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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머리말 1부 다른 관점 1. 먼저 컵을 비워라 2. 배우는 사람에는 네 가지 유형이 있다 3.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생각하라 4. 당신만의 기준 타수를 정하라 5. 불평하지 말라, 누구에게나 조건은 같다 6. 정신의 크기는 무한하다 7. 생각에 휘둘리지 말라, 생각을 길들여라 8. 당신의 스윙에 황금을 덧씌울 필요는 없다 9. 위장된 자신감, 조건부 자신감, 절대적인 자신감 10. 걸림돌은 자기 자신이다 11. 모든 스윙은 완벽하다 2부 준비, 액션 그리고 반응 준비 12. 타깃을 명확히 하라 13. 목표를 이미지화하라 14. 감각인식을 극대화하라 15. 당신의 타깃은 어디인가? 16. 빠지지 않으려 하다가는 진짜 빠지게 된다 17. 결정은 단호해야 한다 18. ‘남보다 나은 실수’를 하라 19. 두려워하기 보다는 배우고 싶어하라 20. 몰입하라, 당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라 21. ‘어쨌든 샷'은 금물이다 22. 파도 아래로 뛰어들어라 23. 핵심은 몸의 긴장을 푸는 것이다 24. 직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25. 마음을 단전에 두어라 26. 호흡법이 중요하다 27. 깨어 있어라, 그리고 그 방법 액션 28. ‘필드리듬’을 찾아라 29. 전환기에 조심하라 30. 몸과 정신을 하나로 결합시켜라 31. 계획을 바꾼 후에도 여유를 가져라 32. 스윙하는 동안에는 모든 것을 잊어라 33. 필드는 레슨을 위한 곳이 아니라 34. 얻으려면 먼저 포기하라 35. 피하고 싶은 결과를 만드는 장본인은 당신이다 36. 타깃을 향해 일만 번의 샷을 날려라 37. 당신의 능력을 믿어라 38. 상자 안에 고양이를 넣을 수 있겠는가 39. 순간을 잡아라, 결과에 연연하지 말라 40. 모든 퍼팅에 성공하는 세 가지 방법 41. 머릿속으로 퍼팅하라 42. 돈을 미리 세지 말라 43. 천천히 서둘러라 44. 지나침은 금물이다 45. 작은 것을 탐내다가는 큰 것을 잃게 된다 46. 특별한 것은 없다 반응 47. 샷 이후의 원칙 48. 기억에 감사하라 49. 마음가짐을 바꾸면 삶이 변화한다 50. 꽃은 때가 되면 저절로 꽃잎을 펼친다 51. 그릇 속의 조약돌을 헤아려라 52. 모래주머니를 떼어 내라 53. 고약한 캐디를 해고하라 54. 학대 받으면서 골프를 칠 이유가 있을까? 55.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라 56. 몸과 정신은 상호 작용한다 57. 파도를 멈출 수 없다면 파도 타는 법을 배워라 58. 아직도 그 생각인가? 59. 이것도 지나갈 것이다 60. 자포자기는 스스로를 지키려는 방어 본능이다 61. 인내의 열매는 달다 62. 당신의 실력을 인정하라 63. 골프 자체를 즐겨라 64. 행운인지 불운인지는 아무도 판단할 수 없다 3부 명예로운 게임 65. 실수는 누구나 한다, 문제는 실수를 이겨내는 것이다 66. 젠골프를 즐겨라 67. 골프는 품위를 요구하는 스포츠다 68. 너그러움과 향상심 그리고 대담함을 가져라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젠골프를 위한 훈련 방법들 |
Joseph Pa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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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승, 외젤 텐진은 불평에 대해 아주 설득력 있는 글을 남겼다. 단 석 줄로!
