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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말 바른 말이 귀에 쏙쏙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이 씨가 된다 올바른 생활이 몸에 착착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다 말면 아니 가느니만 못하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티끌 모아 태산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슬기로운 생각이 쑥쑥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바늘 가는 데 실 간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공든 탑이 무너지랴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날마다 지혜가 꽉꽉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등잔 밑이 어둡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동물과 함께 마음이 활짝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가재는 게 편이다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 함께 배워 두면 좋은 속담 함께 배워 두면 좋은 고사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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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은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져 온 옛사람들의 지혜와 삶의 교훈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그러기에 지금까지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우리의 언어 생활을 풍요롭게 해 주고 있다. 그러기에 속담은 교과서에 수록되어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교육 내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속담 쏙쏙』은 동시와 동화를 통해 속담을 배울 수 있게 한 책이다. 제비꽃과 나비의 다정한 대화를 아름다운 동시와 동화로 표현하여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을 알려 준다. 엄마에게 선물을 사 드리기 위해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는 아이의 모습이 읽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동시와 동화가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동시와 동화를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속담의 의미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개의 단원으로 이루어져 말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속담, 올바른 생활 태도를 알려 주는 속담, 원인과 결과를 알려 주는 속담, 생활에서 유래한 속담, 동물에 빗댄 속담 들을 소개한다. 권말에는 함께 배우면 좋은 속담과 고사성어도 수록하여 아이들의 언어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