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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Prologue 반쪽 인생 Scene #1 사랑도 쓰다 Scene #2 안녕 미미 Scene #3 기억, 두 번째 Scene #4 상처에 놀아나다 Scene #5 마른 기억 Epilogue 행복을 느낄 때쯤 부록 My Photography & B-Cut 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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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사랑을 기억하고 사진을 만나고 누구에게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처럼 나누고 싶은 그림과 이야기가 있었다. 내가 하는 사랑은 어떠했는지 내가 보는 세상은 어떠했는지 속속들이 물어보지 않아도 나는 이곳에 서서 혼자 이야기 하고 있다. 나의 기억…… 그게 무언지도 모르는 사이 내겐 많은 날들이 지나갔다. 분명한 건 난 꽤 오랜 시간 잠들어 있었다.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는 동안 나는 사진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함께 내 기억을 되돌릴 수 있었다. 사랑과 시간, 추억과 사진 속에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간직하는 사람인지 알아주길 바라는 유치한 마음의 시작은 어느덧 99가지 이야기로 만들어 졌다. 결국 모두가 똑같은 삶 속에서 연장되는 이 많은 기록들이 나와 같음으로 인해 그 상처에 입김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하고 바랐다. 잃고 얻고 또 버리고 우린 많은 것들을 움켜 쥐며 살아가지만 그 많은 기억들 속에 우린 그 사랑이란 짧은 단어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간직하며 버텨 가고 있다. 이 작은 공간 속에서 모두 나만의 비밀 이야기를 하나씩 찾아가길 기대하며……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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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의 가슴 속에 숨겨둔 반쪽 사랑 이야기
2007년 10월 15일, 도서출판 엘컴퍼니는 가수이자 연기자인 박지윤의 첫번째 포토 에세이 <박지윤의 비밀 정원>을 출간한다.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로써 생활 속 사진을 담기 시작한 그녀는 지금껏 3년여에 걸쳐 촬영한 사진 작품과 함께 과장되거나 미화되지 않은 사랑, 관계에 관한 솔직하고 감성적인 글을 독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지윤의 글과 사진은 총 99가지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져 있으며 Stylish, Trendy, Sexy, Rich라는 최근의 대중 문화 코드에 염증을 느끼는 2535 세대의 독자층, 현대인들이 누구나 느끼고 있는 '외로움''사랑의 아픔'이라는 감정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감성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별화된 스타 포토 북 최근 스타들이 사진과 글을 담은 책을 출판하는 것이 유행이다. 하지만 단 몇 주 동안 여행을 다녀와서 사진집을 낸 스타들의 책과 차별화 한다면 <비밀 정원>은 박지윤이 휴식기를 가진 지난 3년 동안 틈틈이 작업해 온 글과 사진을 모은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점이다. 또한 예쁘고 근사해 보이기만을 원하는 가식적인 스타의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속내를 낱낱이 내보인 지극히 솔직한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스타들의 책이 쇼핑이나 여행, 스타일 같은 트렌드에 관련된 내용이었다면 박지윤의 책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은밀한 주제를 담은 것으로 독자와 저자가 좀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연기자에서 사진가로의 변신 첫번째 포토 에세이 <비밀 정원>에 실린 사진들은 그녀의 지난 추억을 담은 사진과 이번 책을 위해 일본 출장에서 촬영한 여행 사진, 그리고 박지윤의 컨셉 메이킹과 아트 디렉팅 아래 촬영된 셀프 포트레이트로 구성된다. 박지윤의 지난 사랑과 일상을 담은 사진 속에서는 그녀가 품고 있었던 그리움과 외로움이 그대로 묻어나고 있으며, 일본에서 촬영한 여행 사진에서 역시 옛 사랑을 되새기는 지극히 사적이고 감성적인 사진들로 표현되었다.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새로운 시도로 여겨지는 셀프 포트레이트 사진에서는, 박지윤이 평소 사진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판타지, 극도의 어두움 같은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더해져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PLUS 박지윤의 필드 레코딩을 담은 백 그라운드 뮤직 박지윤의 <비밀 정원>에 한정판으로 증정될 예정인 백그라운드 뮤직 CD는 그 동안 가수 박지윤의 독특한 보이스를 그리워하던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정규 음반 발매를 앞두고 미리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 앨범은 실제로 박지윤의 집에서 홈 레코딩으로 이루어졌다. 그녀가 쓴 3개의 글에서 영감을 얻은 이 감성적인 곡들은 보사노바,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박지윤의 허밍과 필드 레코딩을 입혀 만들어졌다. 그녀의 삶의 순간을 담은 이 음악들을 <비밀 정원>의 책장을 넘길 때 함께하면 박지윤의 사진과 글에 한껏 빠져들게 만들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