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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부 섹스와 술, 그리고 다른 재미있는 것들
01 사람들은 곡선 모양의 물건들을 더 좋아할까? 02 나의 아름다움은 당신의 코 속에 있을까? 03 첫인상은 어느 정도로 빨리 형성될까? 04 글쓰기가 건강에 좋을까? 05 원한을 가슴에 품고 살면 어떤 피해를 보게 될까? 06 섹스와 폭력이 판매에 도움이 될까? 07 성적 실수를 술 탓으로 돌릴 수 있을까? 08 마리화나와 정신분열증은 서로 관련이 있을까? 제 2부 소중한 우리 아이 잘 키우는 방법 09 임신 기간의 스트레스가 태아에 해로운가? 10 아기들을 똑바로 눕혀서 재워야 하는 것일까? 11 아이를 때리는 행위가 그 아이에게 오랫동안 영향을 미칠까? 12 세 살 때 무서운 짓을 하는 녀석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럴까? 13 공동체가 어린이들의 운동량을 늘릴 수 있을까? 14 남자 동성애자들이 키운 아이들도 나중에 동성애자가 될까? 15 낮에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것이 아이들에게 심리적으로 해로울까? 16 어린이들이 성추행을 묘사할 때, 해부학적으로 인체와 똑같이 생긴 인형들이 도움이 될까? 17 물질적 보상이 어린이들의 재미를 망쳐놓을까? 18 영화 속 흡연 장면이 대중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까? 19 비디오 게임이 반사회적인 행동을 낳을까? 제 3부 경찰, 강도, 그리고 변론술 20 사람들을 한 줄로 세워 놓고 혐의자의 얼굴을 찾는 행위가 과연 효과적일까? 21 인종이 달라도 똑같이 보일까? 22 목격자의 증언은 믿을 수 있을까? 23 백인 배심원들은 흑인의 얼굴 생김새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을까? 24 직장 내 폭력을 야기하는 요인들은 무엇일까? 25 성범죄자들은 성범죄를 되풀이하여 저지를까? 26 테러리스트들은 서로 비슷한 성격적 특성을 보일까? 제 4부 기억과 지능 27 사람은 과거를 어느 정도로 정확히 기억할까? 28 어른이 된 뒤에 어릴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떠올린 기억을 믿을 수 있을까? 29 정신적 능력은 사용하지 않으면 쇠락할까? 30 지능도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일일까? 31 철자를 바르게 쓰면 커뮤니케이션이 훌륭해질까? 32 연사들이 청중을 잃는 속도는 어느 정도 빠를까? 제 5부 불안, 스트레스, 그리고 침착 33 흡연과 공황발작은 서로 관계가 있을까? 34 다른 사람에게 욕설을 퍼붓는 것도 도움이 될까? 35 자신의 약점을 다른 사람에게 숨기는 것이 바람직할까? 36 낙천주의가 건강에 좋을까? 37 애완동물이 주인의 건강에 도움이 될까? 38 웃음이 최고의 보약일까? 39 삶의 태도가 유방암에 도움이 될까? 40 비극적인사건을당한뒤에는곧바로 심리상담을 받아야하는가? 41우리 모두가‘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취약할까? 42 오랜 결혼생활이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킬까? 43 세월이 흐르면 이혼의 아픔도 사라질까? 44 TV 뉴스도 우리의 심리에 충격을 안겨줄까? 제 6부 삶의 지혜를 들려주는 심리 이야기들 45 독신자들을 열등한 존재로 볼까? 46 맥주의 등급 매기기: 당신은 자신의 혀를 믿을 수 있는가? 47 휴대폰 통화와 운전이 동시에 부드럽게 이뤄질 수 있을까? 48 사람들에게 내놓는 음식의 양에 따라 섭취하는 양이 달라질까? 49 종교는 이로운 것일까? 50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까? 51 기후와 기분 사이에도 상관관계가 있을까? 52 시험지의 색깔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까? 53 최면에도 유익한 구석이 있을까? 제7부 정신과 의사의 쪽지 54 좋거나 나쁜 사건들이 인생의 최고 교사일까? 55 향정신성 약품들을 과용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56 알코올 중독자도 술을 책임감 있게 마실 수 있을까? 57 결혼 관련 상담에는 커플이 함께 참석해야 하는가? 58 관심도 보상으로 막강한 힘을 발휘할까? 59 우리는 자신에게 ‘왜?’라고 끊임없이 물어야 하는 걸까? |
Charles I. Br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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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을 종이에 적어라. 당신의 삶에 일어난 감정적인 문제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당신이 그 문제를 어떤 식으로 다루고 있는지, 당신이 그 문제에 어떤 식으로 반응하고 있는지를 글로 적어라. 글쓰기 자체가 당신의 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심리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대인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향상시킨다.”
