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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잠녀(해녀), 전주비빔밥, 정보통신(IT), 정약용, 정자나무, 제주도 돌담, 조선왕조실록, 종묘와 종묘대제, 직지심체요절, 진돗개, 천상열차분야지도, 초가, 춘향전, 측우기, 탈춤, 태권도, 태극기, 퇴계(이황), 판소리, 팔만대장경, 평양, 풍물굿, 풍수, 한글(훈민정음), 한복, 한석봉과 어머니, 한옥, 한우, 한지, 호랑이, 활, 황토,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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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_ 100대 민족문화 상징이란?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나라 문화는 '한류(韓流)'라는 이름으로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문화관광부에서는 우리 문화를 '한(韓) 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리는 일을 시작하였는데, 이 가운데 하나가 우리나라의 민족문화를 대표하는 100가지 상징을 선정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2005년 2월부터 여러 전문가들과 깊이 연구하고 국민 여론 조사를 벌여 마침내 2006년 7월 27일 '100대 민족문화 상징'을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고려청자?석굴암?팔만대장경과 같은 빛나는 전통문화에서부터 길거리 응원?자장면?정보통신(IT)과 같은 현대 문화, 또한 비무장지대?평양?백두산처럼 통일을 기다리는 마음이 담긴 오늘날 상징까지 두루 담고 있다. 02_ 한솔수북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의 특징 1) 문화관광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책 한솔수북의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은 2006년 문화관광부에서 '100대 문화 상징'을 발표하기 1년쯤 전부터 기획한 책이다. 문화관광부 발표가 나온 뒤 '반짝 인기'를 노리고 다른 여러 출판사에서 이 같은 주제로 책들을 펴냈지만, 한솔수북의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은 세 권 시리즈 완간을 마치는 데 3년이 걸렸다. 문화관광부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해 준비를 시작했지만, 100가지 상징을 제대로 된 글과 사진으로 책에 담으려면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이렇게 오랜 기간 공을 들인 까닭에 그 어느 책보다 속이 알차고 새롭다. "오랜 시간 여러 전문가 분들의 노고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마침내 이런 훌륭한 책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부디 이 책을 보면서 여러분이 우리 민족문화에 자긍심을 키워 갈 뿐만 아니라, 다른 우리 문화와 나아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서로서로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알아 가는 것, 그것이 곧 세계 문화 시민이 되는 길이니까요." -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추천글 가운데 2) 세 권에 나누어 담은 '민족문화 백과사전' 100가지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무리하게 한 권에 담지 않고, 가나다순으로 세 권에 나누어 실어 '민족문화 백과사전'으로 손색이 없게 했다. 1권부터 3권까지 어느 책 어느 쪽을 먼저 열어도 자연스럽게 우리 민족문화에 빠져들 수 있다. 옛날 선사 시대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찾아 읽을 수 있어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실제 학습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 쉽고도 깊이 있는 글 우리 글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 바로 알 수 있을 만큼 쉬운 말로 이야기를 가다듬었다. 또한 학계에서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은 그 다른 의견을 낱낱이 다루고 있어, 자칫 한쪽으로 기울 수 있는 정보를 균형 있고 깊이 있게 풀었다. 백과사전을 질질 늘여 놓은 듯한 사실 나열이나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은이의 날카로운 관점이 곳곳에 숨어 있어, 민족문화를 바라보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목을 높여 준다. 그 가운데에서도 초?중?