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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짧지만 힘찬 말 속에 담긴 경영의 묘수
001 이기는 것이 현대적인 것이다 -오토 레하겔 002 경쟁은 탐험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로알 아문센 003 다수에 속해 있다면, 자신을 변화시킬(혹은 멈추어서 성찰할) 때가 되었다는 의미이 다 -마크 트웨인 004 움직임을 행동과 혼동하지 말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005 냉소주의자는 모든 것의 가격만 알고 가치는 모르는 사람이다 -오스카 와일드 006 나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이 아주 많을 뿐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007 일곱 배로 늘리고, 사람들이 갈망하는 것을 일곱 배로 보여줘라 -발터 벤야민 008 내 성공 비결은 단지 사람들이 원하는 걸 준 것뿐이다 -앤디 워홀 009 회의에서 훌륭한 아이디어가 탄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쓸모없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솎아지기는 한다 -F. 스콧 피츠제럴드 010 나이 오십에도 스무 살 때처럼 세상을 보는 사람은 삼십 년을 헛산 것이다 -무하마드 알리 011 생각이란 찬성이나 반대가 아니다. 그러면 투표가 되어버린다 -로버트 프로스트 012 지식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이윤이 가장 높다 -벤저민 프랭클린 013 성공의 80퍼센트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디 앨런 014 열 번의 키스가 한 번의 키스보다 쉽게 잊힌다 -장 파울 015 계획은 쓸모없다. 중요한 건 기획이다 -드와이트 데이비드 아이젠하워 016 나는 예민한 대본작가이자 배우이자 감독이다. 만일 나와 함께 일하고 싶다면 성가신 내 매니저에게 전화하시오 -실베스터 스탤론 017 지도자는 전문가의 조언과 반대로 행동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제임스 캘러핸 018 음악이 없으면 꿈도 없고, 꿈이 없으면 용기도 없고, 용기가 없으면 성취도 없다 -빔 벤더스 019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고, 그럴 능력이 없는 사람은 무수하다. 따라서 더 강한 쪽은 후자이다 -코코 샤넬 020 유행은 새로운 것의 영원한 반복이다 -발터 벤야민 021 쓸만한 것은 이미 다 나왔다. 우리가 할 일은 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것뿐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022 옷을 입는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옷을 요구하는 기업은 모두 조심하라 -헨리 데이비드 소로 023 하나의 진실만 존재한다면 동일한 테마로 그렇게 많은 그림을 그릴 수는 없었을 것이다 -파블로 피카소 024 내 책에 수학 공식이 있으면 판매 부수가 떨어질 거라고 누군가 말했다 -스티븐 호킹 025 지식은 능력이 되어야 한다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026 연예계에서 신은 파멸시키려는 사람을 먼저 성공시켜준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027 더 높이 출세해서 더 큰 임무를 받는 사람은 덜 자유롭고 책임만 커질 뿐이다 -헤르만 헤세 028 한 사물을 어떤 식으로 포장하든 그 본질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스타니슬라프 예르지 레츠 029 모든 예술가의 99퍼센트는 죽기 10분 전에 잊힌다 -에드워드 호퍼 030 상냥하게 말로만 할 때보다 무기를 들고 상냥하게 말할 때 훨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알 카포네 031 시대정신을 쫓는 사람은 유행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032 사람들은 운전자로서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미하엘 슈마허 033 아는 것이 없는 것만큼 사람을 의심스럽게 만드는 것은 없다 -프랜시스 베이컨 034 컴퓨터가 마음에 안 드는 이유는 ‘예’, ‘아니요’라고만 대답할 뿐 ‘혹시’라고는 대답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브리짓 바르도 035 정신적 분위기를 진공 상태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개인의 고유한 특색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다 -게르하르트 하우프트만 036 잘 조직된 국가에서는 결코 범죄와 공적이 상쇄되어서는 안 된다 -니콜로 마키아벨리 037 인간과 이미지는 별개다. 이미지에 맞추는 것은 너무 힘들다 -엘비스 프레슬리 038 어떤 일을 20년 동안이나 계속 잘못할 수도 있다 -쿠르트 투홀스키 039 불성실은 더 이상 범죄가 아니다 -게오르크 슈테판 트롤러 040 규칙은 왜 모순되면 안 되는가? 그러면 규칙이 아니기 때문이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041 내가 도덕과 인간적 의무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은 모두 스포츠 덕이다 -알베르 카뮈 042 나는 말괄량이 삐비를 통해 힘이 있어도 그 힘을 남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아스트리스 린드그렌 043 반드시 해야 되는 것은 없다. 