“청년들이 보기를 원하는 TV 쇼는 성적인 내용이 많은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마케팅 담당 간부인데 18세 이상을 겨냥한 제품의 광고를 성적 분위기가 강한 프로그램에 끼워 넣는다면, 당신은 아마 돈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18세 청년들이 그 쇼를 많이 보겠지만 불행하게도 당신의 광고는 그 쇼의 내용에 묻혀 버리고 말 것이다.” “3세에 자제력이 부족하거나 화를 잘 내거나 충동적인 성격으로 분류된 어린이들은 26세가 되어도 참을성이 없고, 쉽게 화를 내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다른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잘 받았다. 3세에 내성적이고, 수줍어하고, 겁이 많은 것으로 묘사된 어린이들은 26세에도 자제심이 지나치고 자신감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성격적 뿌리를 뽑으려 들지 않으며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타고나지 않은 어떤 존재가 되라고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부모의 임무는 자식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다. 자신의 타고난 성격을 최대한 살리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이다.” “어린이들이 TV와 비디오 게임을 통해 뭔가 배운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 학습이 그 아이의 일관된 행동 패턴으로 나타나는 정도는 환경의 다른 요소들에 따라 달라진다. 여기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게 된다. 좌절감을 느끼거나 버림을 받거나 고립된 아이는 TV 프로그램이나 비디오 게임에 등장하는 반사회적 행위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위험이 크다. 그 반면에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보는 가족의 품에서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다.” “참가자들이 권총이나 연장을 본 뒤 매우 빨리, 즉 0.5초 안에 그것이 무엇인지를 맞춰야 하는 조건에서는, 흑인 남자의 사진이 나온 다음에 권총의 이미지를 보여주었을 때 권총을 제대로 맞추는 확률이 가장 높았다. 권총을 보여주기 전에 백인 남자의 사진을 내보냈을 경우에는 그 이미지가 권총인지 연장인지를 맞추는 정확성이 떨어졌다. 그와 똑같은 이유로, 흑인 남자의 사진을 보여준 뒤에 연장 사진이 나갔을 때, 그 연장을 권총으로 착각하는 비율이 더 높아졌다.” “우리는 자신의 결점을 막기 위하여 ‘성격의 갑옷’을 걸친다. 부정적으로 평가받지 않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바람직한 접근방식은 일부 결함을 인정하고, 진정한 겸손을 드러내고, 자신이 상당히 인간적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당신의 가족사에 지나치게 매달리지 않도록 하라.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하라. 그리고 당신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딱 두 가지 뿐이다. 당신의 생각과 행동이 그것이다. 당신이 자신과 당신 주변의 세상을 보는 눈에 책임을 지도록 하라. 적절하고 건설적인 행동을 선택하라. 그러면 당신이 자신의 삶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여자들을 대상으로 수학문제를 혼자서 풀거나 친구가 보는 앞에서 풀거나 아니면 개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풀게 했다. 그 결과 혼자서 문제를 풀었던 사람들보다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문제를 풀었던 사람들의 혈압이 더 높아졌다. 개가 있었던 조건에서는 그런 혈압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친구보다 개가 더 건강에 이롭다는 말일까?” “결혼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사람과 비교할 때, 결국 이혼하게 될 사람들은 결혼도 하기 오래 전부터 자신의 삶에 별로 만족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이혼의 위험을 미리 엿보게 하는 척도가 될 수도 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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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질을 높이고
사회를 건강하게 가꿀 심리지식 59가지!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가진 사람은 사회에 어느 정도로 위험할까? 그런 장애를 가졌다고 모두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 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또 ‘한번 성범죄자는 영원한 성범죄자’일까?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가졌을 경우에는 재범의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이 책에는 알아놓으면 삶의 질을 높이고, 따라서 행복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심리지식이 가득하다. 연쇄살인이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일어나면 사이코패스다, 반사회적 인격 장애다 해서 온 나라가 불안에 떨거나 분노에 치를 떤다. 그때마다 범죄 분석에 어김없이 심리학이 동원된다. 그런 현상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자처럼 세상을 살면 삶이 한결 쉬워지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품는다. 『심리학, 생활의 지혜를 발견하다』가 바로 그런 욕구를 충족시키는 책이다. 세상의 깊이를 파악하게 하는 심리지식이 두루 담겼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 하라고 하면 저것을 하고, 공부하라고 하면 게임을 하고, 도대체 속에 무엇이 들어앉아 있는지 궁금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심리학에서는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 보상을 하면 그 행동이 자주 일어나 나중에는 습관으로 굳어진다고 한다. 우리가 심리지식을 갖춰야 할 이유는 많다. 200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국민참여재판제도에 따라 20세가 넘은 국민이면 누구나 형사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재판의 전 과정에 심리학적 요소가 두루 작용하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을 한 줄로 세워놓고 혐의자의 얼굴을 찾아내는 과정은 물론이고, 목격자의 증언도 그렇게 신뢰할 만하지 않다는 사실이 심리학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아동 성폭행 재판에서 전문가가 어린이의 진술을 돕는 제도도 마련되고 있는데, ‘어린이들이 성추행을 묘사할 때, 해부학적으로 인체와 똑같이 생긴 인형들이 도움이 될까?’라는 장을 보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또 한국 사회에서도 인종의 다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종에 대한 편견이 중요하게 된 것이다. 이제 심리지식을 갖추지 않고는 건전한 시민으로서의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