불평하지 말라. 그 어떤 것에도. 네 자신에게도! --- '5. 불평하지 말라, 조건은 누구에게나 같다' 중에서 심리적 영향은 광학적 현상에서도 확인된다. 한 물체에 지나치게 시선을 집중하면 그 물체까지의 거리가 실제보다 짧게 느껴진다. 홀컵을 지나치지 않으려는 조바심에 이런 현상까지 겹치면 공이 홀컵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퍼팅이 짧아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퍼팅을 준비할 때 그린을 넓게 보라. 널찍한 공간 가운데 홀컵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그 거리를 계산하라. 크게 볼수록 정신의 크기도 커진다. 그리고 정신의 크기가 커질수록 결과도 좋아진다. --- '6. 정신의 크기는 무한하다' 중에서 스승은 이렇게 대답했다. “정신은 기운찬 야생마와 같느니라. 야생마는 묶어 놓으면 더욱 발광하면서 굴레를 벗어나려 한다. 그렇다고 때려서 길들이려 한다면 야생마는 뒷발질을 해대며 더욱 사납게 변할 것이다. 네 정신을 성급히 다스리려 하지 말라. 의식이라는 드넓은 초원에서 야생마와 같은 네 정신이 마음껏 뛰놀도록 내버려 두어라. 섣불리 다스리려 하지 말라. 그렇게 내버려 두면 네 정신이 언젠가 스스로 차분해질 것이다. 그때 살그머니 다가가서 길들이기 시작해라. 길들여지면 그때부터 훈련시켜라. 훈련을 마치면, 너는 한때 야생마였던 네 정신을 타고 네가 원하는 어디라도 쏜살같이 달려갈 수 있을 것이다.” --- '7. 생각에 휘둘리지 말라, 생각을 길들여라' 중에서 자신의 스윙에 황금을 덧씌울 필요는 없다. 몸이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즉 황금을 감추고 있는 진흙을 떼어 내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렇게 관점을 바꿀 때 열등의식을 떨쳐 내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 --- '중략' 중에서 들쭉날쭉한 샷은 자신의 결점을 알게 해 준다. 그것은 자신을 질책하기 위한 징벌의 도구가 아니다. 오히려 진흙을 떼어내고 게임을 황금처럼 빛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실마리다. --- '8. 당신의 스윙에 황금을 덧씌울 필요는 없다' 중에서 절대적인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이 본래 완전한 존재였다고 인식하는 데서 시작된다. 사실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고, 경기 수준에 걸맞는 실력까지 갖추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모든 샷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어떤 결과든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샷 하나로 인간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절대적인 자신감이 있을 때 우리 본바탕과 자질은 원래 완전한 것이며,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은 일시적인 경험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스윙에서 잘못된 점을 찾아서 교정하려고 애쓰기보다, 의도대로 샷이 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여유를 갖게 된다. --- '9.위장된 자신감, 조건부 자신감, 절대적 자신감' 중에서 궁지에 몰려 머리를 모래에 처박은 타조에게 새로운 머리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머리를 모래에서 빼내기만 하면 그만이다. 경기력을 방해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 '10.걸림돌은 자기 자신이다' 중에서 모두 나름대로 완벽하게 스윙을 한다. 당신의 완벽한 스윙은 지금 이 순간에 당신이 해낼 수 있는 최선의 스윙이다. 물론 학습과 훈련을 통해서 점차 나아지겠지만, 지금 당장에는 그것이 당신이 해낼 수 있는 최선의 스윙이다. 당신이 지금 이 순간에 해낼 수 있는 최선의 스윙이 당신에게 완벽한 스윙인 동시에 유일한 스윙이라는 말이다. --- '11. 모든 스윙은 완벽하다' 중에서 “원숭이를 생각하지 마!” 라는 말을 들을 때, 우리는 오히려 원숭이를 머릿속에 떠올린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원숭이’는 감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이지만 ‘하지 마!’라는 말은 순전히 개념이기 때문이다. 골프 코스에서 우리는 곧잘 “호수를 조심해야 해!”라고 중얼거리면서, 머릿속으로는 공이 호수를 향해 날아가서 풍덩 빠지는 장면을 떠올린다. --- '69. 