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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한국의 독자들에게 서론 제1부 바울 서신 1장 황제숭배의 관점에서 데살로니가전후서 읽기 사도행전 17:1-9의 누가의 증언 데살로니가에서의 황제숭배 용어들의 병행 데살로니가전서에 나타난 바울의 반제국적 메시지? 2장 바울의 다른 서신들에 대한 반제국적 해석 빌립보서 로마서 고린도전서 3장 방법론상의 문제점들 “병행 집착증” 전제들로부터 연역적 추론 증거 본문 만들기 암호화라는 주장 4장 반제국적 해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들 로마 제국에 대한 특별한 비판이 없음 황제 숭배에 대한 언급이 없음 로마서 13:1-7 빌립보서 1:19-26과 로마 법정에 대한 바울의 태도 임박한 종말 앞에서 현상을 유지하려고 함 ‘파루시아’를 앞당기기 위하여 복음을 전함 인내, 복수 금지, 원수 사랑, 평화의 윤리 초월적 구원 개념 고대 교회에 반제국적 해석이 없음 5장 요약과 결론 제2부 누가의 저작(누가복음과 사도행전) 6장 반제국적으로 고발된 복음 7장 다윗 가문의 메시아와 만유의 주 예수와 그의 이스라엘의 해방 수태고지 이야기들(눅 1:26-80) 출생 이야기(눅 2:1-14)와 로마에서의 바울의 선포(행 28:30-31) 간의 수미쌍관법적 구조 로마 백부장 고넬료를 상대로 한 베드로의 설교(행 10:34-43) 세례 요한에 의한 예수의 수세(눅 3:21-22) 예수의 취임 설교(눅 4:18-19) 예수께서 사탄에게 시험 받으심(눅 4:1-13) 이방의 왕들과 대비되는 예수(눅 22:24-27) 상징 행위들을 통한 예수의 정치 예수께서 다윗의 보좌로 높아지심 8장 예수의 구속: 이것은 로마 제국으로부터의 구원이 아니다 로마 제국 통치의 전복과 관련된 약속이나 요구가 없음 다윗 가문의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라는 요구가 없음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대한 재정의 이방인들에 대한 원수 갚음이라는 개념을 거부함 폭력 혁명에 대한 열망들을 비판함 예수는 빌라도에 의해 무죄로 선언됨 9장 예수의 구속: 이것은 사탄의 나라로부터의 구원이다 축귀와 병자들의 치유 죄인들의 회복 가난한 자들에게 전파되는 좋은 소식 결론 10장 사탄의 나라에 대항한 사도들의 전쟁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증언 높아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사도들을 통해서 그의 구속 사역을 이어가심 통치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순복하라고 설득하는 것인가? 11장 구속의 정치적 현실화에 대한 관심이 결여된 이유들 종말론 로마 제국을 상대로 한 교회를 위한 변증? 교회를 상대로 한 로마 제국을 위한 변증? 합법화의 목적 예수의 모범 정치적 현실주의 ‘팍스 로마나’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 아직 요한계시록과 같은 상황이 아님 12장 요약과 결론 보론: 요한계시록, 바울, 히브리서 바울과 누가의 비교 맺음말: 오늘날에 있어서의 몇 가지 함의들 참고문헌 색인(현대 저자들) 색인(성경과 고대 문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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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로마의 황제숭배와 제국 이데올로기에 대항하여 복음을 선포했는가?
누가는 예수가 가져오는 이스라엘의 해방을 무엇이라고 보았는가? 정치적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구속을 실현하기 위해 신약은 오늘 우리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는가? “바울과 로마 제국”이라는 슬로건이 오늘날 신약학계에서 대유행이다. 그러나 과연 바울은 로마의 황제 숭배와 제국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형태로 복음을 전했을까? 또 바울은 로마 제국을 전복시키고자 했는가? 정말 그리스도와 가이사를 서로 대립되는 존재들로 묘사했을까? 『그리스도와 가이사』는 먼저 바울의 다섯 편의 서신들을 석의적으로 검토하여, 오늘날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반제국적 해석이 실제로 유지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 또한 누가가 바울을 비롯한 복음 전도자들과 로마의 제국주의와의 만남들에 대하여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누가의 저작들(누가복음-사도행전)을 검토한다. 그리하여 왜 누가가 그리스도의 구속을 정치적 해방이라는 관점에서 구체화되고 실현된 것으로 제시하고자 시도하지 않는지를 천착해 들어간다. 마지막으로 누가, 요한계시록, 바울, 히브리서에 나타난 승귀(昇貴) 기독론들을 비교하면서, 오늘날의 상황 속에서 정치적 기독론을 전개할 해석학적 가능성이 있는지를 탐색한다. [타깃 독자] - 신학생: 신약학 특히 바울서신을 전공하는 신학생들에게 이 책은 바울서신, 누가의 저작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올바르게 석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목회자: 신약성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바울 서신 그리고 누가의 저작을 바르게 이해하고 석의하여 올바른 설교를 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정치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많이 접하는 청년부 담당 목회자들에게 답변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지성인 평신도(특히 기독교정치 윤리에 관심 있는 지성인 크리스천): 쉽지 않은 책이지만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지성인들, 그리고 정치의 영역에서 어떻게 복음을 적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큰 수확을 준다. [독자의 유익] - 탁월한 석의와 깊이 있는 신학적 해석: 신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경을 바르고 정확하게 석의하는 일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와 가이사」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바울 서신의 정치적 읽기의 한계점을 드러내어 최근 신약학계의 흐름에 균형감을 제시한다. 따라서 바울서신에 대한 균형 잡힌 성경 석의에 목말라 하는 신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 구체적인 적용: 사실 이 책에서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정치의 영역에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할 것인지, 정치에서 복음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은 주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보수주의도 진보주의도 아닌 정확한 하나님의 진리에 의해 설 때만 정치에서의 복음에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정치에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펼쳐질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좀 더 큰 틀에서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