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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으로 걸어가 행복하라
틱낫한이 전하는 마음챙김의 지혜
마음터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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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판권 출간일자 : 200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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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기 전에
시작하는 글
첫 번째 정념 수행 | 생명 존중
두 번째 정념 수행 | 관용
세 번째 정념 수행 | 성적 책임
네 번째 정념 수행 | 깊은 경청과 사랑의 말
다섯 번째 정념 수행 | 정념 사회를 위한 소비
삼보三寶
끝맺는 글
옮긴이의 글

부록 1 | 정념에 다가서는 열 가지 물음
부록 2 | 정념에 다가서는 두 가지 의식

저자 소개 2

Thich Nhat Hanh,ティク ナット ハン,釋一行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자 오늘날 선불교의 가장 위대한 스승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불교 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해 1960년대부터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를 주창하였다. 가난과 사회적 불의, 불평등과 같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승려들과 재가자들을 주축으로 하는 사회봉사청년학교를 만들고 이끌었다. 이는 현대 사회에 맞는 불교의 변신이 절실함을 깨닫고 지역민들의 교육과 건강, 지역개발 등에 역점을 둔, 당시로서는 일종의 도전이었다.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각지를 돌며 반전 평화운동을 전개하였고 1967년
베트남 출신의 승려이자 오늘날 선불교의 가장 위대한 스승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불교 사상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해 1960년대부터 ‘참여불교Engaged Buddhism’를 주창하였다. 가난과 사회적 불의, 불평등과 같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승려들과 재가자들을 주축으로 하는 사회봉사청년학교를 만들고 이끌었다. 이는 현대 사회에 맞는 불교의 변신이 절실함을 깨닫고 지역민들의 교육과 건강, 지역개발 등에 역점을 둔, 당시로서는 일종의 도전이었다.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 각지를 돌며 반전 평화운동을 전개하였고 1967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베트남 정부에 의해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하고 프랑스로 망명하였으며, 1982년 플럼 빌리지Plum Village라는 수행 공동체를 만들어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행법을 전파했고,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방문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스님은 불교와 마음챙김Mindfulness의 화두를 서양에 소개하고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불교 수행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데 평생을 헌신하였다. 2022년 1월 22일 향년 96세로 본인이 출가했던 베트남 후에Hue의 뚜 히에우 사원에서 입적하였다. 플럼 빌리지의 공식 명칭은 ‘Plum Village Community of Engaged Buddhis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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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재활학과를 졸업하고 건강, 의학서 전문 번역가 및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뇌기반 교육 전문 기업 (주)시냅스에듀와 도서출판 시냅스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영어학습 분야 베스트셀러인 『뇌 속에 영어가 산다』, 『브랜드 잉글리시』, 『사진으로 기억하는 포토 보카 뽀카』 시리즈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근육 만들기 가이드』, 『임팩트 바디 플랜』, 『와인 다이어트』, 『맨즈헬스 빅북』, 『맨즈헬스 빅북2: 15분 운동법』, 『맨즈헬스 빅북: 핵심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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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513859

책 속으로

인간과 동물과 식물과 광물을 지키려는 실천적 사고와 행동은 곧 우리 자신을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구상의 모든 종種들과 영원한 사랑의 교감을 느낀다. 또 우리는 이 정념 수행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수세대에 걸친 많은 승가 사회와 부처의 자애로움과 정념의 보호 아래에 거한다. 이러한 자비의 에너지는 우리에게 안전과 건강과 기쁨의 정서를 가져다주며 우리가 첫 번째 정념 수행을 받아들이고 실천에 옮기기로 결심하는 순간, 그 정서는 곧 현실이 된다. 자비를 느끼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우리는 자비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_첫 번째 정념 수행 中

