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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아저씨의 지구 온난화 이야기
최열
도요새 200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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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이상한 봄소식
불길한 징조들
탄소를 잡아라
지구의 미래

저자 소개 1

1949년 대구에서 태어나 강원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환경 단체인 한국 공해 문제 연구소를 만들었으며, 지금까지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해 오고 있습니다. 제1회 시민인권상(1993), 유엔에서 주는 환경상인 글로벌 500(1994), 골드만 환경상(1995)을 수상했으며, 미국 월드워치 연구소가 꼽은 세계의 시민 운동가 15인(1999)에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최열 선생님의 미세먼지 이야기』, 『최열 아저씨의 지구촌 환경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환경재단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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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0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30쪽 | 538g | 190*240*20mm
ISBN13
9788989831389

출판사 리뷰

책의 구성

책은 머리말과 부록을 제외하고, 크게 4개 챕터로 나뉘어 있다. 각 챕터의 말미에는 보충 설명 격인 ‘지식의 창고’와 다소 전문적인 개념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만화’가 실려 있다.

책의 내용

머리말
책의 집필 동기와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진 원인 등 지구 환경에 대한 일반적 설명을 담았다. 이 글에서 눈여겨보아야 중심 개념으로, 탄소 통조림이라는 용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은 산업혁명기의 ‘에너지 혁명’에서 비롯된다. 지구는 자연 상태로 존재하던 이산화탄소를 화석 형태로 지층 밑에 쌓아놓음으로써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량을 안정시켜 시켜 왔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석탄과 석유의 형태로 저장되었던 이 ‘탄소 통조림’을 꺼내어 쓰면서부터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온난화가 가속화된 것이다.

이상한 봄소식
남해안에서만 피던 동백꽃이 대구에서 꽃을 피고, 사과의 재배지가 대구에서 강원도 지역으로 북상하는 등 지구 온난화가 어느 상태로 진전되고 있는지를 생생한 현장 체험과 함께 들려준다. 이상 기온, 더욱 강력해지고 잦아진 태풍 등 기후 변화 현상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기후 변화는 지난 100년 동안 지구의 평균 기온이 ‘고작’ 섭씨 0.6도 오른 데서 비롯되었다. 문제는 앞으로 50년 안에 지구 평균 기온이 그 10배인 섭씨 6도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2억 5000만 년 전 생물이 거의 대부분 멸종했을 때의 지구 평균 온도는 지금보다 섭씨 6도 높은 수준이었고, 공룡이 멸종한 1만 년 전 빙하기 때의 평균 온도는 지금보다 섭씨 6도 낮았다.

불길한 징조들
지구 온난화의 결과가 전 세계에서 어떤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지금 이 속도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남극과 북극, 그리고 히말라야 등의 빙산이 녹아내리고,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아마존 밀림이 사라지고 있으며, 중국과 몽골,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전 지구적인 사막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앞으로 ‘물의 행성’이라 불리던 지구에서는 물이 부족해 물 전쟁이 일어나고, 급속하게 바뀌는 지구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생물의 멸종이 가속화한다.
참고로 물은 지구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지만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물(민물)은 그 0.01퍼센트밖에 안 된다. 1리터들이 페트병의 물에 비유하자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은 단 한 방울뿐이다.
더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닷물의 순환(해양 대순환)이 멈추면 영화 <투모로우>에서 보는 것처럼, 지구의 열 순환 엔진이 멈추어 지구가 1만 년 전의 빙하기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 챕터에서는 지구 과학적 전문 지식이 동원되지만 어린이들을 위해 용어를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킬링 곡선’이라 불리는 이산화탄소 농도와 지구 평균 기온의 관계도 만화로 보여주고 있다.

탄소를 잡아라
지구 온난화가 이렇게 심각하고, 그로 인한 결과가 치명적이라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할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챕터에서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여름철에 넥타이를 풀기만 해도 실내 냉방 온도를 섭씨 2도 낮추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겨울철에 내복을 입으면 난방 온도를 섭씨 2도 낮출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산화탄소 배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는 점을 이 책은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은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에 큰 책임이 있는데, 친환경적인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는 세계 일류 기업들의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앨 고어와 최 열 대표의 인터뷰 내용도 실려 있다.

지구의 미래
지구의 미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화석 연료가 아닌 새로운 에너지에 의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챕터에서는 ‘이산화탄소 제로 도시’ 네덜란드 헤이그, 생태 도시의 모범으로 거듭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태양열 선진국 인도 등을 소개하고, 태양열과 바람, 물, 바이오매스 등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가 새로운 대안임을 강조한다.
북한에 석유나 원자력 에너지를 보내지 말고 신재생 에너지를 지원해 군사적, 환경적 안정을 이끌어내자는 제안도 하고 있어 흥미롭다.
챕터 말미에 내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계산하는 ‘탄소 발자국 계산법’을 만화로 실었다.

부록

최열 아저씨의 31가지 제안(기후 행동 달력)
하루에 한 가지씩만 실천하면 지구 온난화를 방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제안하고 있다.
최열 아저씨 추천 베스트 7
지구 온난화 관련 영화 7편, 책 7권, 체험 여행지 7곳 등을 소개한다.
지구 온난화 탐사대
지난 8월 환경재단 주최(주관 롯데백화점)로 최열 아저씨와 함께 떠난 ‘어린이 탐사대’의 기록을 엮었다. 초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지구 온난화 탐사대는 14일 동안 캐나다의 뱀필드 숲과 로키 산맥의 빙하 등을 둘러보며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6가지 약속을 했다.
1. 외출할 때는 걸어 다니겠습니다.
2. 남은 물은 꽃이나 식물에게 주겠습니다.
3. 전기가 필요하지 않을 땐 전기 스위치를 꺼놓겠습니다.
4. 지역에서 재배되는 제철에 맞는 유기농 농산물을 먹겠습니다.
5.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는 나무를 잘 기르고 씨를 많이 뿌리겠습니다.
6. 밝을 때는 전등을 켜지 않겠습니다.

부탁의 말씀

이번에 출산된 <최열 아저씨의 지구 온난화 이야기>는 인류와 지구 생태의 생존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아동용 국내 출판물입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청소년과 성인 독자에게도 유익한 지식을 제공하고, 우리의 잘못된 생활 습관 바로잡도록 제안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 교과서’입니다. 보도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리뷰/한줄평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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