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12월 북한산 아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숲과 도서관을 좋아하고, 날마다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걸었어』, 『울보 바위』, 『내가 태어난 숲』, 『느릿느릿 도서관』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수학 도깨비』, 『아빠와 함께 걷는 문학 길』, 『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마고할미네 가마솥』, 『위기 일발 지구를 구한 감동의 환경 운동가들』, 『송곳니의 법칙』, 『우리 반 채무관계』 등이 있다.
고백합니다! 저는 수소를 채운 풍선에 도화선을 달고 불을 붙여 교실 전체가 울릴 정도의 폭발을 일으키고, 타들어가는 도화선을 보면서 숨을 꼴깍 삼키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또, 쌀알 크기로 잘라 써야 할 만큼 폭발 위험이 큰 금속 나트륨을 작은 키위 크기의 덩어리로 잘라 물에 던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못 말리는 사고도 많이 쳤지만, 불꽃과 폭발의 즐거움만은 앞으로도 쭉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하계중학교, 삼선중학교, 금옥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현재는 오금고등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고등 과학 교과서』『고등 화학1,2 교과서』『신나는 화학』『루이스가 들려주는 산, 염기 이야기』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