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햇빛에 바닷물이 따뜻하게 덥혀지면 바닷물은 증발합니다. 수증기가 되어 하늘 높이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데 하늘은 아주 차가운 곳이기 때문에 올라갈수록 기온이 떨어져 수증기가 점점 식어 버립니다. 그러다 수증기는 아주 작은 물방울로 변하지요.
이렇게 해서 생긴 작은 물방울들이 모인 것이 바로 '구름'입니다. 두둥실 가벼워보이는 구름이 실제로는 수백만 개의 물방울로 이루어진 것이라니, 참 놀라운 일이지요? 그런데 이 물방울들은 공기가 차가워질수록 점점 더 커집니다. 그러다 더 이상 하늘을 떠다닐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워지면 비가 되어 다시 땅으로 떨어집니다. 실험 한 가지 : 부엌에서도 구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물을 끓이면 냄비에서 수증기가 나와 위로 올라갑니다. 이때 냄비에서 나오는 수증기는 구름과 같아요. 냄비 위에 있는 타일을 한번 살펴보세요. 아주 작은 물방울이 송송 맺혀 있을 거예요. --- p.20 무더운 여름에는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내립니다. 여름날 뜨겁게 달구어진 공기는 하늘 높이 올라가 구름 속의 물방울과 만납니다. 이때 뜨거운 공기를 만난 물방울들은 빠르고 힘차게 움직이는데, 서로 밀어내기도 하고 강하게 부딪히기도 하면서 더 작은 알갱이로 변해갑니다. 바로 이 순간 비구름 속에 전기가 생겨 번개를 일으킵니다. 번개는 비구름 속의 전기가 일으키는 아주 엄청난 불꽃인 셈이지요. 번개가 번쩍거린 뒤에는 곧바로 천둥이 칩니다. 번개 때문에 더워진 공기가 엄청나게 부풀어올라 폭발하는 소리가 바로 천둥이지요. --- p.24, <천둥과 번개는 어떻게 생기나요?>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