행동하는 것만 있을 뿐이다 -제리 루이스 044 도덕은 아무도 없을 때 드러난다 -카를 크라우스 045 스스로를 놀리는 사람은 남의 일을 덜어준다 -하인트 에어하르트 046 삶은 불공평하다 -존 F. 케네디 047 약한 사람은 솔직해질 수 없다 -라 로슈푸코 048 네 눈 속의 티끌이 최고의 확대경이다 -테오도어 아도르노 049 잘못인 줄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것이야말로 잘못이다 -공자 050 정신적인 깊이는 숨겨야 한다. 어디에? 표면에 -후고 폰 호프만스탈 051 번개로 세상을 비출 수는 있지만 오븐을 데울 수는 없다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 헤벨 052 습득한 경험의 순서가 인간의 특성을 결정짓는다 -엘리아스 카네티 053 비판하기보다는 항상 특징짓기에 애써야 한다 -크리스티안 모르겐슈테른 054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 알기 때문입니다 -카를 크라우스 055 다른 군대를 누를 수 있는 힘은 규모가 아니라 규율에서 나온다 -조지 워싱턴 056 좋은 치아는 최소한 판사 시보 시험만큼 가치가 있다 -테오도르 폰타네 057 스스로 움직이는 사람일수록 타인의 영향을 덜 받는다 -프리드리히 니체 058 군자는 만인을 한결같이 대하지만 소인은 패거리의 의리와 이익만 우선한다 -공자 059 지도자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해결책도 제시해야 한다 -말콤 포브스 060 아무리 급진적인 혁명가라도 혁명 바로 다음 날이면 보수적이 된다 -한나 아렌트 061 적을 몰되 달아날 구멍은 남겨두라 -손자 062 당당하게 받아들인 패배도 승리다 -마리 폰 에브너 에센바흐 063 취향은 자주 바뀌지만 성향은 좀체 바뀌지 않는다 -라 로슈푸코 064 놓아야만 다시 즐거움을 얻는다 -에바 마테스 065 어떤 사람들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왜 그리 되었느냐고 묻지만, 나는 이제껏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꿈꾸면서 그것은 왜 안 되느냐고 묻는다 -로버트 F. 케네디 066 역사가 되풀이되고 예상치 못한 일이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인간은 얼마나 경험에서 배울 줄 모르는 존재인가 -조지 버나드 쇼 067 누구나 머리 앞에 판자 한 장씩이 있다. 중요한 것은 그 거리다 -마리 폰 에브너 에센바흐 068 거짓말에는 세 종류가 있다. 보통 거짓말, 심한 거짓말, 그리고 통계 -벤저민 디즈레일리 069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을 무시하는 것은 줄곧 어린아이로 머물겠다는 뜻이다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070 당신의 진면목이 머리 꼭대기에 앉아 고함을 치고 있기에 당신이 그와 반다로 하는 이야기는 내 귀에 들리지 않는다 -랠프 월도 에머슨 071 찾지 않으면 더 이상 자신을 찾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장 파울 072 판박이로 사는 사람은 패배자다 -브루스 스프링스틴 073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운명을 결정짓는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074 자신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사람은 정보를 가려낼 수 없다 -닐 포스트먼 075 원칙대로 사는 것보다 원칙을 위해 싸우는 것이 항상 더 쉬운 법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076 전쟁에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올바른 평화를 조성하기 어렵고, 올바른 평화를 조성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전쟁에서 이기지 못한다 -윈스턴 처칠 077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모든 것에 내가 좋아할 만한 이면이 있다는 점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내 인생을 만들어나갔다 -코코 샤넬 078 안전한 길만 택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발전이란 없다 -마일즈 데이비스 079 한 번 놀라게 했던 것이 또 놀라게 하는 경우는 드물다 -더글러스 애덤스 080 쓰레기 만드는 일을 하려 한닫면 거기서 최고의 쓰레기가 되어라 -리처드 버튼 081 새로운 견해는 아직 일반화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항상 의심받고 근거 없이 거부당하기 일쑤다 -존 로크 082 정상에 오르기 전까지는 산의 높이를 재지 마라. 오르고 나서야 산이 얼마나 낮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다그 함마르셀드 083 스물다섯 살에는 누구나 재능이 있지만, 나이 쉰에 재능을 가지기란 어렵다 -에드가 드가 084 나는 한 곡을 작곡하기 전에 몇 번씩 그 주위를 나 자신과 함께 빙빙 돈다 -에릭 사티 085 잘못을 일깨워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진실도 알게 해주어야 한다 -존 로크 086 나는 말보다 그래픽을 선호한다. 그래픽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 빠르고, 거짓말의 여지도 적기 때문이다 -르 코르뷔지에 087 나의 예술만큼 즉흥적이지 않은 예술은 없다. 