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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나를 깨운 책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워라” 안철수 | 국회의원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걸 인정하자 김부겸 | 국회의원 말이 아닌 실천으로 하는 정치 안희정 | 충남도지사 분노를 응시하며 바로서는 힘 차동엽 | 신부·인천가톨릭대 교수 자녀의 크기는 어머니의 크기 박경철 | 외과전문의·지식나눔네트워크 대표 구원받은 자의 부끄러움 유일호 |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 정신 나간 도전이 만드는 새 시대 정운찬 |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감사할 줄 모르는 한국 남경필 | 경기도지사 살아있는 리더십 박원순 | 서울시장 나만의 회초리를 발견한 기쁨 박병원 |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이름 모를 야생화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미생인 내가, 미생인 당신을 응원한다 이동필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서재에서 만난 젊은 아버지의 꿈 최문순 | 강원도지사 착취적 제도 바꾸는 정치의 역할 황영기 | 금융투자협회장 그의 담대한 꿈… “우주에 흔적을” 변창흠 | SH공사 사장 삶을 바꾸는 긍정의 힘 Part 2 나를 만든 책 “외로울 땐 책을 읽어라” 김홍신 | 소설가 모친 ‘춘향뎐’과 바꿔 얻은 감동 문정희 | 시인 난마 같은 삶에 명쾌한 답 유종일 |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부당한 현실에 나도 맞서다 주강현 | 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장 운명, 바꿀 수 있다 강성모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청춘은 마음가짐이다 이필상 | 전 고려대 총장 얼굴 모르는 제자가 준 시집 이윤택 | 극작가·연출가 니체에게서 원효를 읽었다 이이화 | 역사학자 문학소년 뒤흔들어 놓은 금서 강만길 | 역사학자·고려대 명예교수 근·현대사 연구 길잡이 박석무 | 다산연구소 이사장 조선왕조 최후의 순간들 임원선 | 국립중앙도서관장 책을 통해 변화하는 아이들 정은숙 | 마음산책 대표·시인 한 번뿐인 삶, 불멸을 꿈꾸다 이종우 | IBK 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멀고도 가까운 그곳, 중국 Part 3 나를 바꾼 책 “책 속에 길이 있더라” 김제동 | 방송인 웃기면서 날카로운 교훈 이현세 | 만화가 반항아 ‘까치’를 낳게 한 소설 최백호 | 가수 노래, 듣는 만큼 부른다 손 숙 | 배우 온몸에 전율… 연극에 홀리다 서수민 | KBS예능국 CP 교훈과 영감을 주는 그 무엇 심재명 | 영화제작자 스무 살 내 청춘을 흔든 이파리 주철환 |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교수 벽을 넘어야 별이 된다 안숙선 | 명창 시대가 달라도 삶은 똑같다 박근형 | 극작가·연극연출가 소년 시절, 내 가슴속의 영웅 최순호 | 대한축구협회부회장 지도자의 자질은 안목이다 서 현 | 건축가·한양대 교수 말년 병장에게 길을 보여주다 이건용 | 작곡가·서울시오페라단장 ‘알료샤’에게서 나를 보았다 박대성 | 수묵화가 혼돈 회복시킨 심오한 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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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의 아주 특별한 서재
책과 연애하는 41가지 방법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은 3M, 포드, 월트 디즈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실패한 기업들과 비교·분석한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의 교훈은 기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에도 적용할 수 있다. 저자 짐 콜린스와 제리 포라스는 영속하는 기업들의 습관을 ‘시간을 알려주지 말고 시계를 만들어 주라’ ‘이윤추구를 넘어서라’ ‘핵심을 보존하고 발전을 자극하라’ 등 8가지로 이야기하고 있다. 무엇 하나 소홀히 넘길 것이 없다. 성공하는 조직이나 국가를 위한 많은 영감을 주는 책이다. -국회의원 안철수- 사람들은 묻는다. 지식인은 넘쳐나지만 ‘진정한’ 지식인은 얼마나 되는가? 이 질문은 사르트르가 〈지식인을 위한 변명〉을 통해 고등학생이던 내게 던진 것이기도 하다. 비록 고등학생이지만 혁명과 참다운 지식인의 길을 걷겠노라고 다짐했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약자들과 함께하는 애국 지식인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고등학교를 그만두었고, 같은 이유로 다시 대학에 진학했다. 돌이켜보면 〈지식인을 위한 변명〉은 나의 뜨거웠던 청년기의 밑불과도 같은 책이었다. -충남도지사 안희정- 김홍섭은 ‘판단의 신중함’을 가르치는 평생 스승이다. 충분치 않은 정보, 검증되지 않은 소문만 가지고도 용감하게 서로 상대방에 대한 단죄를 일삼는 것이 정치판뿐 아니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지배하는 이 시대의 대세임을 느낄 때마다 나는 〈무상을 넘어서〉의 저자 김홍섭 판사가 그리워진다. -차동엽 신부-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이 ‘틀(프레임)’이라면, 틀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관점’이다. 이 관점의 형성은 청소년기 혹은 청년기에 대개 이루어지는데, 나의 관점을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이 니체의 〈비극의 탄생〉이다. -외과전문의 박경철- 알랭 드 보퉁의 〈불안〉. 촌놈이 졸지에 연예계에 데뷔해 적응하느라 애먹으며 힘들어하고 있을 때 이 책을 만났다. 몇 년 전 세상을 떠난 장진영(배우) 누나가 추천해줬다. 데뷔 초창기 나는 정신적인 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쏟아지는 관심과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내가 받고 누리고 있는 것이 정당한 것인가라는 생각을 한참 했다. …물론 이 책이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집착에서 초월할 수 있도록 뚝딱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내 감정의 흐름을 들여다보게 해줬다는 면에서 많은 의지가 됐다. -방송인 김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