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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패 진시황
천하는 움켜쥔 사생아
민경삼
세종서적 200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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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영웅 열전

책소개

목차

서문
1부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1. 천하를 위해 천륜을 바꾸다
2. 백성에게 실익을 주어야 나라가 평안하다
3. 쥐를 잡는 고양이야말로 좋은 고양이다
4.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5. 비극의 서막을 열다
6. 겸손하지 못한 자는 쉬이 망한다
7. 상대의 마음을 얻기 전까진 목숨을 장담하기 힘들다
8. 독하지 못하면 대장부가 아니다
9. 아버지는 부정할 수 있어도 어머니는 부정할 수 없다
10. 아들이 죽음을 명하니 아버지는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었다

2부 담대한 기개로 세상을 호령하다
11. 하늘을 이길 수는 없지만 능가할 수 있다
12. 부하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13. 인재를 얻으면 천하를 얻을 수 있다
14. 선생 하기는 쉬워도 학생 되기는 어렵다
15. 권세가 있으면 귀신도 부릴 수 있다
16. 담이 작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17. 용기만으로는 성공을 이끌어낼 수 없다
18. 화는 자초한 것이다
19. 겉과 속이 다른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3부 정국안정을 위해 강력한 법을 세우다
20. 사람은 기백에 살고 나무는 껍질에 산다
21. 허풍을 떨어도 목숨으로 장난치지 말아야 한다
22. 여문 생각이 맵다
23. 사람이 약하면 무시당하고 나라가 약하면 적에게 침략당한다
24. 새것을 좋아하고 옛것을 싫어하는 것은 사람들의 기호일 뿐이다
25. 정국을 안정시키려면 병기를 없애야 한다
26. 관리가 되려면 반드시 글을 잘 알아야 한다
27. 두려움은 사람들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28. 형식주의는 관료들의 교과서다
29. 황제를 속이기는 쉽지 않지만, 가장 속이기 쉬운 것 역시 황제다

4부 분노는 재앙의 화근이다
30.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큰 화를 불러온다
31. 지나친 상상은 사람의 자신을 공격하는 독이 될 수도 있다
32. 학자라 해도 세상물정에 어두우면 목숨을 부지할 수 없다
33. 흉악한 사자도 온순할 때가 있다
34. 죽은 사람을 노하게 하면 천지가 요동한다
35. 사욕에 눈이 멀어 바른 이치를 보지 못한다
36.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용감히 떠나야 한다
37. 책 속 현답이 세상의 이치와 같은 것은 아니다
38. 자연의 섭리는 누구도 거스르지 못한다

저자 소개 1

閔庚三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난징대학교 중어중문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고려대학교 강사 및 중국 낙양 천당지재박물관 특약연구원을 지냈으며, 중국에서 새롭게 출토되는 고대 한인 금석문 자료를 정리 및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한중 양국 학자들의 상호 정보 교류, 자료 수집, 학술 연구, 국제세미나, 번역 등을 통하여 학술과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남경사범대학 중한문화연구중심' 연구소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석문화대학 중국어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중국인의 특성』이 있으며, 다수의 중국어 교재를 집필하였다.

민경삼의 다른 상품

저자 : 란윈페이 (苒雲飛)
1965년 중국 충칭重慶에서 태어났다. 쓰촨대학四川大學 중어중문과를 졸업한 후, 중국 역사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를 계속하였으며 다수의 학술평전을 발표하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08g | 153*224*30mm
ISBN13
9788984072787

출판사 리뷰

현대 학자의 시각으로 본 역사 속 진시황
천하 통일의 위엄을 달성한 중국 최초의 황제, 문자, 도량형 통일은 물론 전국적 도로망을 건설한 전제군주, 만리장성과 병마용 등 전대미문의 건축물을 남긴 영웅, 분서갱유라는 사상 초유의 학문 핍박을 가했던 폭군, 진시황이라는 이름 뒤에 언제나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다. 『천하를 움켜쥔 사생아 천하제패 진시황』은 그런 진시황의 모습을 변명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손가락질 하는 책은 더더욱 아니다. 현대인의 시각으로 보는 진시황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있을 뿐이다. 진시황은 카리스마 넘치는 CEO의 원형이며, 아집과 독선으로 일관된 정치가 어떤 결말을 보여주는지 미리 체험한 정치인이다. 엄격한 법치주의 국가의 원형을 보였으며, 제도의 통일성을 일찍이 잘 알았던 진시황은, 독선으로 치닫기 전까지는 백성을 근본으로 삼을 줄 아는 군왕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엄격하다 못해 극단적으로 변한 품성 탓에 자객들이 늘어가면서 통일국가의 미래가 불안해졌고 급기야는 불로장생이라는 허황된 생각 속에 자멸해버린 것이다. 이는 스스로의 지위가 높아질수록 우리 모두가 경계해야 할 모습이기도 하다. 평론가 란윈페이는 현대인의 눈으로 진시황을 평가하며 모든 역사가 곧 현대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 속 사건을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그 행동에 대한 평가를 더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적용될 수 있는 처세의 기술을 알려주는 것이다.

진왕 정이 친히 군대를 이끌고 조나라를 진공한 전투는 적국을 정복하려는 그의 자신심自信心에 만족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사기를 고무하는 역할도 했다. …하지만 그가 적진에 용감히 돌진해 적장과 싸운 것은 비록 나중에 적장을 죽이기는 했지만, 확실히 경솔한 행동이었다. 만약 적장을 이기지 못하고 적에게 살해되었더라면 진나라 군사는 필연적으로 공황과 혼란에 빠질 것이고 조나라 정벌계획도 수포로 돌아갔을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절대로 통솔자가 할 행위가 못된다.
(본문 ‘진시황을 평하다’ 중에서)

역사서의 새로운 형식을 제안한다 ‘한 권으로 읽는 영웅 열전’

‘한 권으로 읽는 영웅 열전’은 개성과 영향력 넘치는 중국사 속의 많은 영웅들 가운데 진시황秦始皇, 유방劉邦, 제갈량諸葛亮, 조조曹操(근간), 무측천武則天(근간), 옹정雍正(근간), 증국번曾國藩(근간)을 선정해 유명 평론가들의 논평을 덧붙인 평전이다. 그러나 기존의 역사책처럼 딱딱한 내용이 아닌, 자유로운 방식으로 일화 및 해설을 중심으로 각 인물의 일대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그 서술의 중심 테마는 ‘처세’이다. 위인들의 일화를 통해 처세를 직접적인 방식이 아니라 보다 폭넓고 심도 깊은 견지에서 다루고 있어 역사와 처세를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연대기순으로 쓰인 인물전기가 아니라 ‘평전’의 형식을 띠고 있다. 한 인물을 속속들이 서술한 것이 아니라 해당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그 인물의 일화를 소개함으로써 역사 속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책을 독파하다보면 해당 인물의 전체 면모를 알 수 있게끔 세세한 내용들이 풍부하게 다뤄져 있다. 무거운 역사적 서술에 가볍고 조롱 섞인 유머러스한 현대적 감감으로 풀어낸 평론이 어우러졌기 때문에 이 책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논평을 읽고 있노라면 역사 속 영웅들 역시 여타의 사람들과 같은 희로애락을 가진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역사의 위업을 이룬 영웅들의 고뇌와 실패, 놀라운 지략과 배포는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삶의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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