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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이 늦동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마을 노란 우체통 은 코를 가진 악마 꼬마 아저씨 엄마 눈은 왜 빨개? 모든 일을 남을 돕는 따뜻한 마음으로 꿀을 먹고 말거야 은선대 슈바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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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새처럼 까만 옷을 입은 새들은 날지 못하고 어기적어기적 걸어왔습니다.
새들은 엄마새의 감겨진 새빨간 눈에서 흘러내린 눈물을 보았습니다. 먹이를 구하러 바다에 갔던 엄마새가 몸에 까만 칠을 하고 나타난 것은 며칠이 지난 뒤였습니다. 아기새는 엄마를 기다리며 울고 있다가 엄마새에게 반갑게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엄마새는 아기새를 밀쳤습니다. --- p.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