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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백년 전쟁 초기
갈등의 기원 / 잠정적 평화 / 샤를 6세의 고생 6-7; 영국인들이 점령한 프랑스 필립 르 아르디 대 루이 도를레앙 / 영국인들 다시 쳐들어오다 / 누가 왕이냐? 8-9; 샤를 6세 대관식 성스러운 도시 / 성유병의 전설 / 기사 왕 / 왕권 상징물 10-11; 농민들의 생활 작은 초가집 / 수프와 빵 / 농가 월령가 / 보잘것없는 수확량 12-13; 파리 생활 도시가 커지다 / 라틴 구역 / 활기찬 상업 / 막강한 장인 조합 14-15; 궁전 답답한 왕궁이 싫어! / 광대한 뱅센 성 / 생 폴 관저 / 루브르 궁의 변화 16-17; 궁궐 여인들의 방 전원풍 장식 / 잠자는 공간 / 낮 생활 18-19; 태피스리 열품 북유럽에서 온 예술 / 천연 원료의 색실 / 베틀 짜기 20-21; 대연회 연회 준비 / 자, 모두 식탁으로! / 음주가무를 즐기라! 22-23; 명성이 자자한 금세공술 왕실 보물고 / 정교한 기술 / 에나멜 유약 바르기 / 형태 뜨기 / 진주와 보석 24-25; 궁중 의상 인기 있던 스타일 / 여성 의상 / 보석과 장신구 / 남성 의상 26-27; 오락도 과격하게! 기사들 맞붙다 / 전략 오락 / 사냥 경기 28-29; 사랑의 음악 서정시 / 사랑의 궁전 / 왕자 예술가 / 궁정 무도회 30-31; 소중한 책들 왕실 박물관 / 책을 만드는 사람들 / 역사 편찬 / 참여 작가들 32-33; 아비뇽의 교황 교황, 최고의 우두머리 / 아비뇽, 교황들의 새 도시 / 도시의 변모 / 서구의 대분열 34-35; 거룩한 신앙심 매일 매일이 기도 / 예수의 고통을 기리며 / 성유물 / 순례를 떠나다 36-37; 예술의 혁신 왕자들, 너도 나도 예술 애호가 /수집품의 운명 권력을 위한 예술 38-39; 왕자들의 후원 경쟁 장 드 베리의 예술적 야심 / 수집광의 보물고부르고뉴의 성당 건축 디종의 영광의 시간 40-41; 회화, 새롭게 눈을 뜨다 시선의 변화, 기술의 변화색과 입체감공간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풍경화의 탄생 42-43; 인간에서 한 개인으로 인간, 자기 자리를 갖다 감정선을 살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를 기억하라 44-45; 삶과 죽음 어디나 죽음이, 누구에게나 죽음이 어떤 관을? 천국이냐 지옥이냐 죽음을 어떻게 표현했나 46-47; 발루아 왕조 48-49 ; 그림 및 사진 설명 |
Ryu Jae 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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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7년에서 1378년 사이에 만들어진 이 태피스트리는 요한 계시록의 장면을 담고 있다. 14세기 말부터 태피스트리는 생활 장식품, 종교 장식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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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박물관
프랑스 파리의 상징 중 하나인 루브르박물관은 전 세계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영국의 대영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주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루브르박물관은 어마어마한 소장품 수뿐만 아니라 거장들의 작품이 많기로 유명하다.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은 고대에서 19세기까지의 오리엔트 및 유럽 미술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등록이 완료된 것만 해도 총 20만 점을 넘는다. 한국어 안내 서비스 시작의 의미 지난 2월, 루브르박물관은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제 우리말로 주요 작품 600여 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을 말해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예술작품 감상에서 배경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완벽한 예술작품 감상을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필수 예술작품 감상은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시대적 상황, 작가의 화법과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 등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비로소 완성된다. 또 반대로 예술작품을 통해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 등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예술작품을 둘러싼 지식은 제대로 된 미술품 감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루브르로 읽는 세계사’ 시리즈는 이 중요성에서 착안하여 기획된 책이다. 이 시리즈는 고대 이집트, 나폴레옹, 중세 프랑스, 르네상스라는 네 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는데, 지역, 연대별로 분류되어 있는 루브르박물관과 같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책 곳곳에는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한 예술작품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파란만장한 나폴레옹의 삶을 조망한 책,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는 다비드의 유명한 작품 「대관식」이 나온다. 자크 루이 다비드는 황제의 부탁으로 길이 9미터에 등장인물만 200명에 이르는 「대관식」을 그렸는데, 나폴레옹의 대관식 중에서도 나폴레옹이 감격에 겨워 있는 황녀 조제핀에게 직접 왕관을 씌워주는 장면을 포착했다. 나폴레옹의 이러한 행동은 전통적인 방식과 달랐다. 이것은 나폴레옹이 정치적 권력뿐만 아니라 사상적, 종교적 권력까지 모두 쥐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또 실제 대관식에는 조제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폴레옹의 어머니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그림에는 그려져 있다. 연간 7만 명의 한국인이 루브르박물관을 찾는다. 루브르박물관을 직접 갈 기회가 있다면 ‘루브르로 읽는 세계사’ 시리즈는 완벽한 예술작품의 이해를 위한 실용적인 책이 될 것이다. 또한,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루브르박물관의 예술작품을 통해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유용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