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선생님, 길이 사라졌어요
김영주
리젬 2007.12.24.
가격
8,000
10 7,200
YES포인트?
4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상상하는 아이동화 시리즈

책소개

목차

1. 선생님, 길이 사라졌어요!
2. 우리 반 친구들
3. '생각공책'
4. 나는 키위새입니다.
5. '달빵'의 추억
6. 꿈이면 어때요
7. 참 멋진 우리 반
8. 어? 길이 또 사라졌어요
9. 여기도 길! 저기도 길!
10. 잠깐만, 잠깐만요
11. '우주유랑단' 출동!
12. 길이 뭐 길만 길인가요? 나에게는 친구들이 길인 걸요

저자 소개 1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건국대 대학원 화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2010년과 2013년에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떠다니는 사람들』, 『자산 정약전』, 『책쾌』와 소설집 『세렝게티 소시지 나무』, 공저 『못다 이룬 꿈도 아름답다』가 있으며 동화 『선생님, 길이 사라졌어요』, 『광대 달문』, 『순이』, 『빨간수염 연대기』, 『운영전』, 『가나 오투암의 여왕 페기린 바텔스』 등이 있다.

김영주의 다른 상품

그림 : 왕정인
광주출생. 서울산업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독특한 그림과 시각으로 책 표지와 동화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다. '산그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인도를 배경으로 한 여행도서를 기획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07쪽 | 324g | 188*230*20mm
ISBN13
9788992826143

책 속으로

우주라는 아이의 머릿속에는 키위새가 살고 있습니다.
온몸이 갈색의 거친 털로 뒤덮인 키위새는 닭 크기의 몸에다 날개와 꼬리가 퇴화하여 날지 못 한답니다. 꽁지도 없고요.
우주는 문득문득 키위새가 되어 하늘로 훨훨 날아오릅니다.
대기권을 지나, 우리 은하를 지나, 대마젤란은하와 안드로메다은하를 지나…… 크고 작은 별에도 가보고, 재미있는 모양을 한 성운과 성단들도 구경하고…… 우주 구석구석을 날아다닙니다. 가끔은 모든 걸 빨아들이는 블랙홀에 빠져도 보고, 웜홀을 지나 화이트홀로 빠져나오기도 하고요.
날개도 없고, 꽁지도 없으면서 어떻게 날 수 있냐고요?
혹시 알아요? 마술 지팡이가 ‘뾰옹~’하고 나타나 큼지막한 날개를 달아줄지. 아님…… 열심히, 아주 열심히 나는 연습을 하면 퇴화되었던 날개가 다시 돋아날지도 모르고요.
루게릭병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으면서 우주론과 빅뱅 이론, 블랙홀, 우주시간 등을 연구해 온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알지요?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호킹 박사가 2009년 우주로 갈 계획이랍니다. 루게릭병으로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고, 의사소통도 컴퓨터 음성합성기로나 가능한 데도 말이에요.

『네모난 못』이란 책을 쓴 폴 콜린스한테는 인사를 할 때 손등을 바깥으로 보이게 하고 손을 흔드는 아들이 있답니다. 자신이 손바닥을 보고 있으면 인사 받는 상대방도 손바닥을 볼 거라고 생각한다네요.
폴 콜린스는 자폐아는 근본적으로 ‘다름’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둥근 구멍만 뚫려있는 세상에는 맞지 않는 ‘네모난 못’ 말이에요. 네모난 못을 둥근 구멍에 억지로 넣으려 하면 못은 망가지고 말 겁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려 노력할 때 비로소 네모난 못에 딱 맞는 구멍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우리도 ‘우주유랑단’이 되어 하늘로 훨훨 날아오르자고요. 우주 어딘가에 분명 ‘네모난 못’이 딱 들어맞는 구멍이 있을 테니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키위! 키위! 키위! 키위위위!”
키위새가 되어 하늘로 맘껏 날아오르고 싶은 꿈을 가진 한 소년이 있습니다. 비록 날수 없는 키위새지만 꿈이 간절하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움츠리고 있던 두 개의 날개가 퍼득퍼득 돋아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사는 ‘우주’. 우주는 번번이 길을 잃어버리고, 이 길을 선생님과 같은 반 아이들이 찾아줍니다. 그리고 어느 날, 우주를 위해 부모님은 시골 학교로 전학을 결심하게 되는데 우주는 그 학교로 가지 않습니다. 우주가 선택하는 곳은 바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있는 학교입니다. 이 책은 자폐아 ‘우주’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흔히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그 주변사람들의 시선으로 처리 됐다면 작가 김영주 선생님의 이 동화는 자폐아 ‘우주’를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또 자칫 소외 될 수 있지만 너와 나는 ‘틀린’게 아닌 ‘다르다’는 시점의 이해를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순한 이야기의 전달만이 아닌 비유와 상징들을 통해 풍부한 상상력을 제공하려는 시도는 새로우면서도 창의적입니다. 이 책은 ‘우주’의 우주 속으로 어린이들을 초대하고, 그리고 어린이들과 같이 새로운 길을 찾아가려는 책입니다.

길은 여러 갈래로 우리 아이들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길가에는 가로수도 있고, 높은 건물들도 많지만 정작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이 길을 혼자 가거나 가족의 손을 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우주에게 길은 곧 '닫혀 있는 문'입니다. 이 닫혀 있는 문을 향해 매일 걸어가는 우주. 여러분들도 우주와 함께 이 길을 완주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리뷰/한줄평5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