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가격
8,000원
10 7,200
YES포인트?
4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제1장 문학 안팎의 내 삶
나에 관한 헛소문 사태
그러나 자유업은 즐겁다
세일러복을 입은 여학생 같은 연필
영화 중독증
나의 양복 변천사
나는 이발소가 좋다
내 취미는 음악 감상입니다
자동차 유감
고양이의 죽음을 애통해 하며
첫째가 건강, 둘째는 재능
기묘한 인생 강요당하는 유명인
탈모와 스트레스
공부 기피증'과 '공부 중독증'
오디오 스파게티
앗, 미안, 실수였어!
나의 독서 이력서
술을 혼자 마시는 습관
나는 맥주가 좋다
나와는 무관한 정치의 계절
나의 고소 공포증
독서용 비행기
나의 주부(主夫) 생활
13일의 금요일
잡지를 즐기는 법
어정쩡한 내 고향
하루키 구함
42킬로미터 뛰고 난 뒤에 마시는 맥주

제2장 나날의 여백 위에 쓴 단상
생일이 재미없어졌다
걸핏하면 잃어버리는 전철표
나와 여자와
내 학창 시절의 아르바이트는
연달아 만나는 이혼한 친구
어떻게 쓰는가'와 '어떻게 사는가'
예측할 수 없는 '앞날의 일'
사기 힘들어 사지 않는 체중계
훌륭한 동물 개미
대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의 어디가 그렇게 좋단 말인가!
신문이 끼여들 틈이 없다
음식이 좋고 싫고가 인생의 갈림길
오해가 불러 일으킨 소동
돌 쌓기 고문과 드릴 고문
지금은 잊혀져 가는 베트남 전쟁이지만

제3장 문학은 무거워도 사는 건 가볍게
이발소에서 어깨 결림에 대해 생각한다
하얀 아가씨와 까만 아가씨는 어디로 갔을까?
영화 제목 만들기의 어제와 오늘
짐 모리슨을 위한 '소울 키친'
카레라이스에 나물 무침 간은 회의(懷疑)
토끼정' 주인
빌리 홀리데이에 바친다
찰스턴의 유령
그리운 비프스테이크
오페라의 밤

제4장 꿈이 서린 계절의 회상을 위하여
독신 남성이란
올림픽과는 그다지 관계없는 올림픽 일기
텔레비전과 먹는 것에 대하여
왜 섹스는 재미없게 되어 버렸을까?
<<뉴오커>>지의 소설
늙는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부부간의 불화
미국의 마라톤 사정
스트레스에 따라 발병률 증가하는 신종 성병
상당히 흥미로운 병, 헤르페스
말보로의 세계로 오세요
두 손으로 피아노 치는 아빠의 모습
<소피의 선택>과 브루클린 다리
에게 해 2 대1
그리스의 여름 밤과 야외 영화관
내가 세 번이나 본 <스타워즈>
언제나 비슷한 옷을 입는 나
번쩍이는 유방에 대한 고찰
달리면서 듣는 음악
장편 끝내고 2주 동안 영화만 봤다
에릭 시걸과 <<러브 스토리>>
서핑을 하는 데 따른 마음의 짐
재미있는 도쿄 디즈니랜드

제5장 신나게 살고 싶은 욕망의 여울
난생처음 스테레오를 선물받던 날
커피가 있는 풍경
존 업다이크 책을 한 권 들고 상경하던 날
우리는 신나게 즐길 수 있다
꿈처럼 몸에 익숙한 만년필
스파게티 공장의 비밀
마이 네임 이스 아처
쌍둥이 마을의 쌍둥이 페스티벌
마이 스니커 스토리
거울 속의 저녁놀

제6장 작지만 확고한 행복을 나는 원한다
8월의 크리스마스
셰이빙 크림병을 들고 거리를 누빌 때
지갑 속에 들어 있는 새로 사귄 애인 사진
낡은 혼의 흔들림 같은 여름의 어둠
지각한 여고생이 담 넘어가는 광경 보면 하루 종일 즐겁다
내가 좋아하는 지도 그리기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 나
욕실 속의 악몽
내가 가진 열여섯 개의 시계
트레이닝 셔츠에 얽힌 이 생각 저생각
남자는 돈을 지불하고 운반만 하는 '캐시 엔 캐리'인가
UFO를 못 본 하루키는 바보
수수께끼에 휩싸인 고양이
공부를 하기 싫어했던 나는
백화점의 사계절
회사 사무실이 왜 바쁘게 돌아가는지 나는 알 수 없다
뉴스를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
작지만 확고한 행복
워크맨을 위한 진혼곡
긴자센에서의 원숭이의 저주

