성을 위한 제헌 회의 개최
삼권분립을 토대로 한 연방헌법 제정
연방헌법의 역사적인 의의
미국의 연합을 위한 워싱턴의 분투
미국 발전에 공헌한 애덤스와 제퍼슨의 우정

04. 남북전쟁의 발발
남북전쟁의 발단이 된 노예제도
노예제를 반대한 링컨의 대통령 당선
노예해방선언과 남북전쟁의 개시
북군의 승리로 끝난 남북전쟁
링컨의 암살과 계속된 인종차별

05. 서부 개척의 물결
미국의 영토 확장과 서부의 금광 발견
철도 건설과 홈스테드 법으로 서부 개척 가속화
국토 개척 이후 해군력 강화에 주력
서부 개척의 그림자, 원주민 대학살

06. 산업혁명의 시대
기술, 수입국에서 수출국이 되기까지
특허 제도가 기술 발전에 미친 영향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육 환경 조성
미국 경제 발전과 교육의 역할
미국 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이민 정책

07. 도약하는 미국
독점을 통한 거대 재벌의 탄생
금융 자본으로 미국 경제를 뒤흔든 J. P. 모건
생산 방식의 혁명과 자동차의 보급

08. 진보주의 운동
재벌의 부정부패와 심화되는 양극화
자유 경제에 대한 정부의 간여와 조정

09. 대공황과 뉴딜 정책
경제 대공황으로 인한 극심한 사회 혼란
정부의 강력한 개입을 선언한 루스벨트
정부 주도의 뉴딜 정책을 통한 재건
자유 존중과 국가 개입을 둘러싼 논란

10. 20세기 최강대국 미국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 개막

대국으로 가는 길
영상 해설_ 상
영상 해설_ 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77쪽 | 834g | 153*224*30mm
ISBN13
9788970593432

책 속으로

1933년 3월 4일, 루스벨트 대통령은 취임 선서를 했다.
(…)
미국의 1000만 가정에서는 낯설지만 격정에 가득 찬 루스벨트의 목소리를 들었다. “우리가 유일하게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이름도 없고 이성을 상실하게 만들고 아무런 근거도 없는 공포심은 우리를 마비 상태에 빠뜨려 어떤 일도 이룰 수 없게 만들며 우리를 도무지 전진할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루스벨트의 낭랑한 목소리는 방송을 타고 미국 방방곡곡에 퍼졌다. 이 목소리는 피땀으로 젖은 공장과 처량한 여인숙에 전해졌고, 유랑객들이 모여 사는 곳에도 전해졌다. 또한 빈농들이 힘겹게 땅을 갈고 있는 농토에도 전해졌고, 공장 밖 세찬 바람 속에서 잡담을 나누는 남루한 사람들에게도 전해졌다. 새 대통령은 공포를 극복하고 새 생활을 창조하라고 요구했다. 민심을 회복하는 것이 모든 재건의 토대였던 것이다.
(…)
워싱턴에 위치한 루스벨트 기념관에는 루스벨트가 했던 연설의 한 구절이 기록되어 있다. “실질적인 진보의 기준은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가난한 사람이 충분한 생존 수단을 가지는 데 있다.”

