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게임중독자 최일구
한봉지 이승연 그림
리젬 2011.10.21.
가격
9,500
10 8,550
YES포인트?
4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상상하는 아이동화 시리즈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중독자
너 유치원생이니
두 번째 게임
해적왕이 되다
담배 냄새
좁은 동네
이상한 중독자들
작가의 말

저자 소개

글 : 한봉지
서울예술대학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실천문학' 단편소설 부문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형, 소풍가자』, 『날아라 혹아이』『뱀장어 학교』『오바마 대통령의 꿈』『독도박물관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그림: 이승연
계원예술대학에서 가구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일러스트리에터로 활동 중입니다. 작품으로는 『엄마 아빠가 이상해』『영어야 영어야 나 좀 도와줘 1』『잔소리쟁이 고모가 좋아』『우리 학교 슈퍼 스파이』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07쪽 | 320g | 188*230*20mm
ISBN13
9788992826624

책 속으로

게임 중독은 관심과 사랑으로
이 책을 출간한다니까 주변에서 ‘중독자’라는 말이 어린이들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한마디씩 합니다. 좀 더 순화된 말을 사용하라는 조언도 듣습니다.
게임 중독자, 이 말이 그리 불편한 단어인가요?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종종 특별한 것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비단 게임이 아니더라도 어떤 행동을 반복해서 오랫동안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지겨워서 관둬 버립니다. 관두는 그 순간까지는 대부분 중독 증세에 빠져 있습니다.
사실 ‘중독자’는 어린이보다 어른들에게 어울리는 말입니다. 하지만 게임이라는 특수한 경우에는 어른보다 어린이들이 더 많이 중독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동화를 쓴 저 역시 게임에 푹 빠져서, 중독자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 날들이 많았습니다. 캄캄한 피시방에서 모니터를 보며 열심히 마우스를 움직이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그때는 정말 세상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직 게임 밖에 없었습니다. 잠을 자도 꿈에 게임이 나오고, 거리의 경찰은 나를 잡으러 오는 게임 속 괴물로 보였으니까요. 오죽했으면 게임거리의는 중간에 밥 먹기가 싫어서 모니터 앞에서 먹다가 키보드 위에 라면거리쏟았을까요. 명절에 친척 집에 가서도 가까운 피시방에 들러 내가 키우는 캐릭터가 잘 있는지 확인거리해야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다가도 어서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게임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텅텅 빌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뿐이겠습니까? 남들보다 더 좋은 무기를 구하기 위해 밤을 새워 몹을 잡기도 하고,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와도 게임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이틀이고 사흘이고 잠을 자지 않았습니다.
이게 바로 게임 중독자의 생활입니다.
어른이 이러할진대 게임에 한창 재미를 붙일 나이인 어린이들은 더 할 것입니다. 특히 부모님들이 일을 나가시거나 형제가 없으면 더 그러할 것이며, 학교생활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한 학생이라면 더욱 게임에 빠져들 것입니다.
게임 중독자는 누군가에게 내미는 손짓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해 달라는 표현 말입니다. 게임에 빠져 산다고 야단을 치면 야단친 만큼 아이들은 게임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갑니다. 게임이 일종의 도피처 구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관심과 사랑을 주면 게임보다 훨씬 더 재미난 세상을 보게 되고, 그 세상을 조립하고 만들어 가는 일에 흥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에게도 부탁을 드립니다. 게임은 절대 나쁜 게 아닙니다. 어찌 보면 애초에 게임을 만든 것은 어른이기에 여러분의 책임이 없습니다.
하지만 화면 속의 게임보다 더 멋진 게임이 지금 여러분들에게 주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키워야 하는 건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돌아보십시오. 우물쭈물하다가는 사회라는 엄청난 몹에게 당하고 말 것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것이 생활이라면, 이제부터 즐기는 것과 생활을 분리해 보십시오. 좁쌀만 하고 지루하던 생활이 점점 게임처럼 재미있게 펼쳐질 것입니다.
지금도 피시방에서 게임을 하는 어린이 여러분, 저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출판사 리뷰

흔히들 우리나라를 IT 강국이니 게임 강국이라고 칭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온라인 게임에 편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IT 강국이거나 게임 강국이라는 사실의 확인 여부를 떠나 우리의 삶이 인터넷에 많이 의지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일 것입니다. 이러한 인터넷 시대의 현실을 반영하듯 우리 아이들의 놀이 문화도 바뀌었습니다. 동네 골목에서 삼삼오오 모여 노니는 아이들의 모습은 쉽사리 볼 수 없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온라인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정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이야기하고 게임 속에서 뛰어놉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의 경우 오프라인에서 함께 어울린다 하더라도 그 만남이 이뤄지는 장소는 주로 피시방입니다.

몇 시간이고 자리를 떠나지 않고 컴퓨터 앞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게임 중독은 현실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큰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그 예로 가족과의 대화 단절, 불성실한 학교생활, 대인 관계의 어려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러한 부작용이 따르는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되었습니다. 『게임 중독자 최일구』는 바로 지금 우리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현실을 다룬 동화입니다.

이 책은 게임에 중독된 어느 초등학생의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이 아이의 최대 관심사는 게임입니다. 게임 속 캐릭터를 키우고 희귀한 아이템을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생활도 친구와의 관계도 소홀히 여깁니다.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고 학원을 밥 먹듯이 빠지면서까지 피시방에 갑니다. 이 아이는 ‘깔창시대’와 ‘배꼽에 때 한 그릇’이라는 캐릭터 이름을 가진 친구들과 게임에서 어울립니다.

이 아이가 바로 게임 중독자 최일구입니다.
학교 친구들도 최일구를 부를 때면 게임 중독자라는 말을 빼놓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일구는 자신이 게임에 중독됐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 자신을 게임 중독자라 부르는지 억울할 뿐입니다. 이러한 최일구도 자신의 모습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거짓말이 늘어가고 친구들과 자주 다투게 되면서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다시는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도 해 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입니다. 또 다른 게임에 빠져서 게임 속 세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 글의 저자 한봉지 선생님은 최일구의 시선으로 재미나게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또한 이승연 선생님의 유쾌한 그림이 보태어져 실감나게 읽어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저자는 게임에 빠진 최일구를 관심과 사랑으로 감싸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습니다. 최일구는 담임 선생님과 짝꿍 영미, 문방구 아저씨 등 주변 사람들의 배려로 게임에서 나와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게임보다 더 신나고 즐거운 세상은 바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삶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리뷰/한줄평31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8,550
1 8,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