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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여행떠나기 PART 1. 첫째날 모험 1. 델포이 신전 모험 2. 아테나의 배 모험 3. 필로소피아의 정체 PART 2. 둘째날 모험 1. 세이렌의 노래 모험 2. 하데스의 애완견 모험 3. 밀레투스의 아르케 PART 3. 셋째날 모험 1. 헤라클레이토스의 로고스 모험 2. 피타고라스의 코스모스 모험 3. 파르메니데스의 누스 PART 4. 넷째날 모험 1. 소피스트 올림픽 모험 2. 소크라테스의 변론 모험 3. 소크라테스를 구출하라 집으로 돌아오기 부록 _ 그리스 철학 약사 |
左栢, 본명: 장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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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교육의 핵심이자 성공적인 사회 생활의 초석이 되는 철학적 사고를 깨우쳐주는 『철학 판타지』 소설
동양인들이 서양인들에 비해 대체적으로 논리적인 사고가 약하다고 하는데, 이는 동양인들이 철학적 사고에 익숙하기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철학은 골치 아프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주변의 것들에 대해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만, 그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철학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되는 용어가 아니라 귀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 좌백은 "철학은 '생각하기' 로 어려운 단어나 뜻을 외우고, 뜻도 모르는 문장들을 아는 척하며 읊는 것이 아니라, 왜 이런 생각을 할까 궁금해하며 그 생각의 단계를 따라가다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 철학이다"고 한다. 이런 철학적 사고에 익숙해질수록, 자신의 생각도 더욱 자신있고 유창하게 말하고 표현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 청소년들이 가장 고심하고 있는 논술 교육의 핵심이요, 나아가서 성공적인 사회 생활을 위한 밑거름이다.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는 지누와 애지의 스릴 넘치는 모험을 통해, 철학적 사고의 흐름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소설로서의 재미와 함께 논술 시험에 걱정인 우리 청소년들의 논술 시험 대비서는 물론,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 학문으로서 철학과 논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철학의 주제별로 접근하는 정통 철학의 전문성과 재미있는 판타지 이야기로 대중성을 겸비한 청소년 교양서 '철학의 판타지 소설화인가, 판타지 소설의 철학화인가?' '철학'이라는 소재를 판타지 소설로 풀어내거나, 또 판타지 소설과 철학을 접목시킨 작품이 또 있을까.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는 정통 철학의 학문성에 '판타지 소설'의 재미를 더한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판타지 철학 소설'이다. 이 책의 지은이 좌백은 "철학과 동료들의 시선이 제일 두려웠다. 철학의 정통성과 대중성의 접점을 찾아 소설로 풀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이 작품의 감수를 맡은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도 "그동안 본 협회는 철학의 전문성 못지않게 철학의 대중화에도 힘을 쏟아왔다. 청소년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철학을 알리는 것에는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좌백의 『철학 판타지』 시리즈가 그 공백을 메워줘 고맙고 반갑기 그지없다"며 반색하고 있다. 철학이 태동하던 시절에는 철학이 학문 그 자체였고, 이후로도 상당 기간동안 수학이니 문학이니 과학이니 하는 것들이 없이, 모든 학문은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탐구되고 만들어졌다고 한다. 철학은 곧 수학이기도 하고 과학이기도 하고 문학이기도 했던 만큼,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는 청소년 최고의 교양도서가 될 것이다. 이번에 동시 발간되는 1권 『논리의 미궁을 탈출하라』2권 『소크라테스를 구출하라』에 이어 연내에 3권 『제자백가를 격퇴하라』가 발간된다. 이후로도 이 시리즈는 전 10권을 목표로 중세철학, 근세철학, 형이상학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철학의 귀재이자 재기 넘치는 이야기꾼 좌백의 탄탄한 스토리,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꼼꼼한 감수, 신비롭고 몽환적인 왕지성의 그림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청소년 문학서 숭실대 철학과에서 전설의 학점을 기록하며 졸업한 좌백. 김용, 와룡생 등의 중국 무협소설의 막을 내리고 한국 신무협의 세계를 개척했던 그가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를 선보이며 청소년 문학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철학도로서 필생의 업으로 생각하고 있던 작품인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며 청소년 문학서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학 사이트 <글틴>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 이력도 돋보인다. 또 철학의 학문적 오류를 다시 한 번 점검하기 위해, 철학의 각 분야별 전공자들로 구성된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꼼꼼한 감수 작업도 거쳤다. 본문 속에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철학의 개념과 용어에 대한 설명은 "철학의 개념은 쉽게 쓰려고 하면 쓸수록 학문적인 오류만 생기므로, 학문적인 정의는 그대로 살리는 게 좋다"는 한철연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또, 일러스트와 만화를 오가는 몽환적이고 마니아적 색채를 지니는 왕지성의 그림도 『철학 판타지』소설 시리즈의 매력을 흠씬 더하고 있다. 그가 선보이는 귀여운 이방인들의 애드립에서 기분 좋은 미소를 살풋 짓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