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부활 (상) - 열린책들 세계문학 133
EPUB
원서
Voskresenie
가격
7,900
7,900
YES포인트?
4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시리즈 269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소개

목차

<상권>
제1부

<하권>
제2부
제3부
민중 속에서 실천하라!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연보

저자 소개1

레프 톨스토이

관심작가 알림신청
 

Lev Nikolayevich Tolstoy,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레프 톨스토이의 다른 상품

역자 : 이대우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대학 및 파리 제8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러시아 세계 문학 연구소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예세닌과 한국 문학」「미래주의 시어」 등이 있으며, 저서 『러시아 문학 개론』(1966, 공저)과 역서 『그 후의 세월』(1991, 리바꼬프), 『삶이 그대랄 속일지라도』(1999, 뿌쉬낀),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2000, 도스또예프스끼)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13MB ?
ISBN13
9788932961125
KC인증

책 속으로

햇볕이 내리쬐자 활기를 되찾은 풀은 통째로 뽑혀 나가지 않은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예를 들면 가로수 아래의 풀밭이나 포석 틈새에서 싹을 내밀어 파랗게 자랐으며, 자작나무와 미루나무와 체리 나무는 끈적끈적하고 향기로운 새 잎사귀를 내밀었고, 보리수는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새싹을 터뜨렸다. 갈까마귀와 참새와 비둘기는 봄을 맞아 벌써 즐겁게 둥지를 틀기 시작했으며, 파리는 햇살 가득한 따뜻한 벽 주위에서 윙윙거렸다. 이렇게 초목도, 새도, 곤충도 그리고 아이들까지도 즐거워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특히 어른들은 자기 자신은 물론 상대까지 서로 속이고 괴롭히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그들은 이 봄날의 아침이나 만물의 행복을 위해 신이 창조한 세계의 아름다움, 즉 평화와 조화와 사랑으로 인도하는 아름다움이 신성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이 신성하고 중요하다고 여긴 것은 서로가 서로를 지배하기 위해 저마다 머리를 쥐어짜는 일이었다. --- pp.11-12

재판장은 심문을 계속하려고 했으나 안경을 낀 배석 판사가 성난 얼굴로 무엇인가 속삭이며 그를 제지했다. 재판장은 일리가 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 다음 피고 쪽을 돌아보았다.
「류보피라니?」 그가 말했다. 「여기 적힌 이름과 다르잖아?」
피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지금 피고의 본명에 대해서 묻고 있어.」
「세례명이 뭐요?」 약이 오른 판사가 물었다.
「전에는 까쩨리나라고 불렸습니다.」
〈그럴 리가 없어.〉 네흘류도프는 혼자 계속 생각했으나, 의심할 여지없이 바로 그 여자임을 깨달았다. 바로 그 처녀였다. 한때 그가 사랑에 빠져 광적인 정열로 유혹하고 내팽개쳤던, 고모 집의 양녀로 자란 바로 그 하녀가 틀림없었다. --- p.55

정말이지 메니쇼프의 무고한 고통은 너무 끔찍했다. 육체적인 고통도 고통이지만 아무 이유 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의 잔학한 행위를 보면서 그가 경험했을, 선(善)과 하느님에 대한 의혹과 불신이 더욱 끔찍했다. 그리고 증명서 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수백 명의 죄 없는 사람들이 받고 있는 모욕과 고통 또한 끔찍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가 끔찍하다고 생각한 것은 자기 자신이나 자식과 다름없는 사람들, 즉 어머니와 아들을, 아버지와 딸을 갈라놓아야 하는 점차 노쇠해 가는 착한 소장의 입장이었다.
〈왜 이래야만 하는 걸까?〉 네흘류도프는 교도소를 찾을 때마다 느끼는, 육체적인 것으로 전이되는 정신적인 구역질을 느끼며 이렇게 자문해 보았지만 해답을 찾지는 못했다.

--- p.288

출판사 리뷰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혁명의 거울 례프 똘스또이,
그의 사상과 인생관을 고스란히 담아 낸 예술적 성서!


나태한 귀족 생활에 젖어 있던 젊은 공작 네흘류도프. 어느 날 배심원의 자격으로 법정에 나간 그는 10년 전 자신이 임신시킨 하녀 까쮸샤가 독살죄의 누명을 쓰고 피고석에 앉아 있는 것을 본다. 순진했던 소녀에서 매춘부로 변해 버린 까쮸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의 타락을 목도한 네흘류도프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결심하고 유형지인 시베리아로 동행하기로 하는데…….

모순과 거짓으로 가득 찬 법과 사회 제도, 그리고 기득권자들의 부패와 종교의 기만을 깨달으며 스스로를 변화시켜 나가는 주인공 네흘류도프의 모습을 통해 똘스또이는 당시의 종교와 사회 전반의 타락을 폭로했다. 작품의 구상에서 탈고까지 무려 10여 년, 검열과 파문에도 굴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완성해 나간 그의 마지막 역작 『부활』은 뛰어난 문학 작품인 동시에 똘스또이의 세계관이 오롯이 담긴 거대한 사상서이며, 끝없는 용서와 사랑으로 부활하는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다.

1966년 동아일보 선정 〈한국 명사들의 추천 도서〉
1997년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2003년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고전 100선〉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부활』은 열린책들이 2009년부터 펴내기 시작한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133, 134번째 책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태어난 고전 시리즈의 새 이름으로, 상세한 해설과 작가 연보로 독자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한편 가볍고 실용적인 사이즈에 시선을 사로잡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현대적 감각을 살렸다. 앞으로도 열린책들은 세계 문학사의 걸작들을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를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낡고 먼지 쌓인 고전 읽기의 대안

불멸의 고전들이 젊고 새로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다. 목록 선정에서부터 경직성을 탈피한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본격 문학 거장들의 대표 걸작은 물론, 추리 문학, 환상 문학, SF 등 장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들, 그리고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해야 할 한국의 고전 문학 까지를 망라한다.

더 넓은 스펙트럼,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
소설 문학에 국한하지 않는 넓은 문학의 스펙트럼은 시, 기행, 기록문학, 그리고 지성사의 분수령이 된 주요 인문학 저작까지 아우른다. 원전번역주의에 입각한 충실하고 참신한 번역으로 정전 텍스트를 정립하고 상세한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를 더하여 작품과 작가에 입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품격과 편의, 작품의 개성을 그대로 드러낸 디자인
제작도 엄정하게 정도를 걷는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실로 꿰매어 낱장이 떨어지지 않는 정통 사철 방식,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재질을 선택한 양장 제책으로 품격과 편의성 모두를 취했다. 작품들의 개성을 중시하여 저마다 고유한 얼굴을 갖도록 일일이 따로 디자인한 표지도 열린책들 세계문학만의 특색이다.

추천평

똘스또이는 모든 이를 대변한다. 똘스또이의 작품은 사람들이 문학에 거는 기대와 희망을 모두 충족시켜 준다.
안똔 체호프
『부활』은 실로 위대한 작품이다! 전 러시아가 그로 인해 살고 그로 인해 성장할 것이다.
블라지미르 스따소프

리뷰/한줄평47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9.9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선택한 소장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