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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이트와 마르크스
2. 형식주의와 마르크스주의 3. 언어와 이데올로기 4. 단성적 문학과 다성적 문학 5. 소설의 이론 6. 카니발.웃음.민중 7. '대화적 시학'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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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친은 객관주의 심리학과 주관주의 심리학이 지니고 있는 모순과 한계를 지양하여 그 특유의 '사회학적 심리학'이론을 정립한다. 그런데 사회학적 시학이나 초언어학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는 여기서 그의 이론을 뚜렷하게 전개하다기보다는 오히려 그것이 취해야 할 방향과 기본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으로 그치고 있다.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스튜어트의 지적대로 바흐친의 이런 이론은 그의 언어학이나 기호학 이론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어느 한 이론이라기보다는 넓은 의미에서 이데올로기 연구의 한 분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바흐친에 의하면 "이데올로기의 연구는 그 목적을 이해하는데 사용되는 단일한 원칙 그리고 그것을 연구하는 데 사용되는 단일한 방법론을 기초로 하여 인간의 이데올로기적 창조의 모든 영역을 총망라한다."그가 궁극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바는 바로 이런 이데올로기적 연구,궁극적으로는 인문학 연구에 있는 것이다. --- p.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