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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역자 해설하인리히 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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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nrich B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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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하인리히 뵐의 대표작,전후의 먼지에 내몰려 침묵하는 가난한 부부 이야기 1952년의 어느 주말, 성당의 종소리가 무심히 울려 퍼지는 가운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한 부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프레드 보그너, 성당 전화 교환수, 한 달 임금 320마르크. 아내와 세 아이와 함게 단칸방에서 살다 집을 나왔다. 술집, 간이식당, 오락 기계, 광장, 성당, 묘지 주변을 떠돌다 지인들을 찾아가 잠을 자고, 가끔 돈을 빌리면 싸구려 호텔에서 아내 캐테와 시간을 보낸다. 캐테 보그너. 집 나간 남편이 보내오는 돈으로 세 아이를 돌본다. 술집에서, 전화박스에서 남편이 걸어 오는 전화를 기다리다 그날 그날 다른 장소로 남편을 만나러 간다. 가난 때문에 먼저 낳은 쌍둥이를 잃었다. 또 다시 아이를 임신하고 마침내 사랑하는 남편 프레드와 헤어질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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