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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7
전유성
소담출판사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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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 엇박자가 선사하는 기묘한 웃음의 세계
인재를 발굴하는 사람들의 특성 -유비의 죽음과 5로 특급공격 비법
표절이여, 오리지널을 뛰어넘어라 - 끝내 꺾여버린 손소의 뿔피리 소리
사람을 다룰 때 하수들이 쓰는 방법 - 공명은 원했다, 콩팥 밑바닥에서부터의 복종을
부모님 앞에선 우리 모두 맹획이다 - 칠종칠금 스토리, 드디어 막을 내리다
유언비어, 천하의 사마의도 당하더라 - 출사표가 휘날리니 조자룡이 용을 쓰네
음모를 꾸미는 者에겐, 들어주는 척 역이용 - 공명의 계략이 강유에게 막히다
칼릴 지브란이 권하는 ‘화살교육론’ -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 공명과 강유
핑계를 그럴듯하게 만드는 진실성과 적합성 - 복권된 사마의와 맹달의 죽음
‘읍참마속’으로 조직에 활력과 단결을! - 거문고 하나로 15만 군사를 물리치다
우스운 인간이 안 되려면 탐색전을 가져라 - 후출사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저자 소개 1

별칭 : 구라

서라벌예술대학을 나와 영화기획, 광고 카피라이터, 방송작가 및 베스트셀러 작가 등 문화예술과 방송가를 넘나드는 아이디어맨으로 진로그룹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심야 볼링장과 심야 극장을 창안하고 청도에서는 ‘개나소나콘서트’를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개그연예학부 교수와 철가방극장 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 남원에서 활동하였다.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냈고, KBS [개그콘서트]를 최초 기획해서 공개 코미디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1994년 MBC 방송대상 라디오 MC/DJ 부문 우수상, 2004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 우수상 등을 수
서라벌예술대학을 나와 영화기획, 광고 카피라이터, 방송작가 및 베스트셀러 작가 등 문화예술과 방송가를 넘나드는 아이디어맨으로 진로그룹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심야 볼링장과 심야 극장을 창안하고 청도에서는 ‘개나소나콘서트’를 기획하고 운영하였으며,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개그연예학부 교수와 철가방극장 대표를 맡기도 했으며 이후 남원에서 활동하였다.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어냈고, KBS [개그콘서트]를 최초 기획해서 공개 코미디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1994년 MBC 방송대상 라디오 MC/DJ 부문 우수상, 2004년 MBC 연기대상 라디오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컴퓨터, 1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남의 문화유산 답사기』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등이 있다.

구라 경력 30년. 하루에 치는 일정량의 구라가 있어 그것이 양에 차지 못한다 싶으면 잠을 이루지 못한다. 식전 공복에 치는 구라보다는 식후에 치는 구라가 더 강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 1970년대 최고의 TV 인기 쇼 프로그램 [쇼쇼쇼]의 대본을 쓰기 시작하면서 구라의 세계에 입문. 그 후 연극,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기획, 연출했다. ‘개그맨’이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어 사용했다는 건 익히 다 아는 사실. 우리나라 최초로 ‘심야 볼링장’, ‘심야 극장’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 현실화시킨 배후기획자이기도 하다. 국민이 낸 세금이 엉뚱하게 쓰이는 것을 무척 싫어해 세금의 10분의 1은 납세자 본인이 지정하는 분야에 사용되도록 하는 운동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 바 있다. 유비가 관우와 장비를 만나 술을 마시며 도원결의를 했듯이, 성북동 모 술집에서 김관형, 이남훈, 소담출판사 이태권 사장을 만나 삼국지를 쓰기로 의기투합. 낮에는 여행을 하고, 밤에는 술을 먹으며 구라를 치는 즐겁고 신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꿈이었다.

개그계 대부로 불리던 코미디언 전유성은 2025년 9월 25일 향년 76세로 별세하였다.

