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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기원전 3천년
이집트 왕국/아름다운 수도 테베/독특한 마을/활기찬 묘지/무덤집 6-7 ; 마을과 신들 너무나 작은 마을/위대한 신들/수호신 8-9 ; 아주 특별한 날 새 파라오 만세!/세 칸 방과 부엌/하사품 10-11 ; 식사와 일거리들 빵과 과자/물과 맥주/항아리와 바구니 12-13 ; 화폐가 없는 나라 직업에 따라 다르게/특산품/물물 교환이 최고야! 14-15 ; 거짓말과 도둑질 현자들의 재판/신들의 재판/재판 실수 16-17 ; 필경사는 점술가/악령 몰아내기/망자에게 쓰는 편지 18-19 ; 필경사 학교 가장 좋은 직업/필경사 학교/읽기, 쓰기, 셈하기 20-21 ; 새벽의 노동자들 오랜 행군/뱀과 전갈/파업을 못할 것도 없지! 22-23 ; 람세스 4세의 무덤 농민들도 동원/묘 자리 고르기/감시대들을 조심해!/눈을 부릅뜬 보초들 24-25 ; 왕의 무덤을 파다 바위산 허물기/노동/휴식/깜깜한 무덤 26-27 ; 왕의 무덤을 장식하다 미래의 거처/기적처럼 살아나는 그림/저승의 전설 28-29 ; 일꾼들의 휴식 산마루 움막/초라한 움막/저녁에 하는 일/신들을 잊지 말라 30-31 ; 도안가들 모눈 선 긋기/공동 작업/규칙대로 그릴 것! 32-33 ; 필경사들 사자의 서/문의 서/파라오를 위한 세 권의 책/수천 개의 상형 문자/동굴의 서 34-35 ; 채색가들 소박한 재료들/섬세한 기술/색깔들의 의미와 상징 36-37 ; 세공사들 보석, 왕홀, 부적/은과 귀금속/온통 금이네! 38-39 ; 무덤 속의 수많은 물건들 왕실 작업실에서/가구들과 무기/내장까지 따로 보관하다니!/영원한 하인들 40-41 ; 여러 개의 석관 많을 수록 좋은 석관/분홍 화강암 통석관/제1석관 42-43 ; 아름다운 미라 파라오가 죽었다!/시체 방부 처리/미라/다시 살아나다 44-45 ; 파라오의 장례식 장례 행렬단/작별 인사/무덤 도굴자들 46-47 ; 찾아보기와 연대표 48-49 ; 그림 및 사진 설명 |
Ryu Jae 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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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의 개가 하이에나 한 마리를 추격하고 있다. 이집트인들은 하이에나만큼이나 사막의 들개들도 조심해야 했다. 나오스(봉안소)에서 신들에게 사나운 동물들을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곤 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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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박물관
프랑스 파리의 상징 중 하나인 루브르박물관은 전 세계 사람들이 찾는 명소다. 영국의 대영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주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루브르박물관은 어마어마한 소장품 수뿐만 아니라 거장들의 작품이 많기로 유명하다.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은 고대에서 19세기까지의 오리엔트 및 유럽 미술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등록이 완료된 것만 해도 총 20만 점을 넘는다. 한국어 안내 서비스 시작의 의미 지난 2월, 루브르박물관은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제 우리말로 주요 작품 600여 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높아진 한국어의 위상을 말해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예술작품 감상에서 배경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완벽한 예술작품 감상을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필수 예술작품 감상은 단순히 작품을 보는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시대적 상황, 작가의 화법과 표현하고자 했던 의도 등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비로소 완성된다. 또 반대로 예술작품을 통해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과 작가의 의도 등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예술작품을 둘러싼 지식은 제대로 된 미술품 감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루브르로 읽는 세계사’ 시리즈는 이 중요성에서 착안하여 기획된 책이다. 이 시리즈는 고대 이집트, 나폴레옹, 중세 프랑스, 르네상스라는 네 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는데, 지역, 연대별로 분류되어 있는 루브르박물관과 같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책 곳곳에는 루브르박물관이 소장한 예술작품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파란만장한 나폴레옹의 삶을 조망한 책,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는 다비드의 유명한 작품 「대관식」이 나온다. 자크 루이 다비드는 황제의 부탁으로 길이 9미터에 등장인물만 200명에 이르는 「대관식」을 그렸는데, 나폴레옹의 대관식 중에서도 나폴레옹이 감격에 겨워 있는 황녀 조제핀에게 직접 왕관을 씌워주는 장면을 포착했다. 나폴레옹의 이러한 행동은 전통적인 방식과 달랐다. 이것은 나폴레옹이 정치적 권력뿐만 아니라 사상적, 종교적 권력까지 모두 쥐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또 실제 대관식에는 조제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폴레옹의 어머니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그림에는 그려져 있다. 연간 7만 명의 한국인이 루브르박물관을 찾는다. 루브르박물관을 직접 갈 기회가 있다면 ‘루브르로 읽는 세계사’ 시리즈는 완벽한 예술작품의 이해를 위한 실용적인 책이 될 것이다. 또한,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루브르박물관의 예술작품을 통해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유용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