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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은 결정
금강사이 좋은 토끼바위 한 마음 한 몸이었을 때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배 거인의 꽃씨 5월의 홍시 마을지기 새와 민들레 바보 막내와 늙은 난쟁이 생각하지 말고 좋은 일을 하자 연자매 돌리는 어리석은 호랑이 고맙고도 무서운 물 성웅 이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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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강물에서 놀면서도 늘 먼 빛으로 너희들을 보고 있었어. 놀이 질 무렵 너희들 그림자가 강물에 어릴 대면 괜히 마음이 쓸쓸해지곤 했단다."
첫째 물오리가 말했습니다. "봄이면 우리는 별자리를 따라 먼 여행을 한단다. 올봄에 우리랑 함께 떠나지 않겠니? 우리가 길잡이가 되어 줄게." 둘째 물오리가 말했습니다. "쳇, 싫으면 그만 둬. 너희들처럼 풋내기 새들과 함께 떠나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기나 하니?" --- p.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