빠지지 않으려 하다가는 진짜 빠지게 된다' 중에서 깊게 호흡하라. 대기하고 있을 때, 숨을 내쉬면서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생각들을 내뱉어라. 준비 과정에서 당신이 결정한 것을 침착하게 구체화하라.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려 할 때, 갑작스레 의혹이 생길 수 있다. 이때 그런 의혹을 떨쳐 내려 애쓰지 말라.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의혹이 제풀에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라. 그럼 무념의 상태가 찾아올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자세를 취하고 스트로크를 하라. --- '17. 결정은 단호해야 한다' 중에서 아주 재미있는 우화가 있다. 배추벌레가 지네에게, 그렇게 많은 다리를 어떻게 정확히 움직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지네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던 문제였다. 그런데 지네가 그 문제를 생각하는 순간, 다리가 뒤엉키기 시작하면서 지네는 꼼짝할 수 없었다. 골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나친 분석에서 비롯되는 마비 증세가 그것이다. 골퍼들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지나치게 많이 생각해서 꽈배기처럼 머리가 꼬인 기분이라고 투덜대지 않는가. --- '33. 필드는 레슨을 위한 곳이 아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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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우화와 골퍼를 위한 실제적인 팁이 결합한 독특한 구성”
골프에 관한 책은 보통 두 가지로 나뉜다. 골프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한 취미 실용서, 또는 골프와 성공서를 결합한 컨셉의 ‘골퍼와 백만장자’ 류의 경제경영서. 그러나 이 책은 말 그대로 퓨전이다. 차례에 보이는 팁이며 경기 운영 방식에 대한 조언을 위주로 보자면 손에 꽉 차는 실용서고, 각 장의 서두마다 등장하는 불교식 우화와 책 전체 걸쳐 반복되는 마음 다루기에 대한 강조에 무게를 두자면 가벼운 종교서처럼 보이기도 한다. 우리식의 서점 분류로 잡아보자면 ‘취미 실용’도 되고, ‘종교 서적’도 되고, (자기 개발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경제 경영서’도 되고, ‘비소설’도 된다. 그만큼 이 책에는 다양한 장르의 장점과 이질적인(마음의 스포츠인 선禪과 몸의 스포츠의 골프가) 분야의 연구가 발전적으로 결합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또, 그것은 공간적인 결합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선과 골프는 서로의 체계 속으로 자연스럽게 삼투해 들어간다. 골프를 통해 선은 구체적인 몸을 얻고, 선을 통해 골프는 그 몸에 걸맞는 마음을 얻는다. 골프는 더 골프다워지고 선은 더 선다워진다. 선을 사랑하는 사람이건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이건,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이 둘의 사이가 이렇게 밀접했다는 점에 경탄하며 그 사랑을 더 즐겁게 음미할 수 있을 것이다. 선과 골프의 세계를 동시에 맛보게 하는 책을 표지화도 독자들을 즐겁게 음미해 주었으면 하는 대목이다. 먹기 좋게 토막 내놓은 예순 여덟 개의 장 역시, 독자들이 책을 읽으며 선의 향기와 필드의 바람 냄새를 느낄 수 있는 편집상의 장치다. 이 책은 단숨에 달려 나가게 함으로써 독자를 흥분시키는 책이 아니라, 되새김질을 하면서 그 진정한 맛을 알게 되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독자들에게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법을 권한다면 다음과 같다. 1.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읽어버리지 말 것. 2. 책을 다 읽은 뒤 ‘젠골프를 위한 훈련법 찾아보기’를 잘 활용하여 꾸준히 연습을 할 것. 3. 더 관심이 있다면 작가의 사이트에 들어가 온라인으로 ‘젠골프’를 배워볼 것. 4. ‘젠골프를 위한 훈련법 찾아보기’에 나오는 퍼즐 풀기를 주위 사람에게 출제해 볼 것 - 그들의 막힌 생각을 트여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