--- p.364~386

출판사 리뷰

세계 역사는 강대국에 의해 만들어진다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나라와 나라는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지구촌이라는 말 그대로 국가와 국가 사이의 상호의존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문화 간 충돌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화염과 붉은 피가 넘쳐흐르고 있다. 오늘날 세계는 협력과 경쟁, 선진과 후진이 공존하는 복잡하고 거대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 무대 위에서 큰 나라와 작은 나라, 강대국과 약소국 모두는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과거에도, 현재에도, 또 미래에도 이 무대 위의 이야기는 언제나 강대국에 의해 만들어졌고, 만들어지고 있으며, 또 만들어질 것이다. 대국굴기(大國?起), 그 강대국의 흥망성쇠 이야기는 언제나 세계의 관심사인 것이다.
21세기가 시작된 세계무대의 모습은 이러하다. 미국은 변함없이 세계의 우두머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단시간에 이 자리를 뺏길 조짐은 전혀 없다. 유럽은 전대미문 강력한 연합체를 구축했다. 유럽연합의 영향력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 일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정치 대국으로 가기 위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 한때 쇠락의 길을 걸었던 러시아는 다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그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중국과 인도, 브라질은 경제 성장에 전력투구하면서 세계 대국의 지도를 다시 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명 석학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견해가 들어 있는 <대국굴기> 시리즈
3년의 노력 끝에 12부작 다큐멘터리 <대국굴기>가 완성되었고, 이 다큐멘터리를 기초로 한 8권의 <대국굴기>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과 동시에 기획되고 준비된 출판물인 이 시리즈는 영상물이 담지 못한 구체적인 자료와 전문가의 견해를 충분히 담았다. 이 시리즈는 국가의 발전과 관련된 수많은 역사?문화적 참고 자료를 제공한다. 15세기 이후 연속적으로 흥망을 이어온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미국 9개 국가가 이 자료의 제재다. 이 9개 나라는 각기 다른 시기에 다른 방식을 통해 강대국으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는 독특한 시대적 상황과 민족의 특징과 함께 일련의 ‘굴기’ 과정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규칙이 나타나 있다. 이것이 바로 <대국굴기>가 제작된 취지다. 이 시리즈는 500년에 걸친 세계 대국의 역사를 다각적이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표현했다. 역사를 단순하게 서술하는 데 그치지 않았고, 역사의 진실을 집요하게 파헤치지도 않았다. 이 시리즈는 역사가 우리의 의식에 미치는 영향력에 주목했고, 이러한 영향력에 초점을 맞추어 만들어졌다.
<대국굴기>는 CCTV 방송 제작진과 전 세계 석학들의 공동 작품이다. 중국을 비롯한 9개국 100여 명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법, 국제 정치 및 국제 관계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각자의 영역에서 설득력 있고 타당성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방송인들이 쓴 제대로 된 역사책
문학 작품과 영상 작품은 창작 과정이나 예술성 측면에서 확실히 다르긴 하지만 오래 전부터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끊임없이 시대정신을 추구하고, 인류 의식을 분석하며, 심오한 공동체 의식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볼 때 문학과 영상은 확실히 같은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방송 작품이 다시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러나 지금 여러분 앞에 선보이는 8권의 <대국굴기> 시리즈는 조금 특별하다. 이것은 CCTV에서 제작한 12부작 다큐멘터리 <대국굴기>와 같은 제목으로 동시에 출간되었다. 그러나 이 <대국굴기> 도서 시리즈는 영상 언어를 지면에 옮겨 놓은 단순 복제품이 아니다. 이 시리즈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작가들이 직접 쓴 제대로 된 역사책이다.
<대국굴기>는 15세기에서 시작된다. 15세기는 특별하고 새로운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당시에 일어난 사건들은 세계를 크게 변화시켰으며 오늘날까지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15세기에 들어 시작된 세계 각국의 교류는 해를 거듭할수록 활발해졌다. 침략과 개척, 무역과 쟁탈, 경제력과 군사력, 굴기와 패권다툼이 복잡하게 뒤엉켜 세계 역사를 만들어냈다. 15세기 이후 500여 년 동안 인류는 상상할 수 없었던 풍요와 발전을 이루었으나 한편으로는 엄청난 피와 공포로 역사를 물들였다. 이 모든 역사는 대국의 굴기, 그리고 쇠락과 연관이 깊다. 500년 동안 세계무대 위에서는 강대국들의 패권 이야기가 끊임없이 계속되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곧이어 또 다른 이야기가 이어졌다. 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러시아, 그리고 미국. 이 9개 국가는 서로 바통을 이어받으며 각기 다른 시대에 자신만의 찬란한 대국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이들은 동시에 다른 국가와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주었다.
다큐멘터리 <대국굴기>가 대국이 급속히 성장하기 시작한 부분에 초점을 맞춘 데 비해 도서 시리즈 <대국굴기>는 대국이 천천히 발동을 걸 때부터 최후의 몰락까지 전 과정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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