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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어느 어린 왕의 회상 / 하인리히 뵐
시인 / 헤르만 헤세
어린왕자와 나무 빛깔 눈의 소녀 / 헬가 쾨니히스도르프
아르고 선원들의 배 / 안나 제거스
나의 왕 / 크리스토프 메켈
못생긴 작은 새 이야기 / 베르터 하이두체크
행복에 대한 동화 / 에리히 케스트너
쿠텔다델두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빨간 모자 이야기 / 요아힘 링엘나츠
세 가지 꿈 / 아르민 T. 베크너
원의 동화 / 쿠르트 쿠젠베르크

옮긴이의 말 - 행복은 지나가는 시간의 가슴속에, 아니, 내 가슴속에 들어 있다

저자 소개 3

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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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n Hesse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
1877년 독일 남부 칼프에서 선교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기숙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망쳐 나왔으며, 서점과 시계 공장에서 일하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가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고, 1904년《페터 카멘친트》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06년 자전적 소설《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고, 1919년 필명 ‘에밀 싱클레어’로《데미안》을 출간했다. 가장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1920년에는《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클라인과 바그너》《방랑》《혼란 속으로 향한 시선》을 출간했다. 1946년《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과 시, 수많은 그림을 남겼고, 평생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의미를 찾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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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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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rich Boll

1917년 독일 쾰른에서 목공예 가문의 여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1937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점에서 견습 생활을 하며 다양한 책을 섭렵했고, 이듬해 쾰른 대학에 입학해 독문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나치 군에 징집되어 6년간 프랑스, 소련, 헝가리 등 여러 전선에서 복무하였으며, 전쟁이 끝난 후 미군 포로수용소에서 풀려나 쾰른에 정착했다. 이후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하여, 1949년 병사들의 절망적인 삶을 묘사한 『기차는 정확했다』를 시작으로, 참혹한 참전 경험과 전후 독일의 참상을 그린 작품들을 주로 발표했다. 1951년
1917년 독일 쾰른에서 목공예 가문의 여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1937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점에서 견습 생활을 하며 다양한 책을 섭렵했고, 이듬해 쾰른 대학에 입학해 독문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나치 군에 징집되어 6년간 프랑스, 소련, 헝가리 등 여러 전선에서 복무하였으며, 전쟁이 끝난 후 미군 포로수용소에서 풀려나 쾰른에 정착했다.

이후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하여, 1949년 병사들의 절망적인 삶을 묘사한 『기차는 정확했다』를 시작으로, 참혹한 참전 경험과 전후 독일의 참상을 그린 작품들을 주로 발표했다. 1951년 '47그룹 문학상'을 받으면서 문인으로서의 위치를 다졌고, 1953년에 출간한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로 비평가와 독자들 모두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의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사회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문제작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비롯해 『9시 반의 당구』, 『어느 광대의 견해』, 『신변 보호』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1967년에는 독일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게오르크 뷔히너 상'을 수상했고, 1971년에 독일인으로는 최초로 국제펜클럽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 작품들로 언어의 힘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유머가 소설을 살아남게 한다고 믿으며, 작품 속 유머를 통해 인간다움의 미학을 그려낸 뵐은 1967년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게오르크 뷔히너상을 수상했으며, 1971년 국제적 문학가 단체인 국제펜클럽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세계 곳곳에서 탄압받는 작가와 지식인들의 자유를 위해 노력했다. 1972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전후 독일을 대표하는 작가를 넘어, 행동하는 지성이자 ‘국가의 양심’이라는 칭송을 받았다. 1958년 동맥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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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여행』, 『릴케전집』(1, 2권), 『서정시의 미학』,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등이 있고, 시집 『딴생각』, 『아버지의 도장』,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지었다. 역서로 릴케의 『기도시집』, 『두이노의 비가』, 하이네의 『노래의 책』, 횔덜린의 『히페리온』, 그라스의 『넙치』, 노발리스의 『푸른 꽃』,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슐링크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여행』, 『릴케전집』(1, 2권), 『서정시의 미학』,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등이 있고, 시집 『딴생각』, 『아버지의 도장』,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등을 지었다. 역서로 릴케의 『기도시집』, 『두이노의 비가』, 하이네의 『노래의 책』, 횔덜린의 『히페리온』, 그라스의 『넙치』, 노발리스의 『푸른 꽃』, 되블린의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슐링크의 『책 읽어주는 남자』, 괴테의 『파우스트』, 뮐러의 『겨울 나그네』, 카프카의 『소송』, 헤세의 『싯다르타』, 니체의 『네 가슴속의 양을 찢어라』 등이 있다. 오규원의 시집 『사랑의 감옥』을 독일어로 옮겼고, 세계릴케학회 정회원으로서 『Rilkes Welt』(공저)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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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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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2.5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1만자, 약 2.3만 단어, A4 약 45쪽 ?
ISBN13
9788959020553
KC인증