고 논술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는 따로 상자에 묶어 실었다. '알아듣거나 말거나' 친절과는 담 쌓은 강의식 글도 아니고, '애들은 잘 모를 것'이라며 별 내용도 없이 쉽게만 쓰지 않았다. 별 근거도 없이 그동안 기존 책들에 '상식'처럼 실려 있던 엉터리 정보를 앵무새처럼 되풀이하지도 않았다. '100대' '100가지' 이런 제목이 붙은 책은 수박 겉핥기가 많았는데, 이 책은 내용이 아주 알차다. 이야기를 들려주듯 대화체로 풀어 쓴 글은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루면서도 쉽게 읽힌다. 초등학교 교사로서 강력 추천! - 인터넷 교보문고 독자 'hee6949' 4) 생생하고 풍부한 사진 한솔수북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은 '화보집'이라 해도 좋을 만큼 생생한 사진을 가득 담고 있다. 사진의 질과 양, 크기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책과도 견주기 힘든 볼거리가 읽는 이의 눈을 끌어당긴다. 이 사진들은 대개 2005년부터 약 3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며 새롭게 찍은 것들이다. 독도?제주도와 같은 남한 땅은 물론 북한 금강산?개성?평양, 해외 프랑스 같은 곳에도 사진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찾아갔다.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에 실린 유물 사진은 꼼꼼한 고증을 바탕으로, 복원품이나 모조품보다는 되도록 진품 사진을 정확히 책에 실으려 애썼다. 3권에 있는 측우기와 수표와 같은 사진은 보통 다른 책과는 반대 방향 모습이 실렸는데, 옛날 사람들이 실제 바라보던 방향에 맞추어 찍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국립박물관에 있는 '직지심체요절'과 16세기 한석봉 천자문의 '진품' 사진 같은 것은 다른 책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귀한 자료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사진이 아니라, 아! 하는 마음이 들 만큼 참신한 사진들이 마음에 듭니다. 양도 많고 크기도 큼직큼직해서 사진을 보면 책이 읽고 싶어져요. - 인터파크 독자 'aromie1' 03_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을 더 깊고 풍부하게 1) 이보다 더 좋은 논술 참고서는 없다! 문화관광부에서 발표한 '우리 민족문화 100대 상징'은 초등학교는 물론 중, 고교 논술 학습에 더없이 좋은 주제들이다. 그러나 아무리 주제가 좋아도 수박 겉핥기처럼 단순히 사실만 늘어 놓았다면 생각에 깊이를 더하기는커녕 머릿속에 껍데기만 남길 뿐이다. 이번 3권에서는 이처럼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왜 자장면이 100대 민족문화 상징에 뽑혔을까?' '조선왕조실록은 정말 공정한 역사 기록일까?' '조선 초기 천문학이 발전한 진짜 까닭은?' '측우기는 정말 농사일에 도움을 주려고 만들었을까?' '태권도는 정말 우리 전통 무예인가?' '왜 한옥마을에는 기와집만 있을까?' '자유를 달라는데 왜 한우가 죽어 나갈까?' '삼강행실도는 정말 효의 모범이었나?' 이처럼 한솔수북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은 한 가지 주제를 다루더라도 깊이 있게, 기존 상식에 물음표를 던질 만한 이야기들까지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알게 모르게 일본이나 서양 학자들의 눈과 입을 빌려 말하는 우리 역사와 문화 이야기도 아니고, 무턱대고 '우리 것이 으뜸'이라는 헛배 부른 잘난 척도 아니다. 우리 민족문화를 바로 볼 수 있는 생각의 바탕을 마련해 주고, 여기에 얽힌 수많은 편견과 고정관념을 날카롭게 꼬집고 있어 말로만 논술이 아닌 진정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게 했다. 2) 답사 체험 학습의 으뜸 길라잡이 보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는 '답사 체험서'는 우리 역사 문화 유적지와 유물을 단순 소개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 답사 체험을 가기에 앞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그것이 있는 장소와 교통편, 국보와 보물 몇 호인지와 같은 단순 정보가 아니다. 왜 그것이 오늘날 거기에 남아 있게 됐는지 배경 지식을 쌓는 것이 먼저다. 3) 교과서 곳곳에 숨은 '100대 문화 상징'을 한눈에 권말 부록에 '우리 민족문화 100대 상징, 교과서 어디에 있을까?'를 실어, 학교 수업과 더욱 쉽고 빠르게 이어질 수 있게 했다. 교과서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한솔수북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을 찾으며 읽다 보면 더 깊고 풍부한 지식과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