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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Brow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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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대화의 물꼬를 터 주는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은 아이와 부모에게 대화의 물꼬를 터 주는 책이다. 아이는 꼬마 침팬지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부모에게 이야기하고, 부모는 아이의 심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되면서 풍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나 둘씩 구체화시켜 나가면서 심리적인 만족감을 얻게 된다. 엄마와 아빠가 이렇게 보여 주면 좋아요! 1.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표현하게 해 준다! 이를 통해 아이는 ‘심리적 만족감’을 얻게 된다. 2. 엄마, 아빠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본다! 부모와 정서적 유대감도 돈독해지고, 동시에 다양한 어휘들도 익히게 된다. 저절로 미소가 피어나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밝고 편안한 그림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답게 깔끔한 구성이 돋보이며, 곳곳에서 세심한 배려와 유머가 배어 나온다. 사각 틀 안에 안정감 있게 그려진 그림은 유아들의 시선을 잡아 두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고, 앙증맞은 장식들은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쉽고 단순한 글은 유아가 그림을 보며 단어를 익히고 행동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릴라, 침팬지가 많이 등장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답게 이 책들 역시 침팬지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풍자나 애환의 주인공이 아닌 행복에 차 있는 꼬마 침팬지라는 점이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책과 다르다. 항상 얼굴 가득 미소를 띤 활발한 꼬마 침팬지는, 사랑을 듬뿍 받는 천진한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나는 책이 좋아요』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콕콕 집어 가며 하나하나 소개하는 침팬지를, 『내가 좋아하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중하는 사랑스런 침팬지를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은 수줍은 듯하면서도 당당하고, 행복한 미소가 매력적인 꼬마 침팬지에게 금세 푹 빠져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