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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고양이
양장
에릭 바튀 글그림 함정임 역
문학동네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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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에릭 바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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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Battut

에릭 바튀는 프랑스 샤말리에르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지요. 클레르몽페랑의 대학에서 3년 동안 법과 경제를 공부했지만 그림에 대한 열망으로 학교를 포기하고 그림 공부를 시작했어요. 리옹의 에밀 콜 대학에서 드로잉과 미술 전반을 공부하고, 1997년에 첫 번째 책을 출판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1996년에 불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첫 작품 『스갱 아저씨의 염소』를 선보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을 받았어요. 1997년 프랑스 몽트뢰유 아동도서전에서 신인 작가에게 주는 상인 ‘Figue Future’를 받았고, 2000년에는 알퐁스
에릭 바튀는 프랑스 샤말리에르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지요. 클레르몽페랑의 대학에서 3년 동안 법과 경제를 공부했지만 그림에 대한 열망으로 학교를 포기하고 그림 공부를 시작했어요. 리옹의 에밀 콜 대학에서 드로잉과 미술 전반을 공부하고, 1997년에 첫 번째 책을 출판하면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

1996년에 불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첫 작품 『스갱 아저씨의 염소』를 선보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목을 받았어요. 1997년 프랑스 몽트뢰유 아동도서전에서 신인 작가에게 주는 상인 ‘Figue Future’를 받았고, 2000년에는 알퐁스 도데 어린이 문학상, 2001년에는 BIB대상, 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수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우리는 소중한 친구』, 『새똥과 전쟁』,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너를 사랑해』, 『공기처럼 자유롭게』, 『빨간 캥거루』, 『내일이 동물원』, 『보물을 품은 숲으로』, 『불을 뿜는 화산으로』, 『스갱 아저씨의 염소』, 『예쁜 달님』, 『다 먹어 버릴 테다!』, 『아주 큰 물고기를 잡았는데…』, 『공기처럼 자유롭게』, 『내일의 동물원』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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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貞任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화여대 불문과와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동아대 한국어문학과에 재직중이다. 대학에서 프랑스 시와 현대 부조리극에 경도되었고, 거리와 광장보다는 도서관과 지하 소극장을 전전했다. 그때 대학 문학상에 시가 가작으로 뽑히는 바람에 제도권 문학지의 청탁을 받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그 문학지의 기자가 되었다. 그 후 계간지 편집장과 출판사 편집부장으로 일하며 프랑스 현대문학을 전문 편집했고, 프랑스 대사관 도서과에 다년간 협력했다. 2003년 계간 [동서문학]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화여대 불문과와 중앙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동아대 한국어문학과에 재직중이다. 대학에서 프랑스 시와 현대 부조리극에 경도되었고, 거리와 광장보다는 도서관과 지하 소극장을 전전했다. 그때 대학 문학상에 시가 가작으로 뽑히는 바람에 제도권 문학지의 청탁을 받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그 문학지의 기자가 되었다.

그 후 계간지 편집장과 출판사 편집부장으로 일하며 프랑스 현대문학을 전문 편집했고, 프랑스 대사관 도서과에 다년간 협력했다. 2003년 계간 [동서문학]에 장편소설을, 인터넷 서점 예스24 웹진 '북키앙'에 미술 에세이를 연재했다. 2004년 한신대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소설집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밤은 말한다』, 『동행』, 『행복』, 『당신의 물고기』, 『아주 사소한 중독』,『버스, 지나가다』, 『이야기, 떨어지는 가면』, 『당신의 물고기』, 『네 마음의 푸른 눈』, 『춘하추동』,『저녁식사가 끝난 뒤』, 번역서 『불멸의 화가 아르테미시아』,『실베스트르』를 펴냈고, 산문집 『하찮음에 관하여』, 『하찮음에 관하여』를 냈다. 그리고 유럽묘지예술기행 『그리고 나는 베네치아로 갔다』, 파리기행 『인생의 사용』, 미술에세이 『나를 사로잡은 그녀, 그녀들』, 에세이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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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48g | 235*250*15mm
ISBN13
9788954606851

출판사 리뷰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완벽한 구조의 그림책’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등장한 그림책이 있다. 놀랍도록 심플하면서도 치밀한 구조, 신선하고 독창적인 서사와 그림의 관계, 솜씨 좋은 종이 오리기 놀이, 한 편의 시각예술, 아름다운 작품! 모두 에릭 바튀의 『웃는 고양이』를 평하는 말이다. 도대체 어떤 작품이기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웃는 고양이』를 찬사하고 주목한 걸까?

“완벽한 구조의 그림책”

아주 아주 예쁜 마을이 있다. 눈부신 햇살 아래 산과 집이 있고, 초원 위로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예쁜 마을이다. 그런데 이 마을에는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가 한 마리 살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땅끝에서 배고픈 괴물이 나타났다. 괴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를 잡아먹고 싶어 한다.
화면 오른쪽에서 나타난 시꺼먼 괴물은 마을을 조금씩 조금씩 집어삼키기 시작한다. 괴물이 입을 크게 벌리자 모든 것이 괴물의 배 속으로 사라지는 것이다. 꽃이 사라지고, 초원이 사라지고, 나무도, 집도, 산도 모두 거대한 괴물의 배 속으로 사라진다. 괴물의 영역이 커질수록 그림은 점점 시꺼멓게 점령되고, 위기의 순간마다 다행히 재빠르게 도망치던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는 궁지에 몰려 태양 위에까지 도망친다. 하지만 괴물은 태양도 꿀꺽 삼켜 버린다. ‘절대로 웃지 않는 고양이’도 함께 사라지고, 화면은 결국 검정색으로 가득 차 버린다. 괴물의 흰 눈만 하나 남긴 채.

그런데 반전이 시작된다. 기분이 좋아진 괴물이 웃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 너무 크게 웃는 바람에 괴물은 마을과 고양이를 내뱉고 만다! 여기 다시 아주 아주 예쁜 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는 이제 ‘웃는 고양이’ 한 마리가 살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경쾌한 이야기”

괴물은 무섭다. 갑자기 존재가 사라지는 것은 두렵다. ‘괴물이 잡아가면 어떡하지, 괴물에게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도망치다 도망치다 결국 잡아먹히면 어떡하지?’ 막연하지만 어린아이들의 두려움과 걱정은 언제나 생생하게 어린이들을 위협한다. 어두워지면 괴물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그래서 ‘시커멓게 되는 것,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 갑자기 어두워지거나 갑자기 사라지는 것’에 대면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잠들기 전에 불을 끄려면 언제나 용기가 필요한 것처럼.
『웃는 고양이』는 어둠과 괴물에 대한, 혹은 존재와 사라짐에 대한 어린아이들의 막연한 걱정과 두려움을 가장 심플한 구조로 간결하게 표현하고 가뿐히 해소해 주는 그림책이다. “괴물에게 잡힌다 해도 무서워할 것 없어. 결국 아무 일도 없을 거야.” 괴물로부터 안전해지자 비로소 웃게 된 이 작은 고양이의 마지막 웃음처럼 상징적인 형상화를 성공적으로 해낸 『웃는 고양이』의 경쾌한 이야기 진행은 마지막까지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긴장감 있는 짜임새를 보인다.
리뷰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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