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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09-06-20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로마서)를 쓴 때는 이미 20년 역사의 전통이 있는 교회였다. 그럼에도 바울은 ‘너희에게 신령한 은사(복음)를 나누고 전해야겠다.’(롬1:11,15) 거듭 말한다. 이미 믿음이 있는 교회로 소문이 난 성도들에게 이같이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교회 밖의 사람에게만 복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이처럼 이미 믿는 우리에게도 필요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복음을 아직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복음을 받았으나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바울이 말하는 이 복음에 대해서 신앙으로 살기 원하는 사람들과 글의 내용을 나누고자 한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속이는 영이 우리를 분열시키고 신앙으로 살려는 사람들을 방해하고 있다. 그럼에도 ‘내가 속임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알지 못하는데 더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주님께 속해있어야 하고 축복의 통로인 교회에 붙어있어야 하며 나 자신의 영적인 부분을 드러내어 진단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바로 지금 지혜로운 결단이 필요하다. 가능하면 책 서두에서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빠짐없이 읽기를 바란다.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 혹 다시 읽는다면 그 은혜는 두 배로 증가할 것이다. |