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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미코 M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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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 브리기테 베닝거
오스트리아의 쿠프슈타인에서 살고 있으며, 20년 동안 유치원 교사로 활동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합니다.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30편이 넘는 그림책을 써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작품으로 『달려라 참새야』, 『얼룩말 줄리의 옷 입기』, 『모두를 위한 공』, 『돌아와, 파울리』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슈테파니 뢰에
1975년 독일의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태어났으며, 카셀 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그림책에 실릴 그림을 그리며, 광고와 제품의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이 시카고 예술협회 등 수많은 갤러리에 전시되었습니다. 작품으로 『나누면 좋아요』, 『강아지를 갖고 싶어요』, 『여행을 떠나요』 등이 있습니다.
역자 : 김희정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가천의과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투트와 푸르딩딩 바이러스』, 『백만장자 꼬마 천재 이야기』, 『손가방 친구들』, 『선을 따라가요』, 『바람을 따라서』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1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쪽 | 378g | 220*240*15mm
ISBN13
9788991770928

출판사 리뷰

『강아지가 좋아요!』는 아이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동물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에요. 그리고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새로운 장난감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정성껏 보살펴야 할 가족이 생기는 것이라는 걸 깨닫도록 이끌어 준답니다.

미코는 미미키와 함께 가짜 강아지 놀이를 했어요. 하지만 미코가 목줄을 채우려 하자 미미키는 토라져 버렸지요. ‘진짜 강아지라면 목줄을 채워도 토라지지 않을 텐데…….’ 하고 생각하던 미코는 진짜 강아지가 갖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엄마는 온종일 아무도 없는 집에 강아지를 혼자 내버려 둘 수 없다며 미코를 타일렀지요. 미코는 하는 수 없이 이다음에 크면 강아지를 기르겠다고 마음먹었어요.

미코처럼 아이는 선천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요. 자기보다 작고 귀여운 생물체가 움직이는 것을 보면 조금은 두려워하면서도 만지고 싶어 하지요.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 쓰다듬어 보고, 말을 걸어 보기도 한답니다. 아이는 동물을 보고, 만지고, 느끼고, 탐구하면서 생명체에 대한 지식을 넓혀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애완동물을 키울 때는 주의할 점이 있답니다. 아이가 애완동물을 장난감으로 여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이는 애완동물을 다루고 사랑하는 방법을 아직 잘 몰라요. 그래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강아지 귀를 잡아당기면서 장난을 치거나, 못살게 굴기도 하지요. 그럼 미코는 옆집 밀러 할머니의 강아지 맥스를 어떻게 보살피는지 살펴볼까요?

미코는 강아지 맥스를 마치 동생처럼 정성껏 보살폈어요. 밀러 할머니를 도와 맥스를 앉힌 다음 더러워진 발을 닦아 주었어요. 또 맥스를 씻기고 빗질을 해 주었지요. 맥스와 함께 공놀이를 하고, 마당에서 산책도 즐겼답니다. 미미키와 함께 가짜 강아지 놀이를 할 때보다 훨씬 재미있었지요. 맥스도 미코를 잘 따랐어요. 물론 미코가 맥스를 잘 돌봐 주었기 때문이겠지요? 아이는 미코가 아기를 다루듯 맥스를 보살피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동물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동시에 동물은 장난감이 아닌, 소중한 생명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지요.

아이가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 한다면, 먼저 곤충같이 작은 애완동물을 함께 키워 보세요. 곤충은 강아지처럼 날마다 먹이를 주거나 씻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기르기 좋답니다. 날마다 변하는 곤충의 상태를 살펴보며 생태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곤충을 오랫동안 잘 키웠다면 물고기같이 더 큰 애완동물도 키워 보고, 잘 해낸 다음에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도 늦지 않지요. 지금 애완동물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면 미코를 따라 해 보는 것도 좋아요. 아이가 직접 사료를 주게 하고, 강아지를 함께 씻겨 보세요. 그리고 늘 강아지에게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 주세요. 아이는 동물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예쁜 마음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바로 귀여운 아기 생쥐 미코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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