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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
전략 1 불연속성을 극대화한다 전략 2 선교를 재정의한다 전략 3 체계적 사고를 훈련한다 전략 4 기독교의 전통을 위해 교회의 전통을 버린다 전략 5 예술과 과학처럼 신학을 부활한다 전략 6 새로운 변증론을 만든다 전략 7 새로운 수사학을 배운다 전략 8 쓸모 없게 된 구조는 버린다 전략 9 지도자를 보호한다 전략 10 선교사업을 소명에 포함시킨다 전략 11 보다 먼 앞날을 내다본다 전략 12A 포스트모더니즘의 세계로 들어간다 - A :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한다 전략 12B 포스트모더니즘의 세계로 들어간다 - B : 동참한다 전략 12C 포스트모더니즘의 세계로 들어간다 - C : 혁명에 대비한다 전략 13 이 목록에 덧붙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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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면 변증론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여기에는 적어도 다섯 가지 주제가 포함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 우리는 대답이 아닌 신비를 제시한다 20세기에 우리는 대답을 제시하는 것이 최상의 변증론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왜 이곳에 있는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또 어디로 가는가? 내가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들 역시 새로운 시대의 변증론에 필수적인 요소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이전의 변증론에서, 우리는 마치 이러한 질문들이 수학문제라도 되는 것처럼, 그리고 거기에는 명확한 대답이 있는 것처럼 행동했다. 우리의 대답은 명확하긴 하지만 아주 빈약하고 아주 간단했다. 하지만 새로운 변증론에서 우리는 믿음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것은 중요한 문제에 대한 간단한 해답(즉, 깊이 잇는 질문에 대한 피상적인 대답)이 그 믿음에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당신이 제시한 수학 문제에 대한 해답이 있습니다." 하고 말하는 대신 "여기에 수학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다. 아니면 그보다 더 바람직한 것은 "당신이 가진 의문을 연구하고, 그 의문에 몰두하고, 해답을 찾으며, 그 해답에 의해 살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여기에 있습니다"라는 대답이다.(...) 2. 우리는 사소한 것을 두고 논쟁하지 않는다. 우리는 본질적인 문제에 집중한다.(...) 3. 우리는 신빙성만을 내세우지 않는다. 가능성 또한 강조한다. 신빙성이란 우리의 믿음에 대한 지적인 일관성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와 관련된다. 가능성은 실제 생활에서 믿음을 실현할 때의 그이점과 만족(현실적인 대가와 갈등과 비교해)과 관련된다. 가능성을 충분히 강조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지 모른다. "그래, 기독교에는 나름의 이론이 있어. 보기에 기독교는 참으로 합리적이야." 하지만 그들은 곧이어 이렇게 덧붙인다. " 하지만 기독교에는 전혀 끌리지가 않아." 반면 신빙성을 충분히 강조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래, 기독교인들은 유쾌한 사람들이야. 그런데 그렇게 괜찮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처럼 말도 안되는 것을 믿을 수가 있는 거지?" 신빙성이라 함은 "이 메시지는 논리적이고 지적이고 믿을 수 있는 것이고 충분한 증거를 기초로 입증되는 것인가." 하는 지적인 질문에 대한 답이 된다. 그에 반해 가능성은 다음과 같이 사회적이고 감정적인 의문에 대한 해답이 된다. 이 메시지가 믿을 수 있는 것이라면, 내가 그 메시지를 지니고 살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인가? (...)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진지하게 다루어봄으로써, 우리는 삶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지적인 선택 그 이상의 것임을 인정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적인 선택을 무시할 수는 물론 없다. 삶의 방법을 선택하는 데 있어 이 두가지 모두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므로 그중 한가지 문제만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다른 문제도 함께 설명해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에게 진정한 믿음을 줄 수가 없는 것이다. (...) --- pp 98~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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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진실한 교회 지도자이거나 성도라면, 교회를 위하여 심각하게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것인가. 가족조차 점점 해체되어 가는 지금 초대교회의 공동체가 과연 가능할 것인가. 당신은 이 모든 것들이 간단 명료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힘있고 흥미로운 문체를 사용하고, 일상적이고 솔직한 목회자의 경험을 토대로 브라이언 맥라렌은 모더니즘 시대에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열세 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저 건너편의 교회』에서 우리는 사려 깊은 행동과 깊이 있고 폭 넓은 변화를 향한 열정적인 도전, 그리고 교회에 대한 정직하고 분명한 창조적 사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재건된 교회와 복구된 교회, 그리고 재창조된 교회의 근본적 차이점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선교를 재정의하고, 복음을 이해하고 전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고, 포스트모더니즘 세계를 이해하여 그 세계로 들어가 자신의 믿음에서 모더니즘의 '바이러스'를 없애는 일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다. 리더십 네트워크의 창시자이자 시더 리지 공동체 교회의 초대 목사이기도 한 맥라렌은 약 500년 전, 중세에서 모더니즘 세계로 넘어가던 시기에 있었던 변화보다 더 거대하고 획기적인 변화의 시대에 우리가 있다고 현시대를 진단한다. 그는 오늘날 통신, 교육, 교통, 문화적 다양성, 과학, 경제, 정치, 그리고 철학의 발전이 결합되어 기독교인들이 살아가고, 예배하며, 일하고, 선교를 행하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는다. 맥라렌은 이렇게 쓰고 있다. “우리는 친숙한 세계를 넘어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경계 저 편에 있는 신비의 땅을 찾기 위해 지도를 탐험하고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이러한 개념들을 처음 접하는 것이라면, 당신과 당신의 교회가 포스트모더니즘 경계선 저 건너를 향해 여행을 시작하는데 아주 훌륭한 길잡이를 찾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와 인생과 오늘날과 같은 혁명적 시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게 될 것이며, 용기와 희망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행동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