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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따기 노래
물 속 나라 일요일 형제와 금화 비타민A 비자나무숲의 올빼미 새댁 달 헤라클래스 별자리 맹모삼천지교 빈자일등 새옹지마 발명왕 에디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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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느러미와 부레가 가늘게 떨렸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기쁠 때 눈물을 흘리듯 물 속 나라 동족들도 눈물을 흘립니다. 족장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족장은 천천히 물목을 넘어 새못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뒤를 수많은 동족들이 따랐습니다. 족장은 천천히 물을 가로질러 상류 쪽으로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그 옛날 박새를 만나던 곳이었습니다. 가장자리는 물풀이 무성하고 물에 잠긴 줄기 위에 핀꽃송이들이 물에 닿을 듯 흔들거렸습니다. 족장은 박새를 만나던 자리에 이르자 동족들을 돌아보았습니다. --- p.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