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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음악 집회 전날의 긴 밤
2장 무덤과 정신 병동 3장 하늘로부터 오는 은사 4장 성령으로 불붙은 설교 5장 시련과 훈련 6장 단합된 집 7장 자격이 없다 8장 사람들을 옥에서 이끌어내라 9장 성경의 전략 10장 기쁨 그리고 그 이상의 보상 11장 많은 시련을 통과해야 한다 12장 값없이 주는 생수 |
Jim Cymb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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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면 할수록, 내가 내일 전하기로 작정한 이 설교는 내게는 익숙하고 훌륭한 내용이지만, 죽은 설교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내 안에 아무런 감동이 없었다. 설교의 개요는 아주 성경적이었고, 회중이 유익을 얻으리라는 점은 분명했다. 그러나 이 회중에게 맞는 설교는 분명 아니었고, 이 회중을 위하여 무엇인가 다른 것이 준비되어 있음이 분명했다. 그러나 정직하게 말하건대,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애써 알고 싶지 않았다.
나는 계속 기도했다. 그러다가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막 11:17)는 구절에 마음이 끌리었다.(...) 나는 주님과 논쟁하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집에서 장사꾼을 몰아내라'는 설교가 이런 음악 집회에서 가능하단 말인가! 안 돼, 말도 안되는 소리다. " 하나님, 저는 이 모임에 정기적으로 오는 강사가 아닙니다. 제가 그 가운데 일어서서 이들과 맞설 권리는 없습니다. 저들이 나를 보고 뭐라 하겠습니까? '아니 자기가 뭔데! 대도시에서 번듯한 교회나 한다고 혼자만 똑똑한 줄 아는 모양이지? 음악집회를 무슨 부흥회로 착각하시는군.' 이렇게 비꼬지 않겠습니까? 주님, 저들이 나를 이곳에 초청한 것은 무슨 분란을 일으키려 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기도하지 않고 예수의 심판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제가 외친다면... 저는 친구도 다 잃고 사람들에게 영향력도 다 잃게 됩니다." 밤은 깊어 갔다.(...) 그렇지만 성령께서는 계속 내게 속삭이시는 것 같았다. "내가 왜 너를 이곳에 불러왔는지 아니? 바로 이 설교를 하라고 부른 거란다. 내 뜻을 준행하려느냐, 아니면 네 뜻대로 아침에 회중 앞에서서 한바탕 연기나 하고 내려오려느냐? (...) 결국, 한 두 시간 후에 나는 항복했다. 나는 성경을 열고 마가복음을 펴서 "하나님, 내일 아침 이 말씀을 사용하여 회중에게 교훈하시렵니까? 좋습니다. 그러면 제가 이 설교를 어떻게 구상할지 보여 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한밤 즈음에 매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나는그렇게 무서움을 타는 사람이 아닌데, 이 밤은 몹시 두렵고 불안했다. 무슨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설교를 듣던 회중이 내게 반항하는 장면이 연상되었다. 무엇인가, 누구인가가 계속 내 귀에 이 예언적 설교는 이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속삭였다. 마치, 나는 내가 확신을 가지고 준비하는 설교를 망치려는 세력과 씨름하고 있는 것 같았다. --- 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