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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이는 친구 지원이의 놀림으로 화가 많이 났어요. 태준이 몸에는 아직까지 몽고점이 있는데 수영장에서 지원이가 이것을 보고 계속 놀렸거든요. 하지만 파란 열대어 ‘퐁이’와 함께 파란 하늘을 날기도 하고, 물망초 꽃밭에서 꽃향기도 맡고, 푸른 강과 바닷속을 여행하면서 화를 차분히 가라앉히게 됩니다. 들쭉날쭉 감정의 변화를 겪기도 하지만 파랑의 힘으로 차분하게 이성을 되찾아요. 뿐만 아니라 파랑을 통해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혜와 인내심까지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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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 일상생활에서 파랑 느끼기!
이 책에 나오는 파란 열대어는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 항상 곁에 머물며 화가 날 때마다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고 마음을 풀어 줍니다. 둘이서 상상 속 여행을 다니는 공간들은 넓고 푸르며 자유롭습니다. 높은 하늘, 드넓은 들판, 깊고 푸른 바다, 맑은 강은 머릿속에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들은 우리를 둘러싼 자연으로 생활하는 가까운 곳에 있는 파랑입니다. 이 책은 파란색을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제안합니다. 파란 공을 가지고 놀거나, 파란 크레파스로 색칠하기, 파란 컵에 물을 담아 마시는 행동 등을 통하여 파란색을 더욱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