저자 소개 1

저무라카미 하루키

관심작가 알림신청
 

Haruki Murakami,むらかみ はるき,村上春樹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장편소설 『양을 쫓는 모험』으로 노마문예신인상을, 1985년에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를 발표, 유례없는 베스트셀러 선풍과 함께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다. 1994년 『태엽 감는 새』로 요미우리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그 밖에도 『스푸트니크의 연인』 『댄스 댄스 댄스』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먼 북소리』 『이윽고 슬픈 외국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많은 소설과 에세이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06년에는 엘프리데 옐리네크와 해럴드 핀터 등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는 프란츠 카프카상을 수상했고, 2009년에는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스페인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년 고바야시 히데오상, 2014년 독일 벨트문학상, 2016년 덴마크 안데르센문학상을 수상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1996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524g | 148*210*30mm
ISBN13
9788970122083

책 속으로

'토끼정'의 고로케가 얼마나 맛있는지를 글로 표현하기란 극히 어려운 일이다. 꽤 큰 고로케 두 개가 접시에 담겨 나오는데, 무수한 빵가루가 바깥을 향해 톡톡 튀듯이 알알이 서 있고, 기름이 쉭쉭하는 소리를 내며 안쪽으로 스며드는 것이 눈에 보인다. 이건 거의 예술품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 p.188

이건 내 생각이지만, 젊을 때 지나치게 공부를 하면 어른이 되어 '공부 기피증'에 걸리게 되거나 반대로 '공부 중독증'에 걸리게 되지 않을까? '공부 기피증'이란 학창 시절에는 무턱대고 그저 공부만 하다가 사회에 나온 다음부터는 뒹굴며 텔레비전만 보는 증상이고, '공부 중독증'이란 좌우지간 뭔가를 공부하지 않으면 진정이 되지 않는 증상이다.

뭐 그런 건 어차피 남들이 사는 방식이니까 아무래도 좋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린 시절에 실컷 놀았던 사람 쪽이 훨씬 좋다. ('공부 기피증'과 '공부 중독증' pp. 71-72)

--- p.71-72

내 책의 표지 그림을 자주 그려 주시는 사사키 마키 씨의 집도 고층 아파트의 9층인가 10층인데, 나는 그 곳에 가는 게 굉장히 겁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뻥 뚫린 바깥 계단을 한 층 내려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안쪽 벽에 찰싹 달라붙어 한 발 한 발 계단을 내려가고 있으면 매번 담당 여성 편집자가 '무라카미 씨,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라며 눈을 흘긴다. 옆에서 보면 분명 '도대체 지금 뭘 하는 거야?'겠지만, 어쨌거나 공포를 느끼지 않는 사람에게 공포의 질을 설명하기란 극히 어려운 일이다. 하긴 나 역시 공포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일부러 그런 유의 비디오를 보여 주면서 '어이, 저것 봐. 전기 톱에 손목이 날아갔어.' 하고 놀려대니까 남의 말을 할 수는 없다.

--- p.98

나는 혼자서 술을 마시는 일이 많다. 집에서도 음악을 듣거나 비디오를 보면서 맥주나 위스키, 와인을 혼자서 홀짝홀짝 마시고, 혼자 밖에 나가서도 훌쩍 바 같은데 들어가 두세 잔 걸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물론 나는 자폐증은 아니니까- 일전에 3년 만에 업계의 파티에 참석했더니 모 여성 작가가 '어머나, 무라카미씨도 파티에 다 나오시네요, 자폐증이 아니셨네'하며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즐기며 술을 마시는 일도 있다.(중략) 문득 생각이 났는데, '뜨개질 바'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여자들은 다들 묵묵히 뜨개질을 하고 있고, 그 옆에 손님이 앉아 조용히 술을 마시는 형식의 바 말이다.
'뭘 뜨고 있지?'
'응.....장갑.'
이런 느낌이라면 나도 차분히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 p.85-88

그렇다고 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설문 조사나 여론 조사에대해 죄다 '그런 건 모르겠다'라든가 '뭐라 말할 수 없다'라고 대답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재미없을지도 모르겠다. 여론 조사의 원 그래프에 '모르겠다'는 대답이 85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다면 아무리 나라고 해도 다소 불안한 느낌이 들 테고, 그런 회의적인 사회에 살고 싶지 않을 것 같다. 이런 것은 참으로 어려운 문제다. 아마 회의라는 것은 카레라이스에 나물무침을 곁들인 정도의 비율로 존재해야 건전할 것이다.

--- p.186

가끔 어떤 설문 조사에서 취미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고 난감해 하는 일이 있다. 제대로 답하면 독서와 음악이지만, 요즘에는 책도 읽지 않고 음악도 듣지 않는 사람이 없으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건 취미라고도 할 수 없을 것 같다. 귀찮아서 그럴 때는 대개 겸손하게-그렇지도 않나?-'무취미'라고 대답하기로 했다.

--- p.54

리뷰 총점 7.4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채널예스 기사2

  • 점점 무덤덤해지는 그날, 생일 - 된장 미역죽
    점점 무덤덤해지는 그날, 생일 - 된장 미역죽
    2009.01.09.
    기사 이동
  • 츄바카 당신 멋져 -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츄바카 당신 멋져 -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2005.03.16.
    기사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