나는 명상을 하면서 물결의 이미지, 그 시작과 끝의 모습을 떠올리곤 한다. 물결을 떠올릴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할 때에는 그 모습을 잘 끌어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물결을 인지할 수 없다. 물결은 물로만 이루어진다. 우리는 물결이 존재하는 상태인지 아닌지를 규정지을 수 없다. 물결이 사라지는 상태를 물결의 죽음이라고 한다고 해도 정말로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물결은 다른 물결들에 흡수되고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나타난다. 거기에는 증감增減이나 생멸生滅이 없다. 죽음도 마찬가지다. 죽음을 맞이할 때 다른 모든 이들은 살아 있고 자기 혼자만 죽어간다고 여기면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이 엄습한다. 그러나 함께 죽어가고 있는 수많은 이들을 떠올리면 고요하고 기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
_두 번째 정념 수행 中

현대사회는 우리 자신과 타인들, 심지어 가족 간에도 대화가 없는 외로움이 만연한 사회이다. 그리고 이런 외로움은 우리를 성적인 관계에 몰입하게 만든다. 우리는 순진하게도 성적인 관계가 외로움을 덜어줄 것이라 믿지만 실은 그렇지가 않다. 마음과 정신으로 교감하지 않는 성관계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더욱 멀게 하고 두 사람 모두를 파멸로 이끌 뿐이다. 이런 관계는 서로에게 고통을 안겨준다. 성적인 관계가 외로움을 덜어 주리라는 믿음은 하나의 미신에 불과하다. 이런 관계 후에는 오히려 더 큰 외로움이 밀려오게 마련이다. 두 육체의 합일은 마음과 정신을 바탕으로 이해와 교감이 이루어질 때에만 긍정적일 수 있다. 낭만적인 남녀 관계에서도 마음과 정신이 교감하지 않으면 몸을 합친다 해도 분열만 깊어질 따름이다.
--- '세 번째 정념 수행' 중에서

현대는 그 어느 때보다 의사소통의 수단이 많은 시대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메일과 휴대전화, 팩스,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등 많은 소통 수단을 가졌음에도 여전히 서로 멀리 떨어진 섬처럼 살아간다. 가족 구성원들,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들, 그리고 국가와 국가 간에도 의사소통이 너무나 부족하다. 또 너무 많은 전쟁과 갈등으로 고통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분명 경청과 대화의 기술을 발전시키지 못한 탓이다. 우리에게는 지적이고 뜻 깊은 대화를 지속할 능력이 거의 없다. 이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보문이 다시 열려야 한다.
--- '네 번째 정념 수행' 중에서

우리는 몸을 위해서도 조심스럽게 소비를 해야 하고 의식과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소비를 신중하게 실천해야 한다. 특히나 의식에 독소를 주입하는 지적인 ‘음식’을 멀리해야 한다. 흡연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담배 제조업자들로 하여금 담뱃갑에 경고 문구를 넣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과거의 담배 광고는 젊은이들에게 담배를 안 피우면 마치 진정한 삶을 알지 못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흡연을 부추겼다. 봄처럼 아름다운 계절이나 자연, 비싼 자동차, 아름다운 남녀, 호화로운 생활 따위를 흡연과 연결시키기도 했다. 각종 매체의 영향인지 음주나 흡연을 하지 않으면 삶에 낙이 없다고 믿는 이들도 있다. 우리의 무의식으로 침투하는 이런 식의 광고는 그래서 위험하기 짝이 없다. 세상에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먹을거리들이 널려 있다. 우리는 위험한 광고가 사람들에게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를 깨달아야 한다.