전유성의 다른 상품

그림,사진 : 김광현
2001년 첫 사진 개인전을 열었을 때 전시장을 찾은 전유성 씨와 첫인사를 나눴다. 그 후 함께 많은 여행을 하며 그의 구라에 흠뻑 빠짐. 『구라 삼국지』 작업에서 그림, 글씨, 사진 등 비주얼을 만들어냈다. 그림과 사진에 짧은 글을 쓴 『횡재, 김관형의 사진일기』란 책을 냈고, <통역의 어려움>, <생각구경>이란 제목으로 사진 개인전을 열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 컨텐츠 창작집단 <구라공방> 팀원.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74*225*20mm
ISBN13
9788973818891

책 속으로

제갈공명이 용서하고 또 용서해도 끝까지 싸가지 없이 개기는 맹획을 보자니 마치 나의 모습과 닮은 듯하다. 우리 부모님도 우리를 얼마나 용서하고 용서했는가? 하지만 어린 것이 잔머리나 굴리고 택도 없는 거짓말로 부모님을 속였다고 생각하고 교만하고 저 잘난 줄 알고 얼마나 까불고 다녔는가?…… 부모님 앞에서 우리는 누구나 맹획이다. --- ‘부모님 생각 추가 구라’ 중에서

조자룡, 끝내 저 세상으로!
‘상산의 조자룡’으로 쌈질계서 탁월한 실력 발휘
쾌락과 권력에 무심… 장수들의 전형적인 모델
명장 조자룡이 지난 밤 3경쯤 끝내 지병으로 사망했다. 그는 살아생전 쾌락과 권력에 무심했고 충과 의를 중시함으로써 장수의 전형적인 모델이 되었으며 특히 그의 쌈질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을 정도였다. 유비가 죽은 뒤에는 제갈량을 도우며 7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장에서 승리를 거둬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 ‘구라일보’ 중에서

제갈공명이 용서하고 또 용서해도 끝까지 싸가지 없이 개기는 맹획을 보자니 마치 나의 모습과 닮은 듯하다. 우리 부모님도 우리를 얼마나 용서하고 용서했는가? 하지만 어린 것이 잔머리나 굴리고 택도 없는 거짓말로 부모님을 속였다고 생각하고 교만하고 저 잘난 줄 알고 얼마나 까불고 다녔는가?…… 부모님 앞에서 우리는 누구나 맹획이다. -‘부모님 생각 추가 구라’ 중에서

조자룡, 끝내 저 세상으로!
‘상산의 조자룡’으로 쌈질계서 탁월한 실력 발휘
쾌락과 권력에 무심… 장수들의 전형적인 모델
명장 조자룡이 지난 밤 3경쯤 끝내 지병으로 사망했다. 그는 살아생전 쾌락과 권력에 무심했고 충과 의를 중시함으로써 장수의 전형적인 모델이 되었으며 특히 그의 쌈질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을 정도였다. 유비가 죽은 뒤에는 제갈량을 도우며 7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장에서 승리를 거둬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 ‘구라일보’ 중에

