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먼저 알아야 할 건 ‘나’
처음 학교에 가서 또래집단을 만들고 작은 사회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주로 다른 사람들을 향해 질문합니다. 그러고는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지요. “저 친구는 왜 저렇지?” “쟤는 왜 저걸 못하지?” “난 왜 이럴까?” 이렇게 말이에요. ≪동물학교≫에서는 이런 질문들에 명쾌하게 답해줍니다. “먼저 너 자신에 대해 연구해 봐!”라고요. 얼룩말은 무엇을 배웠을까요? 얼룩말은 동물학교에서 스스로를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1교시 판다 선생님 시간에는 ‘연구하기 위해서 관찰하고 실험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얼룩말은 처음으로 자신의 생김새에 대해 연구하지요. 모두의 생김새는 제각각 다르고, 그 생김을 최대한 활용하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2교시 캥거루 선생님께는 ‘마음의 말’을 배웁니다. 나의 마음을 관찰해서 단어로 표현하면 다른 사람에게 나의 생각을 잘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3교시 다람쥐 선생님 시간에는 ‘마음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웁니다. 마음으로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하니 눈으로만 바라보던 세상이 훨씬 넓어집니다. 급식 시간 판다 선생님이 먹지 못하는 음식도 ‘실험’하며 좋아하게 되는 법을 연구해 보라고 조언해 줍니다. 체육 시간 긴팔원숭이 선생님이 공 주고받기를 싫어하는 얼룩말에게 ‘연구’하는 법을 알려주지요. 양호실 개 선생님은 ‘마음의 말’로 친구와 이야기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얼룩말은 동물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동물도감에 나와 있지 않은 자신의 특징을 찾게 됩니다. 여러분도 ≪동물학교≫를 읽으며 ‘나의 특징’을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