성찰하고 거장들을 연구하는 것이 내 일이다 -에드가 드가 088 사업의 비밀은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아는 데 있다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 089 순응하는 사람은 지속적인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없고, 사업을 통해 부자가 될 수도 없다 -장 폴 게티 090 힘은 저항뿐 아니라 새로 출발하려는 데서도 나타난다 -F. 스콧 피츠제럴드 091 인간은 훈장을 위해 죽는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092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필요한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윈스턴 처칠 093 경쟁의 치열함에 대한 불평은 대개 새로운 아이디어의 부족에 대한 불평일 뿐이다 -발터 라테나우 094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안다는 살마들이 모두 택시나 몰고 머리나 자르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조지 번즈 095 인간은 아무것도 가르칠 수 없다. 단지 자기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뿐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096 바이올린을 만든 사람에게는 오로지 소리만이 보답이다 -프리드리히 대왕 097 고집은 약자의 유일한 강점이다. 물론 약점의 측면이 더 크지만 -아르투어 슈니츨러 098 보기를 보여주는 것이 규정보다 열 배는 더 낫다 -찰스 제임스 폭스 099 일상의 권리를 인정하면 일상도 잡다한 요구로 우리에게 부담을 지우지 않을 것이다 -클레멘스 브렌타노 100 모든 것이 그대로 있기를 바란다면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주세페 토마시 디 람페두사 |
Helge H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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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이 없으면 꿈도 없고, 꿈이 없으면 용기도 없고, 용기가 없으면 성취도 없다
│빔 벤더스 여기서 ‘음악’은 단순히 음악 자체를 가리키는 게 아니라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정신 속에 존재하는 자유의 상징이자 자신에게 이르는 가능성을 상징한다. 물론 자신의 중심에 이르는 길은 개인마다 다르다. 여기서 꿈은 단순한 전망에 그치지 않고 해결책도 될 수 있는 ‘비전’이다. 독일의 영화감독 빔 벤더스에게 꿈을 통해 용기로 이끌고, 그 용기를 통해 성취로 이끈 것은 바로 음악이었다. 이 고리의 시작을 찾아내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p. 54 * 상냥하게 말로만 할 때보다 무기를 들고 상냥하게 말할 때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알 카포네 같은 말이라도 누가 했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사실은 이 말에도 정확히 해당한다. 물론 씁쓸한 뒷맛은 남지만 말이다. 1920년대 시카고의 뒷골목을 주름잡았던 갱단의 보스 알 카포네가 한 이 말은 그 자신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이 말을 경영 일선에 적용하면 ‘힘’과 ‘자기주장의 관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알 카포네이건 아니건 일이 꼬이거나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했을 때는 상냥한 말보다 그 권리를 지켜주는 보호책과 단호한 수단만이 도움이 된다. 따라서 계약서를 꼼꼼하게 따지고 그로써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개인적 영역에서나 상업적 영역에서 책임 있는 행동이다. (☞본문 80 * 어떤 일을 20년 동안이나 계속 잘못할 수도 있다 │쿠르트 투홀스키 독일의 유명한 풍자작가 쿠르트 투홀스키의 이 말은 이렇게 변형되어 회자되기도 했다. “경험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 어떤 일을 35년 동안이나 잘못할 수도 있다.” 경험은 좋은 것일까? 선입견으로 인한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는 무경험이 낫지 않을까? 투홀스키는 이 말을 통해 흑백논리의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 즉 경험이란 그 자체만으로 좋은 것이 아니라, 성찰과 변형이 추가될 때에만 인간과 사회에 제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경험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이다. 그런 점에서 경험 없는 초짜도 직장 내에서 부정적으로만 평가받을 것이 아니다.---p. 98 * 적을 몰되 달아날 구멍은 남겨두라 │손자 원칙적으로 모든 분쟁의 목표는 무엇보다 자기편의 뜻을 관철시키고 승리를 거두는 것이어야 한다. 적을 섬멸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한 시도는 새로운 충돌만 불러 일으킨다. 분쟁을 야기한 것은 타인의 존재 그 자체가 아니라 상호간의 이해 충돌이기 때문이다.---p. 148 * 거짓말에는 세 종류가 있다. 보통 거짓말, 심한 거짓말, 그리고 통계 │벤저민 디즈레일리 세간에는 통계와 관련된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일례로 윈스턴 처칠은 “나는 내가 위조한 통계만 믿는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도 “통계만 보면 백만장자든 돈 한 푼 없는 사람이든 각자 오십만 달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영국 총리를 지낸 벤저민 디즈레일리도 같은 맥락에서 통계에 대한 비판에 가세했다. 