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대중사회와 포스트모던 소설 - 하우
2. 포스트 모더니즘의 개념정립을 위하여 - 핫산 3. 새로운 돌연변이 - 피들러 4. 고갈의 문학 - 비드 5. 포스트 모더니즘 문학 - 스티벅 6. 포스트 모더니즘 시학 - 허천 7.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문학과 예술 - 트랙튼 버그 8. 모더니즘 대 포스트 모더니즘 - 윌린 9. 포스트 모더니즘과 소비사회 - 제임슨 10. 포스트 모더니즘이란 무엇인가 - 료타르 11. 모더니티와 포스트 모더니티 - 하버마스 12. (포스트)모더니즘 논쟁 - 포스터 13. 포스트 모더니즘과 정치 - 보베 14. 포스트 모더니즘과 건축 - 포스토게시 15. 모더니즘 논의에 덧붙여 - 백낙청 16.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 - 김성곤 17. 포스트 모더니즘의 개념과 본질 - 김욱동 |
김욱동의 다른 상품
|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는 우리에게 다소 어색하고 투박하기조차 한 것으로 느껴진다. 그것은 또한 모더니즘 그 자체를 뛰어넘고 압도하려는 듯한 인상을 풍기기도 한다. 즉 종래의 낭만주의 · 고전주의, 바로크와 로코코 등의 용어와는 달리,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는 그 자체 안에 이미 모더니즘이란 적을 포함하고 있는 셈이다. 더욱이 '포스트'라는 말 자체가 함축하고 있는 것 처럼, 이 용어는 우리에게 그것이 어떤 시간적 연장선상에 있다는 느낌과 더불어 동시에 시간상 다소 뒤늦게 온 것이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고 있다.
--- p.60 |
|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유령이 지금 구라파에 출몰하고 있다"고 르 몽드지에 르메르가 충격적으로 기사를 쓴 지 10년 - '포스트모던'이란 말은 우리의 생활과 사고, 문화와 사회, 예술과 풍속의 모든 분야에 선풍적인 유행어로 번져갔다. 그러나 20세기의 마지막 10년대에서 새로운 세기를 준비하고 있는 이제 그 '포스트모던'을 싸안고 있는 '이즘'은 정당하게 검토 · 분석 · 논의 되어야 한다.
그것은 후기 산업 사회의 새로운 예술적 패러다임인가 아니면 모더니즘의 말기적 여진인가, 그것은 오늘의 독특한 시대 정신을 반영하는가 혹은 내일이면 스러질 한때의 유행인가 - 그것은 나름의 체계와 변별성을 가진 창조적 주장인가 또는 방임하고 무정결한 퇴폐적 문화 행패인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과 씨름하면서 '포스트모더니즘'의 볼질과 의미, 방법과 정신을 발견해내려는 진지한 논의들을 다양하게 수렴한다. 우리는 이 새로운 사조에 대해, 지지하든 비판하든, 무관심하든 예찬하든 적절한 시각을 정립하고 그 정체를 파악하는 데 이 책이 기여할 바 매우 클 것이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