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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개성에 있는 유물유적
1 만월대 2 개성 첨성대 3 선죽교 제2장 고려의 사찰과 탑 4 봉정사 극락전 5 부석사 무량수전 6 석왕사 응진전 7 성불사 응진전 8 고달사지 승탑 9 무량사 5층 석탑 10 불일사 5층 석탑 11 익산 왕궁리 5층 석탑 12 정토사 홍법 국사 실상탑 13 월정사 8각 9층 석탑 14 법천사 지광 국사 현묘탑 15 신륵사 보제존자 석종형 승탑과 다층 전탑 16 운주사 천불천탑과 와불 17 경천사지 10층 석탑 18 천흥사 동종 19 개태사지 석불 20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 21 춘궁리 철조 석가여래 좌상 제3장 고려의 문화유산 22 고려의 고자기: 청자와 분청사기 23 고려의 관음도 24 천산대렵도 25 척경입비도 26 청동 은입사 포류 수금문 정병 27 고려의 나전 칠기 28 고려의 화폐 29 삼국사기 30 동국이상국집 31 삼국유사 32 제왕운기 33 직지심체요절 34 초조대장경 35 해인사 대장경판 제4장 고려와 조선의 왕릉 36 왕건 왕릉 37 공민왕릉 38 조선의 주요 왕릉 기출문제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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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광종 때 국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고달사는 선종의 9개 종파인 구산선문 중 봉림산문을 대표하는 사찰로 명성을 날렸어. 안타깝게도 지금은 절이 있던 터와 일부 흔적만 남아 있는데, 기록을 통해 조선 시대까지는 고달사가 융성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
고려 역사에서 절은 단순히 불교를 깨우치는 공간만이 아니라 각종 수공업 생산에 큰 역할을 한 곳이기도 했어. 사원 수공업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였지. 특히 종이는 부처님 말씀인 불경을 기록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었기 때문에 절과 함께 더욱 발달하게 되었고, 인쇄술의 발달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단다. 고달사도 우수한 종이 만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절이었어. --- p.94 관음보살은 중생의 소원을 들어주고, 병과 고통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존재라고 알려져 있어. 사람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며, 30여 가지의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하지. 고려 시대에는 이 관음보살이 물에 비친 달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 즉 ‘수월관음水月觀音’을 불화로 많이 그렸어. 수월관음도에서 보살은 주로 나무가 우거진 물가의 바위나 나무 그루터기 등에 걸터앉은 모습으로 그려지곤 했지. 아마도 「화엄경」 속 관음보살이 머물며 사는 보타락산의 모습이 그렇기 때문일 거야. --- p.121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팔만대장경은 경판의 숫자만 해도 8만 개가 넘는데, 심지어 경판의 양면으로 글씨가 새겨져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야. 결국 글자가 새겨진 전체 면은 16만 개가 넘고, 각 면에는 322자의 글자가 있다는 얘기니 전체적으로 약 5천 2백만 개의 글자가 새겨져 있는 거지. 정말 어마어마하지! 이 팔만대장경의 수많은 글자를 새기기 위해선 가장 먼저 튼튼한 장경판을 만들어야 했어. 그래서 강화도가 바다를 낀 섬이라는 점을 이용해 나무를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 판을 만든 후, 바닷물과 뻘에 3일 동안 담갔다가 꺼내어 다시 소금물에 찌고 오랜 기간 자연 바람으로 건조시켜 완벽하게 말리는 작업을 반복했대. --- p.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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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장의 사진 자료와 함께 하는
유물유적 한국사 고려 편! 『유물유적 한국사』 시리즈는 대한민국의 청소년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한국사 필수 유물유적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번에 펴내는 2권에서는 부석사 무량수전, 고려청자, 직지심체요절 등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드러내는 고려 시대의 유물을 다루고 있다. 더불어 당시 왕권의 정당성을 증명하려 만든 조선 시대의 왕릉까지 만나 볼 수 있지요. 고려 유물유적의 특징은 화려함과 정교함으로 대표된다. 귀족 문화와 불교의 확산으로 청자, 금속 공예품, 목판 인쇄술 등이 발달했다. 우리 유물과 유적에 얽힌 신비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호기심이 생기고, 가슴 절절한 감동에 눈물짓게 되기도 한다. 그런 뒤에는 실제로 전해 오는 자료를 찾아보고 싶어지지요! 역사를 보다 명확히 기억할 수 있도록 책 속에는 직접 발로 뛰며 촬영한 사진과 그림으로 재구성한 유물들을 가득 담았으니 『유물유적 한국사 2』로 생생한 비주얼 한국사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란다! 주요 시험 출제 포인트와 기출 문제 수록 수능 시험과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공무원 시험을 비롯한 여러 시험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점점 사료와 문화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개별 사건만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유물유적과 연계시켜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각의 유물유적에는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이 담겨 있기 때문에, 유물유적에 대한 시각 정보는 그 시대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해 주는 자료가 된다.『유물유적 한국사 2』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물·유적을 총망라하여 상세한 글과 사진으로 소개할 뿐 아니라,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되고 있는지 출제 핵심 포인트를 수록했다. 또한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유물이 실제로 출제되었던 기출 문제를 다뤄 직접 풀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아는 것이 힘이다! 우리 역사, 우리 문화재 지키기 과거의 아픈 역사를 증언하듯 우리에게는 국외로 반출되거나 훼손된 문화재들이 많다. 최근 이렇게 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기도 하다. 어떤 사연으로 우리 문화유산이 다른 나라에 가게 되었는지, 또 무엇 때문에 유산들이 훼손되었는지 알아야 지킬 수 있다. 우리 문화유산에 깃들어 있는 사연에 귀를 기울여 보고, 그들이 우리에게 전해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5천 년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