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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렉세이 브로도비치와의 가상 인터뷰
2. 작가 탐색 어제는 시험, 오늘은 활동, 내일은 도전 파리에서의 나날 미국에서의 나날 하퍼스 바자 다양한 활동 교육자, 브로도비치 브로도비치의 생애 새로움의 추구와 변화의 화신, 브로도비치 3. 부록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연보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도판 목록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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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편집 디자인의 개척자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Alexey Brodovitch 1898 ~ 1971 20세기 편집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아트디렉터 알렉세이 브로도비치는 1898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18살 때 성 페테스부르크의 군사학교에 입학, 군인으로 복무했다. 1920년 파리로 이주해 러시아 발레단의 무대배경을 그리면서 디자이너의 길에 들어서 <카이에 다르>, <예술과 전문 그래픽>에서 레이아웃 디자인 등을 하다가 1924년 ‘르 발 바날’ 포스터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면서 결정적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930년 필라델피아 박물관 산업예술학교 광고디자인과에 부임한 이래 학교를 바꾸어 가며 1965년까지 계속된 ‘디자인 실험실’은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분출시킴으로써 이후 수많은 걸출한 디자이너들을 배출해 낸 산실이 되었다. 1934년 <하퍼스 바자>의 아트디렉터로 부임, 무려 24년간 재직하면서 잡지는 매 호 새로워야 한다는 신념 아래 실험과 도전정신으로 끊임없는 새로움을 추구했다. 『발레』(1945), 『포트폴리오』(1949-1951), 『관찰』(1959) 등 그가 만든 책들은 어느 것이나 사진과 편집 디자인을 예술적 경지로 승화시킨 걸작들로 평가받고 있다. 말년에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정신병원을 오가다 1971년 프랑스에서 쓸쓸하게 세상을 떠났지만, 사후 필라델피아 예술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아트디렉터 클럽 영예의 전당에 오른다. 1982년 파리의 그랜드궁에서 대규모 추모전 ‘알렉세이 브로도비치에 대한 경의’가 개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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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dialogue 시리즈’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기업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서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또한 2008년은 서울에서 ‘디자인 올림피아드’가 열립니다. 세상은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만 안타깝게도 기대를 충족시키는 디자인과 디자이너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찾아내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32년 전 월간 <디자인> 발간을 시작으로 디자인을 통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했던 디자인하우스가 2008년 봄, 그 동안의 역량과 인프라를 모아 디자인 역사에 길이 남을 스승 같은 디자이너들의 성공 노하우를 ‘대화 시리즈’ 단행본에 담았습니다. <대화dialogue>는 20세기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예술가들의 세계를 가상의 인터뷰를 통해 조망하는 시리즈입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현장의 디자이너들뿐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대화>는 그래픽, 제품, 건축 등 디자인 분야의 거장들뿐 아니라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접 분야의 인물들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모두 11권의 책에 새 옷을 입힌 대화는 앞으로 더 많은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대화 dialogue 시리즈’는… 최초의 디자이너 작가론 시리즈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디자인한 집에서 살며 그들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그들이 디자인한 도구를 사용하며 그들이 디자인한 글자와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정작 그들의 이름은 알지 못합니다. <대화>는 유명을 달리한 그들을 홀연히 불러내, 그들의 이름을 찾아 주고, 생전의 디자인을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이미 우리 삶의 환경이 된 디자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디자인, 더 나아가 우리 삶의 모습을 예측합니다. 디자이너의 작품 세계와 삶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이러한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최초의 일입니다. 인간 드라마가 있습니다 <대화>는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작가론이 아니라, 각 디자이너들의 시련과 성공, 열정과 좌절 등 그들 삶의 굴곡과 인간적 면모까지 보여 주는 전방위적인 인물론입니다. 디자인 전 분야는 물론이고 인접 분야까지 망라합니다 그래픽, 제품, 인테리어, 타이포그래피, 영상 등 디자인의 손길은 우리 생활 전 분야에 닿아 있습니다. 각 분야의 디자이너들뿐 아니라 건축, 미술, 사진 등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미친 시각 예술 관련 종사자, 예술 이론가, 미디어 이론가들까지 다룸으로써 디자인 담론의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독자층에 호소합니다. 쉽고 재미있는 가상 대화 형식입니다 해당 인물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통찰, 순발력과 상상력으로 무장한 학계, 현장의 우수한 필진들이, 가상 인터뷰의 형식을 빌려 이미 고인이 된 디자이너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 대화를 나누듯 친숙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바라보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고 공감이 갑니다. 한 권의 작품집입니다 총천연색 도판을 풍부하게 수록해 디자이너는 물론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디자인해가는 일반 독자의 소장품으로도 손색이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부담 없는 문고본 판형입니다 대개의 디자인, 예술 관련 서적들은 엄숙한 판형과 높은 가격으로 우리를 질리게 합니다. <대화>는 지니고 다니기 편안한 포켓 사이즈의 판형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손쉽게 구입하여 언제 어디든지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지식의 대중화라는 출판 본연의 정신에 부합하는 시리즈입니다. 튼실한 가이드북입니다 해당 인물과의 가상의 인터뷰에 이어지는 ‘작가 탐색’은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한 적이 없는 심도 깊고 진지한 본격적인 디자이너 작가론입니다. 또한 책 말미에는 참고문헌과 도판 목록, 연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전문가, 전공자, 학생들에게 부족함이 없는 튼실한 가이드 역할을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