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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짐, 그 무겁고 부담스러운
삶의 중심 잡기 | 왜소한 잡신들, 그러나 한없이 무거운 짐 내 식대로 해보렵니다 | 자기 신뢰의 짐 욕구의 감옥 | 욕구 불만의 짐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 피로라는 이름의 무거운 짐 '큰일인데'와 '어떻게 잘' | 걱정 근심의 짐 정글 탈출, 낙오에서 구조까지 | 절망의 보따리 하늘나라의 물물 교환 | 죄의 짐 자아의 벽을 넘어 낮고 낮은 자리로 | 교만의 짐 내가 너를 집으로 인도하리라 | 죽음, 그 집요하고 잔인한 짐 마침내 애곡하는 날이 오면 | 깊은 슬픔의 짐 숨막히는 공포에서 평안으로 | 두려움의 짐 고요한 밤, 외로운 낮 | 외로움의 짐 수탉의 울음소리, 그리고 나 | 부끄러움의 짐 머리를 매끄럽게, 상처를 부드럽게 | 낙심의 짐 복숭아 조림을 담그는 계절 | 질투의 짐 하나님, 집요한 사랑의 추적자 | 의심의 짐 날마다 더 가까이, 천국으로 또 집으로 | 향수의 짐 고요한 밤, 외로운 낮 | 외로움의 짐 수탉의 울음소리, 그리고 나 | 부끄러움의 짐 머리를 매끄럽게, 상처를 부드럽게 | 낙심의 짐 복숭아 조림을 담그는 계절 | 질투의 짐 하나님, 집요한 사랑의 추적자 | 의심의 짐 날마다 더 가까이, 천국으로 또 집으로 | 향수의 짐 |
Max Lucado,맥스 루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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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조깅하러 나갈 준비를 하는데 이 진리가 사무치도록 마음을 파고 들었습니다. 동네를 한 바퀴 뛰고 돌아올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무슨 옷을 입고 나갈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햇살은 따뜻했지만 바람이 차가웠습니다. 아직까지는 쾌청한 날씨였지만, 비가 올 거라는 일기 예보가 있었습니다. '재킷을 입을까? 아냐, 헐렁한 스웨터를 입는 게 낫겠지?' 결국 보이스카웃의 구호 "준비!"가 최후의 승자가 됐습니다. 헐렁한 스웨터를 걸치고 그 위에 재킷을 덧입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워크맨이 문제였습니다. 어떤 카세트 테이프를 들고 나가야 할지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설교 테이프를 가지고 갈까? 아니면 음악을 들을까?' 다들 짐작했겠지만, 나는 설교 테이프와 음악 테이프를 모두 집어들었습니다. 혹시 자동차를 잃어버릴지도 모르니까 차 열쇠도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웃옷 주머니에는 목마를 때 음료수를 살 돈을 챙겼습니다. 준비를 끝낸 내 모습은 조깅하러 나가는 사람이라기보다 짐끄는 노새에 가까웠습니다. 이러구러 달리기를 시작했지만 1킬로미터도 못가서 재킷을 벗어서 덤불에 감춰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작 재킷 하나에 불과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달리는 속도는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조깅에서 얻은 이 교훈은 신앙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단한 달리기 코스를 마련해두셨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 가운데서 우리는 평생 가보지 못한 곳을 다니고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방식으로 그분을 섬기게 됩니다. 그러나 먼저 온갖 잡동사니 짐 꾸러미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죄책감의 짐을 잔뜩 지고 있다면 어떻게 은혜를 나눠줄 수 있겠습니까? 스스로 낙심하고 있는 터에 어떻게 남을 위로하 수 있겠습니까? 양팔 가득 자기 짐을 들고 있다면 어떻게 이웃의 짐을 나눠질 수 있겠습니까? --- 2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