출판사 리뷰

아이들과 함께 읽는 상상의 이야기들
아이들과 함께 읽어봄직한 열한 편의 상상동화,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11인 작가들이 상상의 테마를 자유롭게 그려낸 동화 모음집이다. 잠시 시계바늘을 과거로 되돌려 지나간 시간을 반추하고, 또 다가올 삶과 미래를 예단케 하는 기발한 발상의 이야기들이 눈길을 끈다. 본래 동화는 ‘어른들에게 유용한 읽을거리’에서 출발되었다. 촌철살인적인 작가의 상상력으로 동화는 창작되고 소비되어 온 것이다. “인간의 상상력은 동화를 통해서 모든 제한을 자를 수 있는 커다란 칼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고 그림 형제는 전한다. 또 영국의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인간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일곱 살 소년의 정서를 가슴속에 담고 살아간다”고 말한다. 이 책에 수록된 작가들의 이야기들은 이런 의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여타의 명작에서 얻는 것보다 더 짙은 문학의 향기를 전한다. 지은이들 면면을 보자. 하인리히 뵐, 헤르만 헤세, 에리히 케스트너, 안나 제거스 등 현대 독일문학을 일궈낸 이들 손색없는 작가들의 개성 짙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깊은 의미로 다가온다. 이들 대가들이 지은 열한 편의 울림이 있는 상상동화, 행간 속 눈길이 닿는 곳마다 기지와 우의(寓意), 역설과 통찰, 환상과 풍자로 가득 찬 기발한 상상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거장들이 펼치는 돋보이는 상상동화
20세기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하인리히 뵐이 보여주는 익살과 풍자, 헤르만 헤세의 동양적 은일의 정신, 안나 제거스가 펼치는 신화의 변주, 헬가 쾨니히스도르프의 인간에 대한 탐구와 성찰, 에리히 케스트너의 기지 넘치는 우화, 쿠르트 쿠젠베르크와 아르민 베크너가 보여주는 환상과 은유, 요아힘 링엘나츠의 독특한 유머와 풍자. 이렇듯 이 책은 현대문학의 대가들이 그려내는 다채로운 풍경과 색다른 해석의 장면들을 만끽하고 음미하게 한다. 열한 편 이야기들마다 우리 삶의 다양성과 유용성에 들어맞는 갖가지 교훈으로 다가온다. 그 다양함 속에는 참과 거짓, 생과 소멸, 기쁨과 슬픔, 두려움과 설렘, 소유와 부조리, 노력과 열정, 희망과 자유 등등 우리 삶을 사유와 깨달음으로 이끌어내는 주제들로 가득하다. 펼치는 곳마다 상징과 은유로 가득한 이야기의 세계가 펼쳐진다. 때로는 웃음이 터지고 때로는 눈물 흐르게 하는 이야기들, 한편으로는 상상 속의 풍요로운 세계를 일러주고, 한편으로는 현실 삶에 가닿는 예리한 비판과 성찰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수록작가 11인의 개성만큼이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세계와 함께 나이나 계층에 제한 없이 읽는 이들 모두가 친근하게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소설의 재미를 뛰어넘는 품격 높은 이야기들
상상, 할수록 커지는 무한의 힘, 이들 11인 작가들의 번뜩이는 상상의 세계와 풍부한 예술적 감성, 깊이를 잴 수 없는 에피파니의 감동을 전하는 책. 이 책의 독어판 원전 편집을 맡았던 평론가 요아힘 발터는 ‘동화는 놀라운 것을 그리워하는 인간의 성향에서 탄생한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상상의 힘, 현실의 범위를 넓히고 현실의 영역을 뛰어넘는 통찰의 힘을 내재하며, 진부한 유용성의 사고에 정면으로 반항한다. 이들 대가들의 기지 넘치는 상상의 세계를 통해 독자들은 진정 문학적인 것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출간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익살과 기지, 반전과 위트, 시적 상상과 현실 비판. 이들 11인 작가들이 펼쳐내는 자유분방한 문학세계와 함께, 이와 같은 다양한 주제의 공존은 인간의 상상력이 결코 제어될 수 없는 것임을 이 책은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은 그렇기에 이들 대가들의 통찰력 깃들인 문학세계의 한 단면과 함께, 그들의 구속받지 않는 상상의 세계, 역설과 통찰, 인간의 심연을 향한 첨예한 이성주의 정신을 한눈에 들여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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