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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우리 민족문화 상징 100』의 특징
1) 상징의 뜻을 멋들어지게 알려 주는 차례 18. 풍년과 풍어와 안녕을 비는 제사, 강릉단오제 28. 폭포처럼 우렁차다가도 어느새 속삭이듯 감미로운 소리, 거문고 34. 적의 전술을 알고 지은 무적의 돌격선, 거북선, 148. 우리 겨레의 체질에 맞게 쓴 의학 책, 동의보감 190. 미륵 세상이 오기를 바랐던 민중들의 마음, 미륵 책장을 넘기면 우리나라 자연과 문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는 사진이 우리 눈을 사로잡습니다. 차례에서는 낱낱 제목만 보아도 그 속에 담긴 상징의 참뜻을 짐작할 수 있는 제목을 붙였습니다. 2) 쉽고도 깊은 글 글자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 바로 알 수 있을 만큼 쉬운 말로 썼습니다. 또, 읽어 보면 알겠지만 쉽게 썼다고 해서 결코 그 깊이나 내용이 얕지 않습니다. 학계에서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은 그 다른 의견을 낱낱이 다루었으며, 자칫 한쪽으로 기울 수 있는 정보를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치우침 없이 바라볼 수 있게 써 내려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연구한 성과를 담아내려고 애썼습니다. 3) 역사를 찍은 사진 시원하고 정확한 사진은 글과 어울려 그 깊이를 더해 줍니다. 바라보는 방향이나 시각에 따라 사진 느낌이 다르듯, 단순히 문화재를 있는 그대로 찍은 것이 아니라 역사와 상징의 참뜻이 배어나게끔 그 마음가짐으로 한 장 한 장 공들여 찍은 수준 높은 사진이지요. 사진 한 장만 보더라도 이 책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4) 가나다순 100대 민족문화 상징을 닿소리(자음) 순서로 정리하여, 가나다순으로 책 세 권에 나누어 담았습니다. 가나다순이어서 찾아보기도 편하며, 처음부터 읽어도 되고 아니면 궁금한 것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찾아 읽을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