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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남편
1. 벨차니노프 2. 모자에 상장을 단 신사 3. 빠벨 빠블로비치 뜨루소스끼 4. 아내, 남편 그리고 애인 5. 리자 6. 한가한 사람의 새로운 환상 7. 남편과 정부가 서로 키스하다 8. 리자, 병나다 9. 환영 10. 묘지에서 11. 빠벨 빠블로비치, 결혼하다 12. 자흘레비닌의 집에서 13. 어느 쪽이 더 큰가 14. 사센까와 나젠까 15. 총결산을 하다 16. 분석 17. 영원한 남편 보보끄 예수의 크리스마스 트리 |
Fyodor Mikhailovich Dostoevskii,DФёдор Михайлович Достоевский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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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의『영원한 남편 외』가 열린책들 세계문학 전집의 119번으로 출간된다. 도스또예프스끼 전집 중『죄와 벌』(2권),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3권), 『백치』(2권), 『악령』(3권), 『노름꾼』,『죽음의 집의 기록』, 『미성년』(2권), 『스쩨빤치꼬보 마을 사람들』, 『분신』, 『가난한 사람들』에 이어 11번째로 〈열린책들 세계문학〉으로 출간되는 것이다. 『영원한 남편 외』에는 「영원한 남편」, 「보보끄」, 「예수의 크리스마스에 초대된 아이」, 「농부 마레이」, 「백 살의 노파」, 「온순한 여자」, 「우스운 사람의 꿈」 등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도스또예프스끼의 심화된 예술 세계를 볼 수 단편들로서 도스또예프스끼적 특징이랄 수 있는 인물의 성격 묘사, 날카로운 심리 묘사, 일종의 해학적 표현, 현실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담고 있는 작품들이다. 이 가운데 「온순한 여자」는 20세기에 프루스트나 조이스 등의 작가들에 의해 〈내적 독백〉 혹은 〈의식의 흐름〉이라 불리는 기법으로 계승되는 서술 형식을 사용한 작품이다. 또한 「우스운 인간의 꿈」은 도스또예프스끼 창작의 주된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환상적 리얼리즘을 실현한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작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의 진리를 모색하는 주인공의 형상을 통해 새로운 〈환상 소설〉의 세계를 그려 보이고 있다.
도스또예프스끼의 심화된 예술 세계를 볼 수 있는 단편들로서 도스또예프스끼적 특징이랄 수 있는 인물의 성격 묘사, 날카로운 심리 묘사, 일종의 해학적 표현, 현실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담고 있는 작품들이다. 이 가운데 「온순한 여자」(1876)는 20세기에 프루스트나 조이스 등의 작가들에 의해 〈내적 독백〉 혹은 〈의식의 흐름〉이라 불리는 기법으로 계승되는 서술 형식을 사용한 작품이다. 또한 「우스운 사람의 꿈」(1877)은 도스또예프스끼 창작의 주된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환상적 리얼리즘을 실현한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작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의 진리를 모색하는 주인공의 형상을 통해 새로운 〈환상 소설〉의 세계를 그려 보이고 있다. 「보보끄」(1873)는 소심한 성격의 화자가 우연히 들른 친척의 장례식에서 그 행렬을 따라 묘지로 가, 혼자만 남은 상태에서 듣게 된 죽은 자들의 대화를 다루고 있다. 작품의 제목인 〈보보끄〉는 의성어로 인간의 시체가 6주에 한 번식 내는 소리를 말한다. 1875년 도스또예프스끼는 어린 딸과 함께 뻬쩨르부르그 예술가 그룹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한 뒤 다음 날 시 근교에 위치한 소년원을 방문했다. 그즈음 그는 구걸로 거리를 배회하는 가난한 아이들을 목격하게 되는데, 여기서 받은 인상은 1875년 12월~1876년 1월에 걸쳐 쓴 기록들 속에 잘 반영되어 있다. 「예수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초대된 아이」(1876)는 그 기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농부 마레이」(1876)는 도스또예프스끼의 기억에 자리 잡고 있는 두 가지 에피소드, 즉 작가가 아홉 살 되던 해에 만났던 농부 마레이에 대한 추억과 1950년대 옴스끄의 수용소에 머물던 시절에 알게 된, 추방된 폴란드 혁명가 A. 미레쯔끼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한다. 도스또예프스끼의 아내 안나의 회고에 따르면, 「백 살의 노파」(1876)란 단편은 그녀가 경험한 실제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온화한 유머가 배어 있는 도시풍의 생리학적 인상기 형식을 띤 이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