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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셸링 논문의 첫번째 논구에 대한 해석
[2] 셸링 논문의 도입문에 대한 해석 [3] 셸링 논문의 본론에 대한 해석 |
Martin Heide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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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것으로서 신의 되어짐은 일반적 사유에 의하면 하나의 모순이다. 이것은 아주 당연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모순은 그 안에서 시계적 시간의 이전과 이후가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하는 더 근원적인 존재의 지배라는 특징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앞서 가는 것, 즉 근거는 거기서 또한 이미 우월한 것, 더 높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거꾸로 우월한 것은 실로 '나중의 것'일 수도 있다. 본질에 있어 이전이 필연적으로 본질의 더 높은 것은 아님, 더 높은 것은 그것이 나중의 것이기 때문에 더 낮은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일자의 '우선성'과 타자의 '우월성'은 여기서 서로 배척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마지막도 처음도 없으며 모든 것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동시는 하나의 거대함으로 뽐내는 지금에로의 습관적 시간의 연속의 집약으로서가 아니라, 시간성 자체의 고갈되지 않는 충만성의 그때마다 일회적인 유일성으로서이다. 이러한 근원적인 운동성의 통일성 안에서 '근거와 실존'은 파악되어야 한다.
--- p.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