그렇다면 통계가 정말 그렇게 나쁜 걸까? 이렇게 말해보자. 통계란 그냥 쉽게 믿어버리는 사람들에게는 효과적인 조작의 무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신중하게 통계를 읽고, 그 배경을 분석하고 해석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결정을 내리고 방향을 정할 때 아주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다.---p. 162 * 원칙대로 사는 것보다 원칙을 위해 싸우는 것이 항상 더 쉬운 법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원칙을 위해 싸운다는 것은 외부와의 싸움이다. 반면 원칙대로 산다는 것은 화살을 내부로 돌려 자기와의 싸움에 돌입한다는 뜻이다. 일종의 자기 단련과 자제력이다. 이 싸움은 무척 어렵다. 그런 점에서 오스트리아의 심리분석학자 알프레드 아들러가 말하려는 의도가 분명해진다. 자신이 쟁취하고자 하는 원칙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만일 원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자신이 싸우고 옹호하는 원칙 그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의심스럽게 비칠 수밖에 없다. ---p. 177 * 스물다섯 살에는 누구나 재능이 있지만, 나이 쉰에 재능을 가지기란 어렵다 │에드가 드가 삶의 속성이 그런 것인지, 젊을 때는 자신의 재능을 망설임 없이 좀 더 용감하게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나이를 먹으면 경험이 쌓일수록 일이라는 게 꼭 뜻대로 풀리는 것이 아니고 저항도 만만찮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짐작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자신에게 정말 재능이 있는지 쉽게 의심에 빠진다. 그런 부진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면 이는 자기 재능에 닥친 시련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에 대한 도전이다. 부진은 견뎌내고 극복해야 한다. 이처럼 항상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재능에 도전장을 던지며 검증하는 것은 특별한 능력이다. 이것이 에드가 드가가 말하는 핵심이다. ---p.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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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공 비결은 단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준 것뿐이다.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 냉소주의자는 모든 것의 가격만 알고 가치는 모르는 사람이다. -예술을 위한 예술을 옹호한 탐미주의자 오스카 와일드 시대정신을 쫓는 사람은 유행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 -패션 아방가르드의 프런티어 비비안 웨스트우드 안전한 길만 택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발전이란 없다. -20세기 재즈 음악의 혁명 마일즈 데이비스 사업의 비밀은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아는 데 있다. -그리스의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 「베를린 천사의 시」로 유명한 독일의 영화감독 빔 벤더스는 말했다. “음악이 없으면 꿈도 없고, 꿈이 없으면 용기도 없고, 용기가 없으면 성취도 없다.” 엘비스 프레슬리, 파블로 피카소, 오스카 와일드, 코코 샤넬…. 이들은 모두 자기 분야에서 특별한 성공을 거두었고, 가수, 화가, 작가, 디자이너이면서 동시에 ‘경영자’였다. 직업상의 과정들을 스스로 계획했고, 자기관리의 도전에 부딪혔고, 목표를 세워 매진했다. 그런 그들은 어떻게 자기 경영을 했고, 어떻게 성공을 일구어냈을까? 그들이 남긴 한마디 속에 정답이 있다. 근현대 역사와 문화, 예술계를 찬란하게 수놓은 인물들이 남긴 100가지 명언 속에서 ‘자기관리의 지침’, ‘경영 실무에 관한 조언들’, ‘경영자 혹은 직장인으로 명심해야 할 충고들’, ‘명사들의 성공 비결’을 읽는다. ‘짧지만 힘찬 말’ 속에 담긴 경영의 묘수 ‘너 자신을 알라’부터 ‘악의 축’까지 역사 속 명언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밝히면서 독특한 세계사 여행으로 이끌었던 『천마디를 이긴 한마디』(2007년 7월, 북스코프 출간)에 이어, 명사들의 한마디를 경영적 관점에서 추출하여 재해석한 『천마디를 이긴 한마디 2 ? CEO를 위한 100가지 명언』이 출간되었다. 마크 트웨인, 앤디 워홀, 우디 앨런, 실베스터 스탤론, 코코 샤넬, 파블로 피카소, 에드워드 호퍼, 조지 버나드 쇼 등 근현대 역사와 문화, 예술계를 찬란하게 수놓은 인물들이 남긴 한마디들은, 경영자 및 관리자들의 사고에 자극을 주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주는 열쇠가 된다. 이 책에 실린 인물들이 대부분 통상적인 의미의 ‘경영자’가 아니라는 사실은 의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의외의 인물들이 남긴 말 속에서 경영의 묘수를 발견할 수 있다는 데 이 책의 의의가 있다. 경영도 결국 인간 삶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활동이고, 그런 점에서 예술, 영화, 정치, 철학 등 다양한 방면의 경험들은 구체적인 경영 문제에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다. 