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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맛있겠다 먹어 보자』 : 먹음직스러운 버섯들은 생김새가 저마다 달라요.
2권 『냠냠 꿀떡』 : 명절에 즐겨 먹는 ‘떡’은 어떻게 만들까요? 3권 『우리 부리 좋은 부리』 : 새는 왜 저마다 부리가 조금씩 다를까요? |
尹九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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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기 우리 아기> 그림책은 2~3세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일과 놀이, 살림과 자연의 세계로 이끌어 몸과 마음이 다 같이 건강하게 크도록 도와줍니다.
세밀화로 그린 자연과 풍속 아이는 자연 속에서 자랄 때 가장 자연스러운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나고 자라는 아이들은 자연과 만날 기회가 거의 없지요. 아기 아기 우리 아기는 세밀화를 통해 아기들에게 좀 더 생생하게 세상을 보여 줍니다. 금방이라도 터져서 꽃을 피울 것 같은 겨울눈과 표정이 살아 있는 탈, 통통하니 먹음직스러운 버섯과 멧돼지의 곤두선 털 한 올 한 올까지 놓치지 말고 찾아보세요. 평소에 보기 어려운, 떡 만드는 그릇이나 농사꾼들이 쓰는 연장, 흥겨운 사물놀이에 쓰는 악기들까지도 따뜻한 세밀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글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글은 엄마를 위한, 친절하고 쉬운 안내 글이자 정보 글입니다. 각권마다 아기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알려주고자 만든 책인지, 그 목적과 내용을 쉬운 입말로 풀어 썼습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책을 보여주기에 앞서 알아두면 좋을 만한 내용이지요. 물론 엄마가 이 글의 내용을 아기에게 들려주거나, 아기가 좀 더 자란 후에 스스로 읽어 보게 해도 좋습니다. ☞ ‘어머니께 드리는 글’ 예시 약한 동물들은 제 목숨을 지키려고 여러 가지로 애를 씁니다. 몸에 털이나 가시를 달거나 고약한 냄새가 나는 즙을 내놓지요. 때로 지독한 방귀를 뀌기도 합니다. 둘레에 있는 나무나 풀잎과 비슷하게 생김새나 몸 색깔을 바꾸는 동물도 있어요. 힘센 동물의 눈에 띄지 않으려고 그런답니다. 여기 있는 생명체들이 바로 그런 것들입니다. - 《어디어디 숨었니?》(<아기 아기 우리 아기 8>)에서 도시에 살면 우리 밥상에 오르는 것이 어떻게 빚어지는지 잘 모르기 쉬워요. 우리가 늘 먹는 두부나 된장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부와 된장국은 농사꾼이 땀 흘려서 심고 가꾸어 거두어들인 콩으로 만들지요. 콩을 기르는데 쓰는 연장들에는 농사꾼들의 땀과 손때가 묻어 있어요. -《콩다닥 콩콩》(<아기 아기 우리 아기 10>)에서 엄마와 함께 찾아보세요 뒤표지에는 본문에 나오는 세밀화만 뽑아 넣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그림을 익힌 아기가 나중에는 이 그림만 보고도 이름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말이에요. 시각적인 자극은 다른 어떤 자극보다 오래 간다고 합니다. 어릴 때 보아 둔 세밀화 그림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아 언젠가 그것을 실제로 봤을 때 그 이름을 떠올리고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