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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8개의 행성 / 태양계의 탄생 Part 1 지구형 행성 1. 수성 화구투성이의 가장 작은 행성 / 표면의 지형 / 33년 만에 수성으로 2. 금성 짙은 황산 구름 / 레이더로 본 표면 / 표면의 고도(高度) 데이터 / 화산 표면의 다양한 지형 / 비너스 익스프레스 3. 지구 물의 행성 / 판구조론 4. 달 앞과 뒤의 차이 / 아폴로 계획 / 지구와 달 / 화구 / 남극과 북극 / 일본과 유럽의 달 탐사선 / ‘가구야’의 하이비전 영상 / ‘가구야’의 지형 카메라 영상 / ‘가구야’의 관측기기 데이터 / 달의 지형도 5. 화성 붉은 행성 / 거대 화산 / 마리네리스 협곡 / 극관(極冠) / 표면의 고도 데이터 / 대기 / 2개의 위성 / 이킹 착륙선 / 마스 패스파인더 / 물의 흔적 지형 / 지하의 수소(水素) 분포 /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 물의 증거 / 걸리 / 마스 익스프레스 / 화성 정찰 궤도선 / 피닉스 Part 2 목성형 행성 1. 목성 태양계 최대의 행성 / 대적반(大赤斑) / 대기 / 오로라 / 고리 / 혜성의 목성 충돌 / 갈릴레이 위성, 이오 / 갈릴레이 위성, 에우로파 / 갈릴레이 위성, 가니메데 / 갈릴레이 위성, 칼리스토 / 탐사선이 보내온 최신 영상 2. 토성 고리의 세계 / 고리 / 대기 / 오로라 / 위성 타이탄 / 타이탄의 표면 착륙 / 타이탄의 지형 / 엔셀라두스 / 다양한 위성들 3. 천왕성 옆으로 누운 행성 / 위성과 고리 해왕성 가장 먼 행성 / 위성 트리톤 Part 3 명왕성과 소천체들 1. 명왕성과, 해왕성 궤도 통과 천체 왜소 행성의 대표 / 명왕성보다 큰 천체 2. 소행성·운석 가스프라와 이다 / 에로스 / 에로스의 클로즈업 / 이토카와 / 과거를 말하는 ‘화석’ 혜성 혜성의 구조와 핵 / 핵의 분열 / 딥 임팩트 탐사선 에필로그 태양계의 ‘초상화’ / 탐사선에 의지하는 인류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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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의의
먼 미래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인류는 지구 이외의 다른 천체로 이주를 시도할 것이다. 하지만 21세기 초반을 기준으로 하면 인류는 ‘겨우’ 달에 갔을 뿐이다. 인류가 만든 기계(보이저 탐사선) 역시 지구에서 약 158억 km 떨어진 태양계의 가장자리밖에 가지 못했다. 빛의 속도로 약 15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 현재 우주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137억 광년에 비하면 아직 ‘현관문’도 나서지 못한 셈이다. 그러나 이 태양계야말로 우리 인류의 고향이자 뿌리이며, 향후 우주로 나아가게 될 때 1차적인 대상이 될 것임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다른 말로 하면 태양계를 모르고서는 우주를 알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재 태양계는 인류가 만든 탐사선이 직접 갈 수 있는 유일한 우주이다. 따라서 망원경을 통해서 보는 ‘먼 우주’와는 비교할 없을 만큼 정확한 모습을 알고 있으며, 그 세밀한 정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높아질 것이다. 아울러 태양계는 세계 각국의 우주 개발 경쟁의 현장이기도 하다. 지구에서 남·북극과 해저를 대상으로 치열한 개발 경쟁이 벌어지듯이, 태양계의 행성들과 그 위성들을 대상으로 한 탐사 역시 치열한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유럽, 중국, 러시아, 인도 등을 중심으로 하는 탐사 경쟁은 각국의 과학 기술의 수준을 보여 주는 지표가 된 지 이미 오래이다. 이 책 『태양계의 모든 것(개정 신판)』은 세계 각국의 과학 기술의 결집체인 탐사선이 태양계의 행성과 그 위성에 직접 가서 촬영하고 관측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한 ‘태양계 탐사 보고서’이다. 내용의 중심은 탐사선이 촬영한 320여 컷의 최신 영상과 그에 관련된 분석 데이터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상세한 해설 기사가 탐사 내용과 의의를 정리해 준다. 먼저 책의 도입부에서는 태양계의 8행성과 태양계의 탄생 과정을 요약한다. Part 1의 주인공은 태양계의 ‘지구형 행성’이다. 지구를 포함해, 수많은 탐사선이 직접 찾아가서 관측한 수성, 금성, 화성에 대한 탐사 결과는 물론, 탐사선 ‘가구야’를 통해서 확보한 달의 최신 사진과 관측 데이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준다. Part 2에서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목성형 행성’의 모든 것을 알아보고, Part 3에서는 행성의 지위를 잃어버린 명왕성과 ‘해왕성 궤도 통과 천체’, 그리고 소행성과 혜성, 운석 등 태양계 소천체들의 면면을 빠짐없이 점검한다. 에필로그에서는 향후의 태양계 탐사 계획을 정리함으로써 줄기차게 이루어지는 인류의 도전을 총마무리한다. 탐사선들의 관측 결과를 통해 태양계의 형성 과정과 지구에 관해서도 좀더 깊이 이해하게 되리라고 믿는다. 페이지를 열 때마다 펼쳐지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영상 자료는 태양계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할 것이다. 특징 ● 태양계 천체의 최근접, 최신 영상 320여 컷 태양계의 행성에는 탐사선들이 그 옆을 지나가거나 궤도를 선회하고, 때로는 행성 표면에 착륙함으로써 정밀한 관측과 실험 데이터를 얻고 있다. 『태양계의 모든 것(개정 신판)』에서는 세계 각국의 탐사선들이 촬영한 사진, 분석 데이터, 그림 등 영상 자료 320여 컷을 통해 그야말로 최근접, 최신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태양계의 ‘계속 변하는 모습’을 현미경처럼 보여 준다. ● 태양계의 모든 주요 천체 집중 분석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 등 태양계의 행성은 물론, 달, 명왕성과 ‘해왕성 궤도 통과 천체(TNOs), 소행성, 혜성과 운석까지…, 태양계의 천체들을 망라하여 그 특성을 집중 분석한다. 1950년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태양계에 대한 인간의 이해가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 행성과학의 최신 성과 정리 소개 행성과학은 최신 장비에 의한 관측 데이터와 그 분석을 바탕으로 발전한다. 그것은 행성과 위성의 형성과 변화 과정, 화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 소행성과 혜성들의 움직임, 달의 이용 가능성 등등, 인류의 미래와도 관련이 깊은 내용들이다. 이 책에는 이러한 의문과 인류의 미래 과제들에 대한 연구 결과가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총정리되어 있다. ● 최고의 영상과 전문 해설로 태양계 완전 분석 탐사선은 망원경으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다. 탐사선의 과학적 성과는 태양계의 형성 이론이나 지구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로 연결된다. 이 책에 소개된 영상들은 행성과학에 새로운 진전을 가져온 획기적인 것들이다. 여기에 과학 전문 잡지 『Newton』의 전문성으로 깊이 있는 해설이 함께 제공된다. 태양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 차원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