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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 좋은 병원 고르는 법
환자와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윤승천
건강신문사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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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왜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인가

제1부 한국 의료계의 현실

의료상업주의의 민낯
만들어지는 질병
일상의 영역에 파고드는 의학
의료인 양성제도의 문제점

제2부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의 시대

의료소비자의 주권 찾기
땅에 떨어진 명의의 권위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의 시대

제3부 좋은 의사, 좋은 병원 고르는 방법

좋은 의사는 분명 있다
좋은 의사의 기준과 선별법
좋은 병원의 기준과 선별법
내가 겪은 좋은 의사, 좋은 병원
내가 겪은 나쁜 의사, 나쁜 병원

저자 소개 1

의학전문기자이자 의료평론가, 시인으로, 40여년간 한국의 최첨단 의료 현장을 누비며 의료의 실상과 이면을 깊이 탐구해온 전문 저널리스트다. 문학을 전공한 시인이면서 1984년 의학전문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현재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의료계와 일반 대중들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1995년 『KBS건강365』에 당시 의대교육과 전문의제도, 특진제(지정진료제), 임상의학박사제도, 의료전달체계, 의료편중, 의료분쟁등의 문제점과 실태를 심층 취재한 기획기사를 연재,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시선은 항상 환자를 향해 있다. "환자가 아픈만큼 치료받을 수 있는 세
의학전문기자이자 의료평론가, 시인으로, 40여년간 한국의 최첨단 의료 현장을 누비며 의료의 실상과 이면을 깊이 탐구해온 전문 저널리스트다. 문학을 전공한 시인이면서 1984년 의학전문기자로 언론계에 입문, 현재도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의료계와 일반 대중들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1995년 『KBS건강365』에 당시 의대교육과 전문의제도, 특진제(지정진료제), 임상의학박사제도, 의료전달체계, 의료편중, 의료분쟁등의 문제점과 실태를 심층 취재한 기획기사를 연재,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시선은 항상 환자를 향해 있다.
"환자가 아픈만큼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
이것이 그가 평생 추구해온 신념이다.

생노병사(生老病死)조차 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로 나뉘는 현실 속에서, 그는 의료가 기술의 진보만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AI 의료 시대를 맞아, 그는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AI가 암을 진단하고, 알고리즘이 치료법을 제안하는 시대에, 환자는 진정 더 나은 치료를 받게 될 것인가? 화려한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의사와 AI는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가?

이 책 『AI 의료혁명』은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다. IT공학박사이자 AI전문가인 오인택과의 협업을 통해, 윤승천은 의료 현장의 복잡성과 AI 기술의 가능성을 균형있게 조명한다. 40여년간 축적된 현장 경험과 통찰이 이 책에 깊이와 현실감을 더한다.

"AI는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환자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 윤승천의 핵심 메시지

그는 기술의 발전이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믿으며, 이 책을 통해 AI 의료 시대에도 변하지 않아야 할 가치-인간 중심의 의학-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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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72쪽 | 120*175*15mm
ISBN13
9788962670837

출판사 리뷰

왜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인가?

얼마 전 국내 언론에 한 몽고 환자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다. 뼈 암의 일종인 고관절 골육종을 앓던 환자는 몽고에서는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중국으로 가서 큰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로부터 받은 진단은 충격적이었다. 엉덩이 아래부터 한쪽 다리를 절단해야 살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다리를 잘라내는 절단수술을 앞두고 고민하던 환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국으로 건너왔다. 그러나 한국의 병원에서 내려진 진단은 중국과 달랐다. 그는 다리를 절단하지 않고도 골육종을 잘 치료하여 몇 달 뒤 건강한 모습으로 몽고로 다시 돌아갔다.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을 찾아 먼 타국까지 달려온 덕분이었다. 만약 중국에서의 진단에 따라 한쪽 다리를 절단했다면 수술 후의 그의 삶은 많이 달라졌을 것이다.

이 몽고 환자의 이야기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의사와 병원을 잘못 선택해 고통 받거나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한두 명이 아니다. 심지어 장애를 입거나 목숨마저 잃는 경우도 허다하다. 암처럼 심각한 질병이나 난치, 불치병의 경우 의사와 병원의 선택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확률은 더욱 커진다.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의료의 표준화, 계량화도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첨단 장비와 기기 등 테크놀로지에 의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의학기술은 의사의 손을 통해 구현된다. 풍부한 임상 경험, 수술시 필요한 손기술, 의학적 지식, 빠른 판단력과 통찰력은 모두 의사 개개인에 따라 다르다. 좋은 의사와 좋은 병원을 찾는 것이 병을 고치고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이유다.
그러나 오늘날 상업적 의료제도와 환경에서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을 고르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의료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좋은 의사와 의료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좋은 의사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전적으로 의료 소비자의 입장에서 쓴 좋은 의사, 좋은 병원에 관한 안내서이다.

32년째 의학전문기자로, 의료평론가로 일하다보니 의료계의 이런저런 내막을 일반인들보다는 조금 더 안다고 자부하지만 그래도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말하라면 여전히 망설여진다. 이 책은 그런 고민과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책이다. 많이 부족하지만 의사와 병원을 선택해야하는 환자, 보호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비판과 가르침은 겸허히 받아들여 보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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