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단 하나의 사랑
2. 들어갈 수 없는 너의 문 앞에서 3. 헤어짐을 준비하며 4. 눈물이 나는 때가 있다 5. 노래로 만나는 시 |
이정하의 다른 상품
|
그대, 라는 말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내 가슴이 먹먹해져 온다는 사실, 그대는 아시는지요. 당신으로 인해 내 가슴은 온통 아픔으로 점점이 박힌 밤하늘이었다는 것을. 저 별이 뜨다 그냥 지고 만 것은 나름대로 다 까닭이 있겠지요. 시작도 못 해보고 접어야 할 내 사랑도 다 그럴만한 사연이 있었듯이. 그렇게 살아야지 뭐 어쩔 도리가 있나요.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게 어디 그것뿐인가요. 그저 그렇게 한 세상 사는 거지요. 아프면 아픈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그대여, 별이 지네요. 하늘에 떠서 빛나보지도 못한 채 별이 지네요. 그렇게 내 사랑도 저무네요. 내 남은 삶마저도…. ---p.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