더구나 이 책에 소개된 인물들은 모두 자기 분야에서 특별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다. 그런 그들에게서 배우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엘비스 프레슬리나 브리짓 바르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모두 나름대로 ‘경영자’였다. 직업상의 과정을 스스로 계획했고, 자기관리의 도전에 부딪혔으며, 목표를 세워 매진했고, 갈등을 겪고, 항상 되돌아보며 자신을 점검한 사람들이었다. 이런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들이야말로 그 어떤 경영이론보다 참신한 발상과 자기관리의 지침을 담고 있다. 철저한 자기 경영에서 우러나온 한마디의 향연 20세기의 천재라 불리는 아인슈타인은 “나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이 아주 많을 뿐이다”라는 말로 재능보다 더 중요한 자기 발전의 요소를 강조한다. 무하마드 알리는 “나이 오십에도 스무 살처럼 세상을 보는 사람은 30년을 헛산 것이다”라는 말로 ‘인생은 배움’이라는 불변의 원칙을 역설한다.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운명을 결정짓는다”라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 발전시켜나갈 것을 강조한다. 이처럼 자기관리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비롯해 경영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들도 찾아볼 수 있다. 이를테면 F. 스콧 피츠제럴드의 “회의에서 훌륭한 아이디어가 탄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쓸모없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솎아지기는 한다”라는 말은 이 한마디 속에 회의의 한계와 장점을 기가 막히게 요약해놓았다. 회의에서 핵심 아이디어를 찾을 수는 없지만 아이디어를 철저히 검증하고자 할 때 회의는 아주 유용한 수단이라는 뜻이다. “일곱 배로 늘리고, 사람들이 갈망하는 것을 일곱 배로 보여줘라”라는 발터 벤야민의 말은 광고의 원칙을 강조한다. 괴테는 “쓸 만한 것은 이미 다 나왔다. 우리가 할 일은 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것뿐이다”라는 말로 모든 프로젝트 아이디어들을 보관해두었다가 영감이 필요할 때마다 들춰보고 거기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얻으라고 조언한다. 경영자 및 관리자로서, 혹은 직장인으로서 명심해야 할 충고들도 눈에 띈다. 영국의 고위 정치가 제임스 캘러핸은 “지도자는 전문가의 조언과 반대로 행동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라는 말로 훌륭한 지도자가 지녀야 할 전체적인 관점과 결단력을 역설한다. “군자는 만인을 한결같이 대하지만 소인은 패거리의 의리와 이익만 우선한다”라는 공자의 말은 공동체 내에서 지녀야 할 태도에 관한 조언이다. 경제 잡지 「포브스」를 창간한 포브스의 아들 말콤 포브스는 “지도자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해결책도 제시해야 한다”라는 말로 지도자의 임무를 정의한다. 그들이 밝힌 성공 비결은 또 어떤가.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은 “내 성공 비결은 단지 사람들이 원하는 걸 준 것뿐이다”라고 말했고, 독보적인 유머 감각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감독 우디 앨런은 “성공의 80퍼센트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리스의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는 “사업의 비밀은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아는 데 있다”라는 말로 자신들이 성공하는 데 기여한 원칙들을 귀띔한다. 『천마디를 이긴 한마디 2 - CEO를 위한 100가지 명언』은 이처럼‘경영’이라는 단어가 품은 여러 방향성에 따라 다양한 말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말들은 내부적, 외부적으로 경영과 관리에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다. 개개인이 지녀야 할 태도와 관점, 사고방식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창의적 발상이나 업무 수단과 표현 등 실무에 보탬이 되는 조언들이자 각자 위치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역할에 대한 의미심장한 한마디이다. 100문장을 소개하면서 말미에 핵심 키워드를 따로 정리해두었고, ‘키워드별 보기’에서는 해당 키워드에 속하는 명언들을 한데 묶어놓아 한 가지 주제 아래 존재하는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찾아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자기 경영 및 기업 경영에 적용하여 의미를 곱씹게 하는 화두로서 각 말들은 가장 의미가 크고, 발표나 회의 석상에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인상적으로 대변해줄 수 있는 촌철살인의 인용문으로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활용법 역시 ‘경영의 묘’를 발휘하기 나름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