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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1 chapter│당신의 믿음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실까? 2 chapter│둔한 영적 감각으로 하나님에 대해 아는 척하지 말라 3 chapter│철병거 앞에 무너지는 당신이 과연 믿음 있는 자인가? 4 chapter│되지 못하고 된 줄로 아는 교만이 불신앙을 낳는다 5 chapter│당신은 믿지 않음으로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든다 6 chapter│당신에게 내려진 사망 선고가 폐기되었다고 착각하지 마라 7 chapter│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 가장 심각한 등급의 사악함이다 |
Charles Haddon Spurgeon,찰스 해돈 스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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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음이 어디 있느냐?
당신 믿음이 과연 진짜 믿음인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말고 당신 믿음의 진가(眞假) 여부를 확인하라! 당신은 자신이 하나님 말씀을 믿는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들어가 이런저런 약속들을 진리로 인정하여 일상의 삶에 적용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치면, 어디로 도망쳐버린 것인지 당신은 자신의 믿음을 찾기 위해 촛불을 켜고 집안을 온통 들쑤셔야 한다. 이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은 명백한 죄다! 불신앙은 모든 죄의 어미요 다른 모든 죄를 세상에 들인 문(門)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터럭만큼이라도 의심하는 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모독하는 것이며 성삼위(聖三位) 하나님께 삼중(三重)으로 죄를 짓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진실하다는 것을 믿어라! 당신의 판단을 의심하라! 그것이 믿음직한 신뢰성을 갖춘 적은 거의 없다. 당신의 감각도 의심하라! 그것은 믿을 수 없는 정보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의심하지 말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라는 기본 원칙으로 돌아가라! 이것만이 참된 안식이요 상쾌함이다. 당신의 믿음을 그리스도께 고정시켜라! --- 본문 중에서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에 대해 핑계를 대지 말라. 은혜로우신 주님을 한 번이라도 의심하였다면 진정으로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 불신앙을 약점이 아니라 잘못으로 간주하라. ---p.15 우리 심령이 하나님을 더디 믿는 이유는,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을 더 믿으려 하기 때문이다. 나는 분별력이 있다고 믿었던 선한 사람들이 너무나 빈번하게 경신(輕信) 성향을 드러내는 탓에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한 사람에게서 인간을 향한 경신과 하나님을 향한 불신이 동시에 드러난다. ---p.27 더딘 심령을 갖고 있는 것은 나쁘다. 정말로 나쁘다. 그러나 거듭나지 못한 심령을 갖고 있는 것은 훨씬 더 나쁘다. ---p.35 우리 마음이 보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나, 보게 되는 것은 은혜의 선물 덕택이다. 우리의 비참함은 우리가 자초한 것이나, 우리의 구원은 주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p.72 이 딱한 사람아! 나도 인간인데 어찌 모르겠는가?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치고 독특한 상황이나 특수한 사정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들의 사정과 상황이 뜨거운 지옥 불을 꺼주는 것은 절대 아니다. ---p.109 아! 이 어리석고 경솔한 사람아! 그렇게 살지 말라. 좀 더 지혜로워져라. 바보짓은 그 정도에서 그쳐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혜롭게 하여 영원한 유익에 관심을 갖게 하시기를 바란다. 하늘의 선물을 손에 들고 당신의 마음문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을 안으로 모셔라! ---p.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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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홍수가 났을 때 오히려 마실 물이 귀해지는 역설처럼, 우리 시대도 말씀의 기갈, 복음의 기갈의 때를 지나고 있지는 않은가? 설교 홍수의 시대라고 하지만, 믿음과 복음의 본질을 증거하는 말씀이 오히려 희귀하다는 견해도 많다. 이러한 때에 목마른 영혼들을 해갈시키고, 죽은 믿음과 불신앙을 변화시켜 살아 있는 생생한 믿음을 회복시킬 책이 나왔다. 『네 믿음을 보이라』는 100여 년 전 말씀의 생수로 수많은 영혼들을 해갈시킨 명설교자 스펄전의 생생한 말씀을 현대의 목마른 영혼들의 해갈을 위해 다시 퍼올리는 시원한 우물이다. 일찍이 17세에 목사 안수를 받은 스펄전은 평생 복음 메시지와 회개를 강조한 명설교자였다. 그의 설교를 듣고 난 다음 날 신앙 상담을 받으러 온 사람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을 정도라고 한다. 19세기 중후반 산업화의 소용돌이 가운데 물질이 신앙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안내한 그의 메시지는, 고유가와 경제불안정 가운데에서 삶의 길을 근심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사람들은 여전히 신분 상승과 자기계발에만 관심을 두고 있으며, 회개하고 거듭나 불신앙에서 벗어나서 구원받는 믿음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스펄전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로 선보이는 이 책은 시종일관 우리에게 참된 믿음을 회복하기를 촉구하며, 참된 믿음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하나님을 가장 경시하는 행위가 바로 불신앙임을 고발하고, 참된 신앙을 회복할 것을 역설한다. 주님을 믿기 싫어하는 게으름, 주님보다는 자기 자신을 믿고 세상을 믿고 이성(理性)을 믿는 우리의 속 모습을 여지없이 폭로하여 거짓 믿음을 청산하고 주님 품에 돌아가게 만든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더딘 믿음의 사람들의 손을 붙잡고 구원 얻는 믿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길로 인도한다. 100여 년 전의 설교라고 하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간의 심리 분석에 능하고 적용에 탁월한 스펄전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의 성령충만한 지성적 복음전도자의 메시지를 듣는 것 같을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규장에서 발간될 ‘C. H. 스펄전 스워드 시리즈’(C. H. Spurgeon Sword Series)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죽은 심령이 살아나는 위대한 역사가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일어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