--- '다섯 번째 정념 수행' 중에서

출판사 리뷰

물질의 풍요 속 빈곤한 마음… 우리는 이대로 괜찮은가?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어도 모자라는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주위를 둘러볼 여유란 없다. 마음의 양식이라 일컬어지던 책은 성공과 부를 가져다주는 수단으로 전락했고, 관심사는 날마다 변하는 주가, 기름 값, 경제 동향에만 집중되어 있다. 그렇게 해서 손에 넣은 성공 뒤에 입맛이 쓴 것은 왜일까? 왜 가슴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공허감만 가득 차게 된 것일까? 그럴 때면 음식과 독서, 흡연, 대화, 음주, 텔레비전, 영화, 심지어 과로를 통해서 텅 빈 내면을 채워보려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이런 피상적인 활동에서 안식을 얻으려는 노력은 갈증과 불만만을 증폭시킬 뿐이다. 우리에겐 성공보다 더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해 되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
얼마 전 서울 크기만 한 남극의 빙산이 무너져 내린 일이 보도되었다. 사막화의 가속도가 붙은 중국의 평원, 킬리만자로에서 사라지는 만년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지도에서 사라지는 섬들 등과 같이 지난 몇 년간에 걸쳐 세계 도처에서 나타난 이상기후들은 지구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음을 경고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은 비단 환경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사흘이 멀다 하고 총격전이 일어나는 수많은 분쟁 지역, 먹을 것을 살 돈이 없어 진흙으로 쿠키를 구워 먹는 사람들, 날로 잔인해지는 각종 범죄의 양상들 등 세계 각국에서는 전쟁과 기아, 범죄들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우리는 그들과 우리를 연결해서 생각하지 않는다. 전쟁도, 기아도 당장 내게 닥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지구의 생태를 위협하는 많은 이상기후들과 도처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모두 지구와 그곳에 거하는 생명체들, 나를 포함한 인간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살아간 인간의 이기심이 불러온 결과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념 수행을 수행해 낼 때 기적과도 같은 변화가 찾아온다

이메일과 휴대전화, 팩스,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등 수많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에도 불구하고 각기 떨어진 하나의 섬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 개인은 사회라는 거대한 기계를 돌아가게 하는 하나의 부품으로 전락해버렸고 공허함에 빠진 채 허덕이고 있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모든 문제의 발단은 세계를 ‘나’와 ‘너’로 분리시키는 서양의 사고 관념에서 비롯되었다. 틱낫한은 자연과 인간, 타인과 개인은 ‘너’와 ‘나’로 분리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가 지구의 모든 생명체와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음을 설파함으로써 그들과 공존을 행할 때 현재 지구에 닥친 위기와 마음의 공허를 몰아낼 수 있음을 깨우쳐준다.
틱낫한이 전하는 정념 수행은 우리에게는 건강한 삶을 되찾아줄 길잡이와 예방책과 방어책이며, 우리가 앓고 있는 병을 치료할 방법이다. 또한 우리를 안식으로 이끌어줄 아름답고 풍성하고 진실한 길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타인과 우리의 관계에 대한 오해로 우리는 정념의 길로 쉬이 발을 들여놓지 못한다. 틱낫한은 주저하는 우리의 손을 잡고 맑고 깊은 목소리로 우리를 불러들인다.
생명을 귀히 여기고, 타인에게 관용을 베풀라. 욕망으로 가득 찬 성적 행위에 빠지지 말고, 사랑이 담긴 말을 하며, 우리에게 해로운 모든 독소를 멀리하라. 그것은 지구의 한 구성원인 우리가 지구에게 베풀어야 할 마땅한 일이며, 우리의 후손을 위해 해야 할 일이다.

추천평

틱낫한의 『마음속으로 걸어가 행복하라』는 아름답고, 지혜롭고, 섬세한 책이다. 이 책은 인류의 여러 전통에서 깨달음을 얻으려는 사람들이나 불교 신자들에게 모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라이브러리 저널Library Journal〉
『마음속으로 걸어가 행복하라』는 마음의 힘과 평화를 키우고 조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실천적인 지침서이다. 인간 만상에 대한 큰 가르침을 전하는 틱낫한의 목소리는 늘 그렇듯 영혼을 울리는 힘이 있으며, 그가 전하는 다섯 가지 영적인 수행들은 대단히 매력적인 동시에 신비하다.
잭 캔필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저자
우리들의 흔들리는 정신과 망각의 마음을 다스려주는 불교의 선약이 틱낫한에 의해 정념수행으로 화했다. 어지러운 마음과, 그만큼 혼란스러운 사회를 선의 영역으로 불러들이는 다섯 가지 수행을 실천하며 마음에 평화를, 행복을 찾기를 기원한다.
조앤 핼리팩스, 종교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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