출판사 리뷰

MBC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방송을 마친 후 잠적했던 개그맨 전유성이 지난 4년간 국내는 물론 인도, 네팔, 중국, 미국 등 해외를 떠돌며 『구라 삼국지』를 집필, 원고지 7천 장 분량에 달하는 엄청난 양의 글을 썼다.
잔인한 놈, 착한 놈, 어리버리한 놈, 멍청한 놈, 용기 있는 놈…… 삼국지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을 웬만하면 현실에서도 대부분 한 번씩 만나봤다는 생각을 한 전유성 씨는 오늘날의 인물을 중심으로 삼국지의 인물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싶어 『구라 삼국지』를 쓰게 됐다고 한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삼국지’를 쓰고 싶었던 전유성 씨는 정통 삼국지 스토리에 현대의 에피소드와 인물들을 대비해 그려낸 완전 색다른 스타일의 삼국지를 만들어냈다. 그만의 특유의 풍자와 독설을 통해 폭소를 터뜨리게 하고, 웃음 속에서 처세와 삶의 지혜 등을 배우게 한다. 전혀 새로운 각도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해석하는 기발함, 에피소드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삽화, 전략전술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그림으로 그려낸 작전도, 영웅들의 명함 등 매 장마다 번쩍이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삼국지 패러디를 만나는 재미가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이다.
4년간의 자료조사, 기획, 중국 현지답사 및 1~10권까지 방대한 분량의 원고 집필 등 힘겨운 과정을 통해 완성한 『구라 삼국지』는 2007년 4월 1,2권 출간을 시작으로 6월 4일 3,4권을 출간, 8월에 5, 6권을 출간, 금번 11월에는 7, 8권을 출간하게 되었다. 2008년 1월 안으로 전 10권을 완간할 예정이다. 마지막 권인 10권은 구라 삼국지를 만든 에피소드, 중국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사업가들 인터뷰, 중국 여행기, 중국 여행에 필요한 기본 중국어 회화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기상천외한 발상과 촌철살인하는 구라의 재구성
고전 중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삼국지』는 나관중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번역과 평역을 해왔다. 정통 줄거리를 따라간 정통 삼국지뿐 아니라, 각 작가의 관점에서 해석한 삼국지, 방대한 분량을 간략하게 읽도록 만들어진 다이제스트 삼국지, 고우영을 비롯한 만화가들이 그린 만화 삼국지 등, 그 종류가 셀 수 없을 정도다.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이야기 속에 감동과 고난을 헤쳐 나가는 지혜가 녹아 있어 현대에 이르러는 처세적인 면에서 재조명을 받으며 끊임없이 여러 종류의 ‘삼국지들’이 출간되고 있다.
이러한 고전에 『아이디어로 돈 벌 궁리 절대로 하지 마라』, 『남의 문화 유산 답사기』 등의 책을 출간한 바 있는 개그맨 전유성이 뛰어들었다. 엉뚱하면서도 기발하기로 소문난 전유성이 그린 삼국지는 어떤 모습일까? 소설가 이외수는 『구라 삼국지』를 한 마디로 현대인의 생존법을 염두에 두고 만든 일종의 지침서라고 했다. 거기에는 상투성과 관념성이 철저히 배제되었고, 기상천외한 발상과 촌철살인하는 구라의 재구성으로 우리를 각성시키고 있다.

구라 유발자 전유성, 삼국지를 웃기다!
최근 ‘웃찾사’, ‘개그 콘서트’ 등 개그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올랐다. 이제 개그는 단지 개그에 머물지 않고,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른 분야의 벽도 허물며,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개그를 찾고 있다.
이러한 개그 열풍과 더불어 개그맨 전유성이 삼국지를 썼다. 수많은 작가들이 삼국지를 썼고, 만화가들도 삼국지를 그렸지만, 개그맨이 삼국지를 쓰기는 처음이다. 화려한 말발과 재치를 갖춘 개그맨답게 제목도 ‘구라 삼국지’다. 전유성은 몇십 년 동안 개그계에 종사하며, 한국 코미디에 ‘개그’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게 만들고, 여러 책을 집필하는 등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 매 순간, 매 사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 그 속에서 웃음을 만드는 창조적인 그답게 대담한 수법으로 정통 삼국지의 스토리에 자신만의 독특한 구라를 섞어 심는가 하면 딱딱한 문체를 벗어 던져버리고 쉽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방대한 분량의 복잡한 삼국지 이야기가 한 편의 개그콘서트를 보듯 정감 있게 다가온다.
전유성뿐 아니라 르포작가 이남훈, 사진작가 김관형 등 많은 스태프들이 함께 4년여에 걸친 자료조사, 중국 현지답사 등으로 탄탄한 사전조사를 하고 집필에 참여하여, 단지 웃고 즐기는 가벼운 삼국지를 넘어 정확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풍자하고, 패러디한 작품이다.

엇박자가 선사하는 기묘한 웃음의 세계!
『구라 삼국지』는 고정관념과 굳어져 있는 일련의 이미지를 순식간에 날려버리고 삼국지의 독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늘 화선지에 그려진 듯한 묵화가 장식하던 삼국지의 삽화들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컬러풀한 사진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삽화들이 삼국지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집어놓았다. 게다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추가 구라’이야기에서는 폭소를 멈출 수 없다. 전유성만의 파격의 신선함이다. 그 ‘기묘한 웃음의 세계’가 영웅들의 이야기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권위적이고 딱딱한 문체로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기보다는 그 미세하면서도 코믹한 엇박자를 보여줌으로써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호걸들의 심리를 김효창 심리학 박사가 전문적으로 분석해 소개하며 현대인의 심리를 삼국지의 인물들과 대비해 맛깔나게 해설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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